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설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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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9 수 찬송: 336, 408장 (고난)
엘림으로 이끄시는 하나님
출 15:22~27절 구약105
애굽에서 430년 동안 노예 생활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해방되었습니다. 자유의 몸이 되어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 모세의 지도하에 가나안 땅으로 돌아가는데 홍해가 앞에 가로놓여 있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 백성을 풀어준 애굽의 왕 바로는 후회가 되어 다시 이스라엘 노예들을 잡아오라고 군대를 급파했습니다.
홍해 앞에 다다른 이스라엘 백성들, 뒤에는 애굽 군대가 말을 타고 달려옵니다.
진퇴양난에 빠진 것입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 홍해를 육지같이 갈라놓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다 건너고 난 후, 바다가 닫혀 뒤따라오던 애굽 군대는 다 몰살당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으로서는 얼마나 감격스런 장면입니까?
하나님의 크신 능력과 권세를 경험한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기 15:1~2절에서 이렇게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비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구원의 하나님이요, 높고 영화로우신 하나님을 찬양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를 건넌 후에 수르 광야에 들어섰습니다. 사흘 동안 사막을 걸었는데 물이 없는 것입니다.
사흘 동안 물 한 방울 마시지 못했으니 얼마나 괴롭겠습니까?
그러던 중 ‘마라’라 하는 곳에 왔는데 거기에서 드디어 물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그 물은 써서 마시지 못할 물이었습니다.
사흘 동안 물을 마시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물을 앞에 두고도 써서 마시지 못하니 미칠 노릇입니다.
여러분 높은 산이 있으면 반드시 깊은 계곡이 있습니다.
성공이 있으면 실패도 있습니다.
홍해를 건넌 기적적인 일과 감격스런 사건이 있었는데 얼마 안 있어 사흘 동안 물을 찾지 못하는 지긋지긋한 고통이 닥친 것입니다. 이것이 인생입니다.
인생은 항상 좋은 일 기쁜 일만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분들은 예수를 믿으면 아무 문제도 없이 모든 일이 항상 잘 되는 것으로만 알고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를 믿으면 구원에 기쁨이 있고 행복합니다.
그렇지만 예수를 믿어도 여전히 문제가 생기고 갈등이 있습니다.
사고가 나고 질병에 걸립니다.
특별히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홍해를 건넌 기적 후에, 마라의 쓴 물이 있다는 것입니다.
좋은 일 후에 슬픈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성공 후에 실패도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큰 은혜를 받았으면 반드시 시험이 뒤따른다는 것입니다.
전에 보면 부흥회나 기도원에서 큰 은혜 받고 집에 오면 반드시 시험을 만납니다.
은혜 받은 후에 반드시 인생의 쓴 물이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혹시 우리 중에 지금 인생의 쓴 물을 앞에 두고 있는 분이 계십니까?
질병의 쓴 물, 가족 관계에서의 쓴 물, 직장에서의 쓴 물, 경제적인 고통의 쓴 물, 사업의 쓴 물, 자녀의 쓴 물을 앞에 두고 계십니까?
이런 외적인 쓴 물보다도 더 괴로운 쓴 물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면적인 쓴 물입니다. 남이 모르는 내 마음의 깊은 상처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자기 안에 마음의 상처가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남이 모르고 나도 모르는 마음의 깊은 상처가 있습니다.
우리 중에 상처 없는 분은 아마도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어릴 때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상처가 있습니다.
가난의 상처나 부모님의 부부싸움을 보면서 받은 상처가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배우지 못한 데 대한 상처가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결혼의 실패에 대한 상처가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친구들로부터 따돌림 받은 상처가 있습니다.
이런 상처가 가시가 되어 종종 다른 사람을 찌릅니다.
주위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괴롭힙니다.
오늘 쓴 물이 단물로 변한 기적의 말씀을 통해 여러분과 저의 마음의 상처의 쓴 물, 여러 가지 외적인 고통의 쓴 물이 단물로 변하는 기적이 일어나기 원합니다.
