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으로 믿음을 증명하라 (약 2:14-26) (한마음교회 지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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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1. 서론
1) 기사: 2022년 9월 4일에 크리스챤 포스트에 실린 기사
- 미 복음주의 목사 3명 중 1명 “선행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믿어
- 생각보다 많은 목회자들이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았다.
- 어떤 분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우리의 구주라는 것은 확실한데, 그 주님을 믿는 것만으로 구원에 이른다는 것을 확신하지 못한다.
- 그런 분들이 항상 근거로 두는 본문들 중의 하나가 바로 오늘 본문이다!
- 24절 “믿음 뿐만 아니라 행함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다”
3) 나의 경험
- 20대에 저를 가장 힘들게 했던 본문
- 분명히, 바울이 쓴 편지에서는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고 했는데, 야고보는 왜 반대로 말하는가?
- 바울과 야고보의 구원론이 다른가?
- 무엇보다도, “나의 구원은 확실한 것이 아닌가?” “나는 분명히 예수님을 믿는데 살다가 죄를 지으면 구원이 취소되는가?”라는 생각에 마음이 힘들었다.
- 오늘 이 본문을 읽으면서 어떻게 느끼셨나?
- 오늘 본문은 다루기도 힘들고, 읽고 이해하고 소화하기도 쉽지 않은 본문이다.
- 그럼에도, 오늘 이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의 메시지를 함께 듣고, 메시지를 통해서 은혜가 부어지길 소망한다.
2. 본문 설명
2. 본문 설명
1) 반복되는 본문의 메인포인트
!!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
- 4번 반복 (14, 17, 20, 26절)
- 진짜로 믿음이 있다면, 반드시 행함이 나타나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죽은 믿음, 잘못된 믿음
2) 야고보가 지적하는 잘못된 믿음의 3가지 유형 (14-19절)
- 첫번째 유형: 말로만 믿음이 있다고 주장하는 유형 (14절)
-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 말하고 또는 주장하고
- 믿음이 있다고 말은 하는데 행함이 없으면 죽은 믿음이다. 이런 믿음은 유익하지도 않고 구원 받는 믿음도 아니다.
- 15-16절에서 예시를 든다.
- 형제나 자매가 힘든 상황에 있는데 실질적으로 도와주지 못하고 말로만 끝나면 아무 의미가 X
- 이것처럼, 믿음도 말로만 있다고 주장하고, 행함이 없다면 유익이 없다.
- 두번째 유형: 믿음과 행함을 분리해서 생각하는 유형 (18절)
- 누군가가 이렇게 말한다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다." / 따옴표의 범위 설명
- 당시 이러한 흐름이 있었다. 여전히 유대 율법주의에 얽매여 있는 사람들 VS 믿음을 강조한 나머지, 행함의 중요성을 놓쳐버린 사람들
- 둘 다 잘 못 되었다. 야고보는 믿음과 행함을 분리해서 이해하려는 시도 자체를 비판한다.
- 세번째 유형: 그 믿음이 지식적인 수준에만 그치는 유형 (19절)
-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것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떤다"
- “하나님은 한분이시다!” 당시 중요한 신앙교백이자 교리이다. 그런데 그것을 지식적으로 인정한다고 진정한 믿음은 아니라는 것
- 귀신의 믿음을 예로 든다! 귀신들은 하나님이 한분이시고, 그 분이 천지를 창조하신 진정한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까? Yes! 그러면 귀신들이 믿음이 있는 것인가? NO!
- 반대로, 여러분은 귀신의 존재를 믿으세요? 마귀의 존재를 믿으세요? Yes! 그러면 그 말이, 여러분은 귀신을 믿는 사람이라는 말입니까? NO!
- 그러니깐, 지금 야고보는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고 교리적 지식을 인정하는 수준은 진정한 믿음이 되기에는 부족하다고 말하고 있다.
- 당시 믿음에 대한 이러한 오해가 많았다.
- 세가지 잘못된 믿음의 유형: (1) 말로만; (2) 믿음과 행함을 분리; (3) 교리에 대한 지식으로 충분하다고 생각
>> 우리도 이럴 수 있다.
