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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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 아바림 산에 올라가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땅을 바라보라

13 본 후에는 네 형 아론이 돌아간 것 같이 너도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니

14 이는 신 광야에서 회중이 분쟁할 때에 너희가 내 명령을 거역하고 그 물 가에서 내 거룩함을 그들의 목전에 나타내지 아니하였음이니라 이 물은 신 광야 가데스의 므리바 물이니라

15 모세가 여호와께 여짜와 이르되

16 여호와, 모든 육체의 생명의 하나님이시여 원하건대 한 사람을 이 회중 위에 세워서

17 그로 그들 앞에 출입하며 그들을 인도하여 출입하게 하사 여호와의 회중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1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 안에 영이 머무는 자니 너는 데려다가 그에게 안수하고

19 그를 제사장 엘르아살과 온 회중 앞에 세우고 그들의 목전에서 그에게 위탁하여

20 네 존귀를 그에게 돌려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을 그에게 복종하게 하라

21 그는 제사장 엘르아살 앞에 설 것이요 엘르아살은 그를 위하여 우림의 판결로써 여호와 앞에 물을 것이며 그와 온 이스라엘 자손 곧 온 회중은 엘르아살의 말을 따라 나가며 들어올 것이니라

22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여 여호수아를 데려다가 제사장 엘르아살과 온 회중 앞에 세우고

