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설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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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서론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야곱이다..
이번주 말씀의 배경은 야곱이다. 오늘의 배경 말씀은 야곱이 형 에서로부터 죽임당할 위기를 피해서 어머니 리브가의 고향에 가서 레아와 라헬 그리구 두 여종의 자녀들을 데리고 돌아오는 중에 배경이다.
지난주 전했던 말씀에 앞부분에 해당한다. 야곱은 2아내와 자식들, 그리고 여종과 여종의 자식들을 데리고 고향 땅으로 가던 중에 에서가 400명의 사람을 거느리고 야곱을 만나러 온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두려워 한다...
이때 야곱은 이렇게 기도한다.
창세기 32:11–12 (NKRV)
11. 내가 주께 간구하오니 내 형의 손에서, 에서의 손에서 나를 건져내시옵소서 내가 그를 두려워함은 그가 와서 나와 내 처자들을 칠까 겁이 나기 때문이니이다
12.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반드시 네게 은혜를 베풀어 네 씨로 바다의 셀 수 없는 모래와 같이 많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에서가 보복해서 자신의 처자식들을 다 죽일까 걱정이 되는 것이다.. 이것은 엄청난 위기이다.. 좀 더 와닿게 설명해볼 수 없을까? 현재 우리나라가 우크라이나 같은 전쟁의 상황인데 러시아군 400명이 여러분의 가족들을 향해서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면 어떻겠는가?
야곱은 엄청난 고통의 시간을 맞이하고 있다. 얼마나 겁이 나든지 자신의 양과 소와 낙타 뗴들을 두 떼로 나눈다. 그리고 에서에게 선물할 가축 떼를 구별하여 종들의 손에 붙여 에서에게 먼저 보낸다.. 에서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선물로 말미암아 자신을 받아주리라 기대하는 마음인 것이다.
그리고 오늘의 본문이다.
창세기 32:21–32 (NKRV)
21.그 예물은 그에 앞서 보내고 그는 무리 가운데서 밤을 지내다가
22.밤에 일어나 두 아내와 두 여종과 열한 아들을 인도하여 얍복 나루를 건널새
23..그들을 인도하여 시내를 건너가게 하며 그의 소유도 건너가게 하고
24.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25.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그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매 야곱의 허벅지 관절이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어긋났더라
26.그가 이르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이르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27.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야곱이니이다
28.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29.야곱이 청하여 이르되 당신의 이름을 알려주소서 그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
30.그러므로 야곱이 그 곳 이름을 브니엘이라 하였으니 그가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었다 함이더라
31.그가 브니엘을 지날 때에 해가 돋았고 그의 허벅다리로 말미암아 절었더라
32.그 사람이 야곱의 허벅지 관절에 있는 둔부의 힘줄을 쳤으므로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금까지 허벅지 관절에 있는 둔부의 힘줄을 먹지 아니하더라
본론
하나님 앞에서의 승부를 보아라
24절을 보면 야곱은 두 아내와 두 여종과 열한 아들을 인도하여 얍복강가를 건너게 한 후에 홀로 남아있다. 왜인가? 심히 두려운 것이다. 심히 염려되는 것이다. 심히 걱정되는 것이다. 24절을 보면 야곱은 어떤 사람과 날이 새도록 씨름했다고 나온다. 이 사람은 나중에 하나님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과 씨름을 할 수 있겠는가? 이 씨름하다라는 단어를 원어로 찾아보면 ‘붙잡다’라는 의미가 있다. 야곱은 이 환난의 문제를 놓고서, 하나님을 붙잡고 있는 것이다. 아멘?!
결정적인 순간에 무엇을 붙잡는가?가 중요하다. 야곱은 이 환난의 날에 하나님을 붙잡았다. 할렐루야?! 시편에서는 환난날에 하나님을 찾고 구하라고 말하고 있다.
다함께 보자.
시편 50:15 (NKRV)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시편 20:1 (NKRV)
환난 날에 여호와께서 네게 응답하시고 야곱의 하나님의 이름이 너를 높이 드시며
시편 86:7 (NKRV)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께 부르짖으리니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리이다
고난은 하나님을 보게 하는 통로다.. 25절 야곱이 어떻게 쎄게 하나님을 붙잡고 있었던지,, 하나님께서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셨고,, 그로 인해 야곱의 허벅지 관절이 어긋나버렸다고 말한다.
야곱은 두려웠다. 그래서 ‘날이 새도록’하나님을 붙잡았다. 그런데 대뜸 하나님께서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신다.. 왜 치셨을까? 야곱의 그간 인생을.. 보게 하시는 것이다. 야곱의 이름의 뜻은 무엇인가? ‘속이는 자’다. 27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야곱의 이름을 묻는다.
이름은 자신의 존재이며 인생이었다. 환도뼈를 맞고 극심한 통증을 느낄때, 야곱은 자신이 누구인지 다시 보게 되었다. 그는 하나님을 오래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그분을 신뢰하지 않았고.. 자신의 의지로 인생을 걸어왔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깨닫게 하시고, 이제는 다른 인생을 살기 원하신 것이다.