- 믿음이 없으면서, 믿음이 있다고 말한다. 말로만 믿음을 주장한다. 행동이 따르지 않는다.
- EX: 서로를 위해서 말로만 위로한다. 기도한다고 한다. "기도할께" "밥 좀 먹고 다녀"
- 물론 정말로 기도할 것이고, 걱정되서 하는 말이지만, 때로는 말로 그 상황을 모면하려는 경우도 있다.
- 믿음과 행함을 분리한다. 그래서 믿음이 있으니 이미 구원받았으니 순종은 안 해도 된다고 생각! 아니면 구원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받았으니, 이제 나의 선행으로 나의 도덕성을 기르자. 순종해서 복받자.. 여러 가지 잘못된 생각들이 있지만 다들 믿음과 행함을 분리한다.
- 하나님이 있다고 믿고, 성경이나 교리에 대해서 알고 있으니 이것도 믿음이라고 착각할 수도 있다.
- 전부다 참된 믿음이 아니다! 믿음에 대한 잘못된 오해!!
3) 야고보의 탄식
- "잘하는도다!" 이게 칭찬이 아니다! 그렇게 믿느냐? 잘한다! 그렇게 따지면 귀신들도 믿었다고 하고 구원받겠네!!
- "아아 허탄한 사람아" 아이고 어리석은 사람아! 불쌍한 사람아!
>> 어쩌면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를 책망하고 계실 수도 있다.
- 뭐라고? 그게 믿음이라고? 잘한다 임마! 아이고, 왜 이렇게 어리석냐?
- 우리를 꾸짓고 계시고, 우리의 오해와 착각을 바로 잡길 원하실 수도 있다.
4) 구약에서 좋은 예를 소개하며 중요원리 2가지 강조 (20-26절)
- 살아있는 믿음의 좋은 예 1: 아브라함 (20-24절)
<< 21절: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창세기 22장에서 제물로 바치려고 했을 때, 그 때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 행동이 나타났을 때,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
- 어렵다…
- 그러면서 믿음과 행함에 대한 두가지 중요원리를 소개
!! 중요원리1: 믿음과 행함은 분리될 수 없다. (22절)
- "네가 보거니와" & 시제의 변화 (부정과거 >> 현재형): 이 원리의 중요성을 보여줌
- 믿음은 항상 행함과 함께 일한다. 행함없이 믿음만 일할 수 없다.
- 믿음이 연약할 수는 있는데, 행함을 통해서 그 연약한 믿음이 온전해 진다.
- 23절: 아브라함의 행함을 통해서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다는 말씀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하나님의 친구라 불리게 되었다.
!! 믿음과 행함에 관한 중요원리 2: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다. 오직 믿음만으로는 아니다. (24절)
- "네가 보거니와" & 시제의 변화 (과거 >> 현재): 중요한 원리임을 알려줌
- 행함으로 의롭다 함을 얻는다!!
- 많은 학자들이 24절이 오늘 본문의 가장 중심구절이라고 이야기한다.
- 20대 저에게 가장 큰 충격을 주었던 구절이다! 구원을 의심하게 할 수도 있는 구절! 잘 이해해야 하는 구절!
- 25절에 두번째 예로 들고 있는 라합도 마찬가지! 행함을 통해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고 말한다.
- 그리고 26절에서 반복되는 포인트를 한번 더 반복하고 본문이 마무리 된다.
-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다.
3. 본문이 주는 오해와 부작용
3. 본문이 주는 오해와 부작용
1) 본문이 주는 오해
- 본문을 읽으면 드는 질문: 죄지을 때마다 우리의 구원을 의심해야 하는가? 내 믿음은 죽은 믿음인가? 다시 순종해서 다시 의롭다 함을 받아야 하는가?
- 믿음으로 구원받는게 아닌가? 행함으로 구원받는다고? 바울과 야고보의 구원론은 다른가?
- 이 질문들을 해결하지 못하면, 여러 부작용들이 생긴다.
- 잘못된 구원관을 가질 수도 있고, 이것은 건강한 신앙생활을 방해한다.