23 그에게 안수하여 위탁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오늘 본문은 40년 광야생활 끝에 가나안 땅 진입을 앞두고 이스라엘의 리더쉽이 모세에서 여호수아로 옮겨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를 아바림 산으로 부르시고 그 앞에 펼쳐진 가나안 땅을 보게 하십니다.
그런데 아직 가나안 정복 전쟁을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12절말씀에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땅' 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미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땅을 바라보라고 하십니다.
시간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정복 전쟁 전이든 후이든 그 땅은 하나님께서 이미 주신 땅이기 때문입니다.
드라마같은 출애굽과 광야40년 생활의 끝이자 그토록 염원하고 바라던 약속의 땅 가나안을 이제 눈 앞에서 보고 있는 것입니다. 80의 나이에 시작된 출애굽의 여정의 끝이 언제일지 모르고 이끄시는대로 움직이던 모세가 드디어 120의 나이가 되어 그 길고 험했던 여정의 종착직를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출애굽기와 민수기를 읽어보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로서 보낸 40년의 삶은 약200만명의 백성들 위에 군림하던 권력자의 모습이 아니라 말 그대로 책임자의 삶이 었습니다. 수많은 백성들의 불평을 들어야 했고 요구 사항들을 해결해야 했고 돌보고 달래고 때로는 패역한 백성들 앞에 종처럼 엎드리기 까지 하며 그들을 힘겹게 견인해온 삶이었습니다. 가나안 정탐을 한 이후에는 겁먹은 백성들이 40년동안 뺑뺑이 돌리더니 결국 여기서 우리를 죽게 하려고 그랬냐며 돌로 치려고 하기 까지 했습니다.
이 험악한 백성들의 리더로, 섬기는 자로서 삶을 어깨에 매고 바라보는 가나안 땅은 모세에게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했을 것입니다.
지나간 시련의 시간들이 주마등 처럼 스쳤을 것입니다.
저도 늦은 나이에 신대원을 준비하며 1년의 시간을 보냈는데 영어, 철학, 성경 세과목을 준비해야 했습니다. 영어는 제 직업이 영어강사라 부담이 안되었지만
성경과 철학은 너무 어려워서 과락으로 떨어질것 같았습니다. 읽고 외워도 돌아서면 잊어버리기 일수 였고 어린 친구들처럼 시험 정보도 많이 알지 못했습니다. 일도 해야 하고 공부도 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기출문제를 풀어볼때면 어김없이 떨어졌구나 안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시험을 보는것이 하나님 앞에 제 도리를 다하는 것이라 여겨서 시험을 봤고 합격하였습니다. 코로나로 1년간 집에서 원격 수업을 듣다가 올해 초에 처음으로 학교에 들어서는데도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10년의 공부 끝에 사법시험에 함격한 사람, 취업준비나 공무원 시험등 각종 시험준비로 수년을 보낸 수험생들이 회사나 기관에 첫 발을 디딜 때의 기분도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자녀를 키워 시집장가를 보낼때도 마찬가지겠지요.
약속의 땅을 보여주시며 하나님께서는 무슨 말씀을 하셨나요?
저기가 노른자 땅이야...너 고생했으니 저건 너에게 줄거고 저기에 집무실을 짓고 저기에 교회를 세우고 저기에 아파트를 세우면 대박이 날거야.
아니었습니다.
가나안 땅에 살고 있던 7 족속이야기를 하셨을까요?
저기가 헷 족속 있는곳이야, 저기가 기르가스 족속이고 , 저기가 아모리 족속이야 , 먼저 여기를 치고 그다음 저기로 가면 쉽게 끝날 수 있어..
이런 말씀을 하셨을까요?
모세가 어떤 말을 듣을거라고 기대했는지 알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약속의 땅 앞에서 모세에게 하신 말씀은 그런 내용이 아니었습니다.13절에 “본후에는 네 형 아론이 돌아간 것 같이 너도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리라"
오늘 본문에서는 모세의 죽음이 다소 시적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신명기에 같은 장면이 좀 더 사실적으로 묘사되어있습니다.
< 바라보기는 하려니와 그리로 들어가지는 못하리라 >
신명기 32:49–52 NKRV
너는 여리고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아바림 산에 올라가 느보 산에 이르러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는 가나안 땅을 바라보라 네 형 아론이 호르 산에서 죽어 그의 조상에게로 돌아간 것 같이 너도 올라가는 이 산에서 죽어 네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니 이는 너희가 신 광야 가데스의 므리바 물 가에서 이스라엘 자손 중 내게 범죄하여 내 거룩함을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나타내지 아니한 까닭이라 네가 비록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을 맞은편에서 바라보기는 하려니와 그리로 들어가지는 못하리라 하시니라
바라보기는 하려니와 그리로 들어가지는 못하리라
이 무슨 청천벽력 같은 소리입니까?
시험 준비는 완벽하게 마쳤는데 시험을 보지 못합니다. 훈련은 열심히 했는데 시합에 출전하지 못합니다. 결혼 준비를 다 해 놓았는데 신부가 다른 남자에게 가버렸습니다. 평생을 교회를 위해 헌신했는데 자신만 교회에서 인정을 못받습니다. 알아주지 않습니다.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었는데 그 돈은 다른 사람이 다 쓰는것 같은 기분일까요?
엄마의 헌신과 희생으로 잘 자란 아들을 보며 역시 아빠 닮아서 잘 될 줄 알았어 라는 말을 듣는 기분일까요?
40년을 바라보며 인내하며 저 땅에 들어가기 위해 오늘날 까지 백성을 이끌고 왔는데....들어갈 수 없다니요.
하나님의 모습은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는 더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므리바 사건에서 모세가 지은 죄를 언급하십니다.
잠시 므리바사건의 현장을 살펴보고 돌아오겠습니다.
민수기20:2 이후에 므리바 사건이 묘사 되어있습니다.
< 므리바 사건 >