28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너는 이제 야곱’이 아니라 ‘이스라엘’이다. 라고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의 해석에 대해서는 많은 이견들이 있다. 그런데 김정우라는 교수님은 이 단어를 다스리다라고 본다. 그 뜻을 토대로 보면. “하나님이여 다스리십시요”로 볼 수 있따.
따라서 야곱은 이제 더 이상 속이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를 사모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이제 야곱은 이기적이고 자신만 아는 삶의 태도에서 하나님이 삶의 주도권을 가지고 통치하시는 삶을 살아가는 인생으로 변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 우리의 영혼육이 하나님의 통치 가운데 들어가야 한다..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을 믿는다면서도.. 내 고집과 아집으로 살아갈때가 많다. 하나님을 믿지만 야곱처럼 내 자아가 더 강한 것이다.. 이런 사람의 특징은 결정적인 순간에 내 뜻대로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순복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야한다… 복음은 하나님 나라에 관한 것이다. 내 나라가 아니다. 하나님의 통치 속에서 누리는 기쁨이다.
하나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온전한 통치 가운데 들어갈때,, 우리의 영 혼-지성,감성,의지, 육체가 하나님의 통치로 들어가는 것이다. 우리의 모든 영혼육이 그분의 통치하심 가운데에 있을때.. 우리의 모든 불완전한 것들이 온전하여진다. 하나님 나라, 그분의 통치가 일어날때 귀신들린 자는 떠나가고, 불완전한 질병은 떠나가고.. 하나님 나라에 있지 않은 모든 것들은 떠나간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것은 기쁨이다. 우리에게 굴복하지 못하고 거짓자아로 살아간 모든 것들이 그분의 통치에 순복되도록 기도해야한다..
바로 그순간 하늘의 문이 열리는 것이다.
하나님은 야곱이 이겼다고 선언하시면서 그가 간절히 원하던 축복을 해주신다.
이로 말미암아 야곱은 담대함을 얻는다..
더 이상 에서 형을 두려워하는 마음도 없다. 어디에서 알 수 있는가? 바로 다음 33장을 보면 알 수 있다. 야곱은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고, 가장 앞서서 형 에서에게 나아간다..
마태복음 16:19 (NKRV)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이 말씀은 궁극적으로 우리가 모든 상황에 있어서… 하나님 앞에서 씨름해야할 것을 말하고 있다. 모든 문제를 하늘에서 먼저 풀어야 한다. 하나님과의 관계안에서 모든 문제의 키가 있다. 모든 문제의 KEY는 하나님안에 있다. 예수 안에 있다. 아멘?!?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문제를 열어라!!! 아멘?! 여러분의 모든 문제, 입시문제, 이성친구 문제, 장래문제, 등등 하늘에서 풀려야 보이는 이땅에서 풀려지는 것이다 할렐루야!
기도.
고난은 하나님을 보게 하는 통로다.. 여러분의 모든 환난과 고난을 다른 것으로 풀면 안된다. 그럴때 오히려 문제가 커진다. 진정한 문제의 해결은 예수안에 있다. 환난날에 그분의 이름을 부르라. 그가 도우실 것이다..
2. 그 문제를 씨름하고 기도하는 야곱에게 하나님은 야곱의 이름을 물으신다.. 무슨말인가? 야곱의 이름을 몰라서 묻는 것인가? 야곱이 무슨뜻인가? 속이는 자다. 이기적이고 자신만 아는 삶을 살아온 야곱,, 자기 고집으로 살아온 야곱의 인생을 보게 하시는 것이다.
그런 그에게 이스라엘! 하나님이 다스리신다라는 이름을 주신다. 무엇을 시사하는가? 예수를 믿는 다면서도 여전히 내 뜻과 고집으로 살아가는 인생에 허벅지 관절을 치시면서.. 그 힘을 빼시는 것이다.. 여러분의 고집과 아집으로 살아가려는 그 힘이 빠져야한다..
우리는 성령님께 순복해야 한다. 성령님 이 시간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에 순복하지 못하는 고집과 아집이.. 그 환도뼈가 꺾이게 하소서!!! 나로 하여금 하나님나라의 온전한 통치. 하나님의 통치에,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순복하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3. 고3 수험생들을 위한 기도.. 하나님 입시철입니다! 강하고 담대한 마음 주옵소서
공부하는데 지혜 명철 철명을 주시고, 하나님을 경외할때 지혜를 주신다고 하셨으니 그것을 경험하게 하소서!! 지치지 않도록 체력과 육체의 한계를 붙들어주시고! 특별히 하늘에서 풀려야 이 땅에서 풀린다고 하셨으니… 모든문제의 열쇠를 갖고 계신 키를 갖고 계씬 예수님께 기도합니다!!! 내 인생의 축복의 문을 열어주소서. 내인생의 은총을 부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