◈ 이를 위해 우리는 먼저, 하나님께 항상 부르짖어 기도하십시오.
사막에서 사흘 길을 걷는 동안 물을 찾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까스로 물을 발견했는데 그 물이 써서 먹지 못할 물임을 알게 된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떻게 합니까?
화가 나서 하나님을 원망하고 하나님이 보이지 않으니, 지도자 모세를 원망합니다. “왜 우리를 고생시키느냐? 물이 없는 사막으로 왜 인도하느냐?”라고 원망했겠지요.
홍해 앞에서 진퇴양난에 빠졌을 때와 마찬가지로 원망합니다.
무슨 어려운 일을 당하면 먼저 다른 사람을 원망하는 것이 인간의 속성입니다.
남편과 아내가 원망합니다. 서로 “당신 때문에 이렇게 고생한다고.”
부모를 원망합니다. “왜 나를 태어나게 하셨냐고.”
친구를 원망하고, 직장 동료를 원망합니다.
마라의 쓴 물 앞에서 사람들은 이렇게 원망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왜 모세를 원망했겠습니까?
홍해에서의 기적과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사흘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도 그때의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잊어버린 것입니다.
인간의 상식으로는 불가능한 일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을 잊어버린 것입니다.
그뿐아니라 홍해를 육지같이 건너게 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잃어 버렸습니다.
성도가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면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하지만 이런 기막힌 상황에서 모세는 어떻게 행동합니까?
모세는 사흘 전에 홍해에서 보았던 하나님의 능력과 그때 체험했던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 냈습니다.
홍해 앞의 막다른 길에서도 모세는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응답하셨습니다. [네 손에 든 것이 무엇이냐?]
막대기를 홍해를 향하여 내밀었을 때 바다가 갈라져서 육지같이 건너게 되었던 것을 기억해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인생길에 마라의 쓴 물과 같은 일을 만나거든 이전에 받았던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기억하십시오. 엄동설한이 덜덜 떨며 기도할 때 나와 함께 하셨던 하나님을 잊지 마십시오.
혹시 기도원에 올라가 식사비가 없어 이래저래 금식하며 기도하던 그 시절을 기억하십시오.
밤이고 새벽이고 곤한 몸과 마음을 이끌고 기도할 때 응답하시고 체험케 하시고 임마누엘의 은혜를 베푸셨던 주님의 그 사랑을 기억하며 시간 날 때마다 기도하는 일에 힘을 내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 받은 은혜로 천국백성된 것을 잊지 말고 꼭 기억하십시오.
내가 어려움을 당할 때마다 그때 나에게 은혜 베푸신 하나님 그때 그 하나님의 능력을 기억해 내십시오.
그리고 그때 하나님은 오늘도 동일한 능력과 사랑으로 내게 역사하실 하나님으로 믿고 기도하십시오.
25절을 보니,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합니다.
이처럼 어려운 문제가 있을 때에 모세는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기도하였습니다.
기도하니까 하나님께서 즉시 응답하셨습니다.
그 응답은 한 나무를 지시하시니 모세가 그 나무를 물에 던졌더니 [그 물이 달아졌더라] -합니다. 기도의 결과 쓴 물이 단물로 변화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인생의 쓴 물을 만날 때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사람을 원망하지 말고 도리어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예레미야 33: 2~3에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일을 행하시고 일을 성취하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반드시 응답한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힘을 다해 기도하는 여러분께 이 같은 주님의 역사가 더해질 줄 믿습니다.
◈ 둘째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마라의 쓴물로 인도하신 목적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홍해를 거처 수르 광야로 인도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이렇게 마라의 쓴 물로 인도하신 목적은 하나님은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보여주시기 위해서였습니다.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쓴물은 못 먹는 물입니다. 병든 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쓴 물을 단물로 치료하셨습니다.