민수기 20:4–13 NKRV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회중을 이 광야로 인도하여 우리와 우리 짐승이 다 여기서 죽게 하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나오게 하여 이 나쁜 곳으로 인도하였느냐 이 곳에는 파종할 곳이 없고 무화과도 없고 포도도 없고 석류도 없고 마실 물도 없도다 모세와 아론이 회중 앞을 떠나 회막 문에 이르러 엎드리매 여호와의 영광이 그들에게 나타나며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지팡이를 가지고 네 형 아론과 함께 회중을 모으고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는 반석에게 명령하여 물을 내라 하라 네가 그 반석이 물을 내게 하여 회중과 그들의 짐승에게 마시게 할지니라 모세가 그 명령대로 여호와 앞에서 지팡이를 잡으니라 모세와 아론이 회중을 그 반석 앞에 모으고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반역한 너희여 들으라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 하고 모세가 그의 손을 들어 그의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니 물이 많이 솟아나오므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이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와 다투었으므로 이를 므리바 물이라 하니라 여호와께서 그들 중에서 그 거룩함을 나타내셨더라
하나님께서는 “반석에게 명령하여 물을 내라 하라" 하셨는데 모세는 그의 지팡이로 반석을 두번 쳤습니다.
지팡이로 반석을 두번 친것이 뭐가 그렇게 큰 잘못인가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각색하는 것, 하나님의 말씀을 내 방식대로 내 입맛에 맞게 순종하는것 그것은 작은 일이 아닙니다.
온 인류를 타락하게 만든 범죄의 현장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각색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세기2장17절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죽으리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여자는 뱀의 질문에
“죽을까 하노라" 하고 대답합니다. 이 대답이 여자의 입밖으로 나오기 전까지 온 우주의 질서는 하나님의 정하신 그대로였고
모든 질서와 계명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이었습니다. “죽을까 하노라” 는 하나님이 아닌 인간이 정한 최초의 질서가 되어버렸고
온 우주 만물중에 유일하게 이 순간 하나님을 범을 거역하고 하나님처럼 자신의 법을 세워 스스로 하나님이 되려했던
이처럼 우리 인간의 입장에서 뭐가 그렇게 문제냐 라고 할수 있는 것이 사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바꾸는 무거운 범죄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반역한 너희들아라 라고 외치며 화를 낸것이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지 않은 것이 문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반석에서 물을 내셔서 자신의 거룩함을 나타내셨다고 합니다.
모세는 여호와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않은 죄를 범했던 순간이지만
여호와께서는 스스로 자신의 거룩함을 드러내십니다.
이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신것이 은혜이고 감사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납득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40년을 하나님을 대신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이끄는 수고를 해왔던 모세입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여호와의 종이라 불러주신 모세입니다.
모세를 제외한 이스라엘 백성이 더 의롭고 더 순종하고 더 말씀을 잘 지켰다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패역한 이스라엘의 모습>
만나와 메추라기(기브롯 핫다와아)
출애굽기 16:2–3 (NKRV)
이스라엘 자손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도다
민수기 11:4–6 (NKRV)
그들 중에 섞여 사는 다른 인종들이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이르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랴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오이와 참외와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이제는 우리의 기력이 다하여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 것도 없도다 하니
고라자손의 반역
민수기 16:1–4 (NKRV)
레위의 증손 고핫의 손자 이스할의 아들 고라와 르우벤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과 벨렛의 아들 온이 당을 짓고
이스라엘 자손 총회에서 택함을 받은 자 곧 회중 가운데에서 이름 있는 지휘관 이백오십 명과 함께 일어나서 모세를 거스르니라
그들이 모여서 모세와 아론을 거슬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분수에 지나도다 회중이 다 각각 거룩하고 여호와께서도 그들 중에 계시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총회 위에 스스로 높이느냐
모세가 듣고 엎드렸다가
<가나안 정탐>
민수기 14:9–11 (NKRV)
9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
10온 회중이 그들을 돌로 치려 하는데 그 때에 여호와의 영광이 회막에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나타나시니라
1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내가 그들 중에 많은 이적을 행하였으나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