- 아니면, 잘못된 성경관을 가질 수도 있다. 성경이 여기저기서 다른 이야기를 한다고 오해할 수 있다.
- 로마서를 읽을 때는 구원의 확신에 감격하다가, 야고보서를 읽으면 순종에 대한 마음은 생기는데, 구원의 확신이 사라지기도 한다.
- 이 질문들을 해결해야 한다.
2) 오해 해결하기 위해서는
- 우리가 짚고 넘어가야 할 것들이 있다.
- (1) 바울과 야고보의 상황
- 바울은 여전히 유대 율법주의의 영향을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예수님을 모르는 이방인을 대상으로 “복음이 무엇인지"를 객관적으로 전했다.
- 야고보는 반대로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는 복음을 "오해"해서 행함을 무가치한 것으로 여기는 사람들에게 말하고 있다.
- 집을 떠난 자녀들이 윤리적으로 타락하는 것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 (2) “믿음”의 문맥적 의미
- 야고보가 믿음으로 구원 받지 못한다고 할 때, “믿음”은 말 뿐이고, 지식에만 그치는 가짜 믿음을 의미한다.
<< 14절 “그 믿음” 가짜 믿음
<< 17절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
- 믿음 자체를 지적하는 것 x
- 야고보는 애초에 진짜 믿음이 아니라 죽은 믿음, 거짓 믿음을 지적하는 것이다. 참된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는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
- (3) “행함”의 문맥적 의미
- 야고보가 행함을 말할 때, 완벽한 도덕적 행동들 말하는 것이 아니다.
- 야고보도 도덕적 완벽함으로는 아무도 구원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안다. 2장 10절을 보라!
- 행함은 살아있는 믿음이 만들어내는 자연스런 변화들을 말하는 것이다. 참된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당연히 행동에도 변화가 온다. 이것이 구원의 증거라는 말을 하고 있다.
- 행함을 구원의 기준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다.
- (4) "의롭게 하다"는 단어의 의미를 이해해야
- 의롭게 하다는 단어는 헬라어 “디카이오오"를 번역한 말. 여러가지 의미
- 바울이 "디카이오오"라는 단어를 사용할 때는, 법정이서 재판장이 선포하는 용어로 "의인이라고 선포하다"라는 의미로 사용했다.
- 우리가 흔히 구원받았다고 이야기 할 때 쓰는 단어. 우리가 예수님을 진정으로 믿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롭다고 선포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구원받았다는 것!
- 이 단어는 다른 의미도 가지고 있다. “이미 받은 의로움을 보여주다. 증명하다"
- 야고보는 후자의 의미로 사용하였다. 이미 얻는 의로움을 보여준다는 의미! 구원받는 순간을 묘사하는 단어가 아니다!
- 18절에서의 야고보의 말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으로 보이리라": 좋은 예
<< 21절과 23절을 보자!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물로 바칠 때는 창 22장. 23절에서 아브라함이 믿을 때 하나님이 의로 여기셨다는 것은 15장!
- 아브라함이 언제 의롭다함을 받았나? 15장!
- 그런데 21절에서 그 단어를 “의롭다고 선포하다"고 이해하면, 말이 안 되는 것! 창 15장에서 의롭게 되었는데 22장에서 다시 의롭게 되나? NO!
- 아브라함이 15장에서 받은 구원이 22장에서 증명, 확증된 것! 15장부터 참된 믿음이 있었고, 의롭다함을 받았다. 그 이후에도 연약해서 넘어짐. 수십 년 후에 변화되어 22장에서 그 믿음을 증명하였다. 그 전에는 구원을 안 받았던 것이 아니다!
- “의롭다 함을 받다”는 말하고 “의로움이 확증되었다는 것”은 다른 말!
- EX: 내가 22살 때, 변화됨! 삶이 달라짐! 주변에 인정받음! 하지만... 그 전에도 믿음이 있었다! 삶의 변화를 통해 그 믿음이 뒤늦게 보여진 것! 증명된 것!
- 구원은 이미 받았었지만, 행함이 뒤늦게 나타나서 나의 구원이 증명된 것!
- 이렇게 읽고 이해해야 한다.
