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신다고 약속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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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리 동해교회 유치부 친구 여러분! 한 주간 잘 지냈나요?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저기 저 노인 조심하세요. 우물쭈물 하다가는 큰일납니다.” 우리 친구들 자전거라는 노래 아나요? 여기 유정이라는 친구가 자전저 타는 법을 배우고 있어요. 그런데 처음 타는 거라 무섭고 떨렸어요. 그때 아빠가 유정이에게 말했어요. “유정아! 아빠가 뒤에서 꼬옥 잡고 있을게. 절대 놓지 않고 유정이가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도와줄게!” 아빠가 유정이와 함께 할 거라고 꼭꼭 약속하셨어요. 아빠의 약속을 들은 유정이는 어땠을까요? 유정이의 마음에 용기가 생겼을 거예요. 오늘 우리 친구들에게 들려줄 하나님의 말씀에도 하나님의 약속을 듣고 마음에 불끈불끈 용이가 생긴 사람들이 있대요! 하나님께서 어떤 약속을 하셨을지 함께 성경 속으로 떠나볼게요!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1장 6절의 말씀이예요. 우리 같이 읽어볼게요! 시작!
오늘 말씀 제목 전도사님 따라서 말해볼게요! 함께하신다고 약속하셨어요!
친구들,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었던 멋진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나요? 바로 모세예요. 우리는 아주아주 긴 시간동안 모세를 통해 하나님 말씀을 들었어요! 하나님이 세우신 모세도 나이가 많이 들었어요. 안타깝지만 모세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느보산에서 죽었어요.
헉! 그러면 이제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어줄 사람이 없어졌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행히 하나님은 모세 다음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어줄 사람을 세우셨어요. 바로, 여호수아예요! 따라해볼까요? 여호수아!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어요. “여호수아야,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요단강을 건너 내가 약속한 땅으로 가거라!” 이제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야 해요.
그런데 친구들, 여호수아의 표정이 어때요? 두근두근, 조금 떨리고 걱정스러운 표정이예요. 왜 이렇게 걱정할까요? 이제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 없이 가나안 땅으로 가야 해요. 출렁출렁 요단강도 건너야 하고요. 가나안 땅에 사는 사람들과 전쟁도 해야 해요.
두려워하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어요. “여호수아야, 내가 모세와 함께했던 것처럼 너와 함꼐 할 거야. 너를 떠나지도 않고 버리지도 않을 거야. 그러니 용기를 내거라!” 하나님이 여호수아와 꼭 함께하시겠다고 말씀하셨어요.
하나님이 또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어요. “여호수아야, 내가 약속한 땅을 이스라엘 백성이 차지하게 해라. 용기를 내어 내가 준 계명을 다 지켜 실천하거라!”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만 꼭꼭 지키면 돼요. 하나님 말씀대로 실천하면 함께하시는 하나님이 가나안 땅을 차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거예요. 친구들, 하나님의 약속을 들은 여호수아는 어떤 마음이 생겼을까요? 여호수아는 힘이 불끈 솟았어요.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했어요. “여러분, 우리는 이제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갈 거예요. 하나님께서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신다고 약속하셨어요! 그러니 가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을 차지합시다!” 이스라엘 백성도 힘이 불끈 솟았어요.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것을 믿고 용기를 냈어요.
친구들, 하나님은 약속한 것을 꼭꼭 지키시는 분이세요.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은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만 믿으면 돼요. 하나님 말씀을 따라 실천하면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실 거예요. 친구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항상 함께 하셨답니다. 그러면 이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하신 하나님은 우리와도 함께하실까요?
친구들, 우리는 원래 하나님과 함께할 수 없는 존재예요. 왜냐하면 우리는 죄를 지어 하나님을 싫어하고,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이예요. 그리고 하나님은 죄를 너무나도 싫어하시는 분이고 죄는 너무나 더러운 것이어서 너무나도 깨끗하신 하나님과 우리는 함께할 수 없었어요.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와 너무나 함께있고 싶으셔서 우리의 죄를 해결하려고 하셨어요. 그래서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셨어요.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 백성과 함께하시며 하나님 나라를 가르쳐 주셨어요.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할 수 없는 우리의 죄를 없애버리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어요. 그리고 하늘 나라로 돌아가실 때 꼭꼭 약속해주셨어요. 다시 오실 때까지 하나님 나라 백성과 항상 함께 하시겠다고 말이예요. 이렇게 예수님 덕분에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하신 하나님은 우리와 항상 함께하신답니다.
친구들, 혹시 무섭거나 떨릴 때가 있나요? 언제 그런가요? 유치원에서나 집에서 덜덜 떨며 무서워하거나 “내 주변에는 아무도 없어. 나는 혼자야.”라며 혼자라고 느껴질 때가 있나요? 하지만 그때도 걱정하지 마세요!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하신다고 꼭꼭 약속하신 하나님이 우리와 늘 함께하세요. 덜덜 떠며 무섭거나 혼자라는 생각이 들 때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해요. 우리 곁에는 언제나 하나님께서 함께하세요. 예수님을 주시면서 떠나지 않겠다고 꼭꼭 약속하셨어요.
살아가며 언제 어디서나 항상 하나님께서 나와 그리고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기억하며 살아가는 우리 동해교회 유치부 친구들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같이 기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