이와 같이 끊임없이 불평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악은 하나님을 멸시하는 행위였으며 하나님을 대신하여 백성을 이끄는 지도자 모세에게는 때론 생명을 위협하는 존재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의 대리자가 되어 이스라엘의 모든 원망과 불평을 들으며 40년을 보낸 모세의 삶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실제로 성경에 모세의 심정이 나타나있습니다.
민수기 11:11–12 NKRV
모세가 여호와께 여짜오되 어찌하여 주께서 종을 괴롭게 하시나이까 어찌하여 내게 주의 목전에서 은혜를 입게 아니하시고 이 모든 백성을 내게 맡기사 내가 그 짐을 지게 하시나이까 이 모든 백성을 내가 배었나이까 내가 그들을 낳았나이까 어찌 주께서 내게 양육하는 아버지가 젖 먹는 아이를 품듯 그들을 품에 품고 주께서 그들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으로 가라 하시나이까
하나님 당신께서도 이스라엘 백성의 악함을 인하며 그들을 심판하기도 하셨습니다. 몇번은 모세의 중보로 그 진노를 거두시기도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그 수많은 백성
남자만 약 60만명 전체인구 200만명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불평과 거역과 위협은 모세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 수 도 있었을 것입니다.
권력의 자리가 아닌 책임의 자리에서 40년을 보낸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의 악함에 분하여 지팡이로 반석을 두번 쳤을 뿐입니다.
그러나 그 행동 하나 때문에
모세는 40년을 참고 기다리며 고대해 왔던 그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약속의 성취는 모세와 상관 없는 일이 되는 걸 까요?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없다면
모세에게 하나님의 약속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저는 한 때 모세가 들은 이 말씀이 제게도 들리는 것 같아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성경을 읽으며 감히 모세와 저를 같은 인물로 생각하기는 어렵지만 결국은 약속의 땅도 보지 못하고 죽게되는 쓸쓸하고
처량함을 같이 느끼며 모세를 위로하려고 했습니다.
[간증 - 결혼, 이혼, 재결합, 신대원, 여전한 광야]
나의 인생은 어떻게 되는건가?
지금까지 모세의 입장이 되어 납득할 수 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고민해보았고
쉽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받아들이기 어려운 시간이 있습니다. 누군가에겐 그 시간이 너무 긴시간이어서
모세가 느꼈을지도 모른 거절감을 느끼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본문 15절에서 17절 말씀에서
모세에게 허락된 영적 가나안 땅을 발견하게 됩니다.
<모세의 응답>
민수기 27:15–17 (NKRV)
15모세가 여호와께 여짜와 이르되
16여호와, 모든 육체의 생명의 하나님이시여 원하건대 한 사람을 이 회중 위에 세워서
17그로 그들 앞에 출입하며 그들을 인도하여 출입하게 하사 여호와의 회중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패역한 이스라엘백성을 등에 업고 중보하며 여호와 하나님의 진노를 거둬주시길 기도하던 모세
돌을 던지며 위협하던 백성에게 종처럼 온몸을 엎드리기도 했던 모세
40년의 광야생활동안 한번도 도망치거나 물서서며 이스라엘백성을 버려두지 않은 모세
그럼에도 불구하고 므리바의 죄값을 치르게 된 모세
그 모세가 하나님의 거절앞에 보인 모습은
“여호와의 회중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여호와의 회중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께 철저히 버림 받아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울부짖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온인류를 구원하시고 우리를 위해 목숩버려 중보하신 것처럼
모세도 죽음의 선고 거절의 순간에도 백성을 위해 중보하고 있습니다.
패역하고 악한 이스라엘백성을 자기 백성 삼고 구원하시려는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나누어 가진 모세의 모습이 보입니다.
거절의 순간에도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중보하는 모세의 마음.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돌리는 모세의 마음.
눈에 보이는 가나안 땅에는 들어가지 못하지만 모세의 마음은 이미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약속의 땅이 이루어져 있었던 것입니다.
모세의 모습은 예수님을 닮아 있습니다.
우리의 삶의 열매도 예수님을 닮을 것입니다
하나님 없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아니라
하나님이 젖과 꿀인 우리의 마음이 바로 우리의 영적 가나안 땅인것입니다.
모세의 마음안에 하나님의 약속의 땅은 이미 도래한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광야와 같은 우리 삶에서 우리는 무엇을 바라보고 무엇에 절망하고 있습니까?
남들은 다 누리고 사는 당연한 것들이 왜 나에게는 허락되지 않나 낙심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여러분 마음속에 이미 이루어져 있는 영적 가나안 땅을 발견하십시요.
거절의 순간에도 백성을 위해 중보하는 모세의 모습이
오늘 여전도회 성도님들의 모습이기를 바랍니다.
내안에 이루어진 약속의 땅에 감사하는 모든 성도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야곱의 고백>
창세기 47:9 NKRV
야곱이 바로에게 아뢰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백삼십 년이니이다 내 나이가 얼마 못 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연조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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