<< 21절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단에 바칠 때에 행함으로 그 의로움이 증명된 것이 아니냐”
<< 24절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그 의로움을 보여주는 것이다. 믿음로만은 보여질 수 없다.”
3) 정리합니다.
- 바울과 야고보의 구원론은 다르지 않다. 믿음이 참되면 그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것은 같다.
!! 참된 믿음이란?
- 말로만 고백하는 것 X, 하나님의 존재를 머리로 인정하고, 교리를 지식적으로 아는 수준 X
- 참된 믿음은 복음의 내용을 지적으로 받아들이고, 나아가서 그 주님을 의지적으로 “나의” 구원자요 “나의" 주님으로 인정하기로 결단하고 (관계성), 그 주님이 행하신 일을 신뢰하는 것이다.
- 말의 고백 뿐만 아니라, 마음에서 진정으로 믿는 것! 지식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주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는 것!
- 이 참된 믿음은 우리의 지성과 감정과 의지를 새롭게 하고, 우리 삶을 반드시 변화시킨다. 시간이 걸릴 수는 있지만, 완벽하지는 않지만..!
- 그러니깐, 그 믿음이 참되면 구원 받기에 충분하다.
- 야고보는 구원을 받고 안 받고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 것이 아니다. 구원론을 말하고 있지 않다. 야고보의 관심은 삶에 있다.
- 즉, 야고보는 "우리의 삶으로 우리의 믿음을, 의로움을 증명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4) 행함으로 우리의 믿음을 증명한다는 말
- 행함으로 우리의 믿음을 증명한다는 말이 어떤 거냐면요.
- EX: 부부 관계에서 아내가 남편에게 / “나 사랑해? 행동으로 보여줘, 증명해줘" 이런 말 한다.
- 며칠 전에 있었던 일인데요. (아내에게 허락맡고 이야기 함)
- 제 아내가 밤에 어떤 사모님에게 어떤 것을 갖다주고 올 일이 있었다. 밤이 늦었기 때문에 전화하면, 그 집 앞에까지 데리러 오라고 했다.
- 당연히 그런다고 했다. 그런데 너무 잠이 와서 잠이 들었다. 11시가 넘었는데.. 자는 데 전화가 왔다. 데리러 오라고......
- 집에 와서 난리가 났다.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게 확실하다는 거라는 것..
- 너무 잠이 와서 기억이 잘 안나요… 그런데 분명한 것은 그 순간 나의 행동으로 나의 사랑을 보여주지 못했어요. 하지만 내가 사랑 안 하는게 아니라는 거예요.
- 똑같애요. 행함으로, 우리의 순종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믿음을 보여줘야 해요. 그런데 가끔 그렇게 못했다고 내가 믿음이 없다는 것은 아니라는 거예요. 근데 분명한 것은, 보여주지 못하면, 하나님을 슬프게 하겠죠.
- 이게 행함이 중요한 이유다! 우리의 행함으로 믿음을 보여드릴 때,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구원의 문제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4.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
4.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
- “삶 속에서 행함으로, 말과 행동으로, 너의 믿음이 살아있음을 보여주라!”
- 왜죠? 믿음과 행함은 분리될 수 없기 때문에! 참된 믿음은 반드시 살아서 역사하며,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 때문에!
- 이미 구원받은 크리스쳔으로서 말씀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5. 적용
5. 적용
1) 권면
- 삶이 중요하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으로 우리의 믿음을 평가하신다.
- 삶을 되돌아보자! 말과 행동을 되돌아보라! 하나님은 그것으로 우리를 평가하신다.
- 야고보서에서 특별히 실천하라고 강조하는 것들이 있다.
- 사람 차별하지 마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우라!
- 말을 조심하라! 한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면 안 된다.
- 시기하지 말고 다투지 마라! 화평케 하는 Peace Maker가 되어라
- 겸손하라! 인내하라!
- 지금 저 자신에게 하는 말씀이다.
- 완벽히 실천할 수는 없겠지만, 우리의 살아있는 믿음을 행함으로 보여줄 때, 하나님 기뻐하신다. 그렇지 못할 때, 하나님 슬퍼하신다.