쓴 물을 단물로 고쳐주신 하나님은 오늘도 병든 우리의 영혼을 건강한 영혼으로 고쳐주실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잠자는 영혼을 깨워주실 것입니다.
오늘도 이 말씀을 믿는 성도에게 하나님의 치료의 역사가 나타날 줄 믿습니다.
그리고 육신의 질병이 말씀을 듣는 이 시간에 치료되는 역사가 나타날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의 골칫거리가 말씀을 듣는 시간에 깨끗이 여러분의 뇌리에서 사라지고 마음의 평안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의 깊--은 상처가[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는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 깨끗이 치유되는 기적이 나타날 줄 믿습니다.
쓴 물이 단물이 되도록 할 때, 하나님은 모세에게 나무를 던지게 하셨습니다.
나무가 던져지니 물이 달아졌습니다. 병든 물이 고침 받았습니다.
이 나무를 생각하면 무엇이 떠오릅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이 십자가 앞에 나와 십자가 앞에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십시오.
그러면 여러분과 저의 인생의 쓴 물이 단물로 변하는 기적이 일어날 줄 믿습니다.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 하는 거야? 라고 생각하는 분들 혹시 계십니까?
믿음을 가지십시오.
이스라엘 백성이 불 뱀에 물려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장대에 놋 뱀을 매달아, 불 뱀에 물린 자들이 놋 뱀을 쳐다보게 하라고 했습니다. 놋 뱀을 쳐다본 자마다 살아났습니다.
그 나무에 달린 놋 뱀이 무슨 신통한 힘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이 신통한 힘이 있습니다.
나무가 힘이 있는 것이 아니라 믿음이 병을 고친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할 때, 믿음으로 순종할 때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믿음으로 십자가를 바라봅시다.
그 십자가 앞에 내 짐을 내려놓는 성도마다 쓴 물이 단물이 되는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할렐루야!!
◈ 셋째로 고난 뒤에는 더 큰 축복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마라의 쓴 물로 인도하셔서 쓴 물을 단물로 변화시켜주신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27절은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그들이 엘림에 이르니 거기 물샘 열둘과 종려 70주가 있는지라 거기서 그들이 그 물 곁에 장막을 치니라] 아멘!
하나님은 그들을 오아시스로 인도하셨습니다.
마라에서 엘림으로 인도하신 것입니다.
지도로 볼 때, 엘림은 마라에서 5마일 그러니까 8Km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얼마 가지 않아 오아시스가 있는 엘림으로 인도한 것입니다.
거기에는 샘 12개와 그리고 종려나무가 70그루가 있었습니다.
사막에서 샘 하나만 발견하여도 대단한 축복입니다.
나무 한 그루만 있어도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그런데 샘이 12개나 있고, 종려나무가 70그루나 있었으니 이보다 더 큰 축복이 어디 있습니까? 백성들은 여기에서 장막을 쳤습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은 마라의 쓴 물을 단물로 바꿔주시는 것, 지금 당장 직면한 고통의 문제를 해결하여 주시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고통의 길로 인도하실 때에는 고통 너머 축복의 길이 반드시 있음을 보여주신 사건입니다. 고통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우리가 당하는 고통에는 다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길을 인도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잔잔하고 쉴만한 물가로, 푸른 풀밭으로 인도하시지만, 때로는 뜨거운 뙤약볕으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인도하십니다.
그것은 엘림의 축복을 주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므로 마라의 쓴 물 앞에 낙심하지 마십시오.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하나님이라] 하신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 인생의 마라를 엘림의 단물로 바꾸어주실 줄 믿습니다.
고난과 시련 속에서 믿음을 붙드는 신앙인이 되십시오. 조금만 참으십시오. 조금만 기다리십시오.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게 하신 예수님, 그 분이 우리의 인생을 달고 아름다운 엘림의 열매로 채워주실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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