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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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지난 달에 우리는 아브라함이 자신의 종을 보내어 이삭의 아내를 구하는 과정을 함께 묵상했습니다. 그 종은 아브라함의 고향으로 돌아가 그곳에서 하나님께 간구했으며,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의 방법대로 응답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3가지를 나눴는데요, 첫째는 가던길을 돌아가지 말아야 한다 였습니다. 종이 아브라함에게 묻기를 여인이 따라오려고 하지 않으면, 주인의 아들을 데리고 갈까요? 묻자 아브라함은 그렇게 하지 말라고 말한다.그리고 종에게 꼭 그렇게 하기를 맹세시킵니다. 그리고 히브리서에서는 어떤일에도 돌아가지 않고 앞으로 걸어가는 아브라함의 모습을 11장 15-16절에 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둘째는 하나님께서 먼저 모든 것을 계획하시고 이루어가신 다는 것이었습니다. 본문24장 7절에서 ‘그가 그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실지라 네가 거기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지니라’ 고백한다. 그리고 아브라함의 믿음의 고백처럼 하나님은 리브가를 준비시키셨으며, 그 종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 종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그 계획을 실행하신다. 셋째는 지체하지 말고 그 길을 떠나라 였습니다. 종이 리브가를 데리고 가려고하자 라반과 브두엘이 그럴듯한 이유로 그 길을 지체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리브가는 지체하지 않고 집을 떠나기를 결정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세가지를 중심으로 믿음의 길을 간다는 것은 힘들고 어려울 때 돌아서지 말아야 한다는 것, 지체하지 말고 가야 하는 것, 그리고 그럴 때 하나님께서 먼저 그 길을 예비하신 다는 것을 나눴습니다. 그리고 오늘 말씀을 나누고자 하는데요, 오늘은 그렇게 결혼한 이삭의 가정에 한가지 문제가 있음을 이야기 합니다. 25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