2) 구체적 적용
>> 우리는 우리 자신의 삶을 아주 정직하게 정확하게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 왜냐면,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서 착각하기 때문이다. 남은 비판적으로 보고, 나 자신은 관대하게 본다.
- EX: 심리테스트, MBTI 같은 검사… 우리가 실제로 행동하는 것을 체크해야 하는데 우리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것,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체크해서, 다시 검사하라고 나올 때 있다.
- 내가 생각하는 것과 실제 나의 삶을 혼동하는 거예요. 우리의 상태를 착각
- 통계를 보면, 한국과 미국의 기독교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
- 20년 이후에는 유럽과 같이 교회가 텅텅 비게 된다고 말한다.
- 그 이유를 분석하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 1위가 자녀교육에 실패했기 때문 / 2위는 믿는 자들이 삶속에서 행함을 나타내지 못했기 때문에
- 그런데 첫번째 이유도 사실은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행함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 결국, 믿는 자들이 삶에서 실패했기 때문에 기독교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고 이해할 수 있다.
>> 우리의 믿음이 삶으로 보여져야 한다. 세상 사람들에게!
- 하나님도 그렇지만, 세상 사람들도 우리의 삶으로, 우리의 말과 행동으로 우리의 믿음을 판단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에 대해서 판단한다.
!! 담임목사님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비전, 333비전! 우리가 이제 전도해야 하지 않겠는가?
- 만나를 통해서, 지역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통해서 전도해야 한다.
- 우리의 믿음이 삶으로 그들에게 증명될 때, 그들이 그리스도의 향기를 경험하고, 전도되지 않겠는가?
- 최소한 그 사람이 나 때문에, 여기 계신 여러분 때문에 우리 교회에 안 온다고 하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겠는가?
>> 그래서 우리는 행해야 하고, 말씀을 실천해야 합니다.
3) 동기부여하기! 행함이 주는 유익과 가치!
- 저도 압니다. 아는 것보다 사는 것이 더 어려워요. 단순히 믿는 것보다 그 믿음대로 행하는게 훨씬 더 어려워요. 말씀을 듣고 은혜받는 것은 쉬운데 그 말씀을 실천하는 것을 정말 어렵습니다.
- 왜냐하면, 알고 있는 것을 실천하는 과정이 내 옛사람을 죽이는 과정이기 때문에 그래요. 그래서 우리는 순종하기 싫어합니다. 그 마음이 우리 모두에게 있어요.
- 그런데 감사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구원의 은혜를 생각하면, 그 마음이 다시 새로워진다는 것이예요.
- 우리는 더럽고 추악한 죄인이어서 영원한 형벌을 받아 마땅한 사람들인데, 은혜로 우리를 용서해주셨어요.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셨어요.
- 그냥 용서하신 것이 아니라, 아들의 생명을 내어주시면서, 용서하셨어요. 우리를 사랑하신 거예요. 엄청난 겁니다.
>> 이 놀라운 은혜를 생각하면, 그 은혜에 반응하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말씀에 순종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요. 받은 은혜를 생각하면, 모든 것을 다 하나님께 드리고 싶은 마음이 생겨요.
- 우리의 순종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픈 마음이 생깁니다.
- 야고보서에는요. 특별히 종말론적 관점을 강조합니다.
- 마지막날에, 삶으로 그 믿음을 증명한 사람들에게 주님께서 생명의 면류관을 주시겠다 약속하셨어요.
- 주님이 다시 오실 날을 생각하며, 힘들어도 끝까지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고 권면해요.
- 우리의 삶이 세상사람들이 추구하는 가치대로 사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 가치를 따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우리의 온전한 믿음을 하나님께 보여드리는 삶이 된다면, 마지막 그날에 하나님이 “인정”해 주시고, “칭찬”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6. 결론
6. 결론
- 26절: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 행함이 없는 신자들의 삶은 넌센스입니다.
- 이런 넌센스의 삶 말구요. 말씀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의 Common Sense가 되는 삶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 날마다, 행함으로 주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과 사랑을 보여드리는 우리의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