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가 무엇이냐

요한복음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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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단순하지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진리.
어둠과 빛이 다르고, 세상과 하나님 나라가 다르다
그렇다고 이원론은 아닌데, 우리는 늘 빛으로 하나님 나라로 나아가야 한다.
그러나 섞여 있음도 알아야 한다.
상황과 그에 대한 우리와 선택이 늘 놓여있다.
무엇을 택하고 또 그대로 살아갈 것인가, 거기에서 우리는 천국 백성임이 드러나야 한다.
요한복음을 통해서 그걸 알게 된다.

어둠 속에서 살인하는 사람들

오늘 본문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나온다.
유대인, 빌라도, 예수님
1 John 3:15 nkrv
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정확히 살인할 정도로 미워하는 유대인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이게 무서운 이유는 진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한다고 생각했을 지도 모른다.
John 18:30–31 nkrv
30 대답하여 이르되 이 사람이 행악자가 아니었더라면 우리가 당신에게 넘기지 아니하였겠나이다 31 빌라도가 이르되 너희가 그를 데려다가 너희 법대로 재판하라 유대인들이 이르되 우리에게는 사람을 죽이는 권한이 없나이다 하니
권한만 있으면 우리가 죽였을 것이다.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 우리가 변명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
1 John 2:9 nkrv
9 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
“빛 가운데 있다고 하면서” 추호도 자기가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Matthew 5:21–22 nkrv
21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누구에게 우리의 “분노”가 쏟아지는 지를 보라.
나는 그를 죽이고 있다.
어떤 모습으로든 참소하고 죽이면 되겠는가 그게 천국 백성의 모습이겠는가?
분노와 화의 원리...
하나님과 관계해서만 처리해야 할 주제이다. 사람에게 쏟아서도 안되고, 사람에게 받아서도 안된다.
가장 잔인한 분노라 하여도 주님 앞에 쏟아놓는 것은 괜찮다.
그걸 처리할 수 있는 분이시고 기뻐 받으시는 분이시기에.
그런데 하나님을 오용하는 길에 빠지면 안된다. 그게 최악이다.
우리에게 있는 어두움.
John 3:20 nkrv
20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1 John 1:7 nkrv
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사귐 - 내가 진정 빛으로 나가면, 다른 사람에 대한 정죄가 나오지 않는다.

세상의 원리대로 판단한 사람.

억울한 빌라도.
사실 크게 잘못한 건 없다. 세상적 기준에서.
본디오 빌라도 치하에서.
잘못이 있다면, 자기 권력으로 예수님을 우습게 본 것.
신앙은 비이성적인 것도, 세상에서 불법적인 것도 아니지만,
그러나 그것을 초월한다.
성경에 대한 살짝 오해
빌라도의 심문에서도 나오는데,
“유대인의 왕” - 정치적인 죄목. 공관복음에는 이걸 좀 애매하게 옮겼는데,
예수님께서는 네가 생각한거냐, 아니면 누가 그렇다고 너에게 보고한거냐 이런 말이다.
John 18:36 nkrv
3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겨지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싸워서 앞서고 이기는 세상의 원리.
그러나 강한 자, 정말 큰 자일 수록 섬기고 자기 목숨을 내어주는 천국의 원리.
무시해도(?) 되는 원리.
왕이 야니냐? 왕은 왕이다.
분노를 쏟아놓으며 이룰 수 있는 하나님 나라는 없다.
내가 크려고 하고, 내가 임금 되려고 하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진리를 전하는 하나님 나라.

빌라도 : 진리가 무엇이냐?
사람들이 원하는게 이거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태도에 내용이 담기는데, 아주 고자세로 정죄하고 선고 하듯이 복음의 내용을 설명하는게 도리어 복음을 막는 이유가 될 때가 많다.
기준에서 죄가 없다는 것은 판별하였으나,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을 하지 못했다.
우리는 선택의 순간에?
분노를 잘못된 곳에···.
더 신경 써야 할 것을 간과함.
저주와 무시.

구원은 예수의 이름에.

죽이려 하지 말고, 살리려 하고
하나님 백성이라 하면서.
어떤 왕을 원하는가? 유대인의 왕이 아닌, 왕이신 예수.
어떤 예수를 원하는가? 여호수아, 호세아, 바라바, 마카베오 - 다 예수다.
세상에서도 자기를 따르면 구원해 주겠다는 “예수”들이 많다
어떤 구원을 택할 것인가?
진리는?
예수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
우리는 평소에는 나름 지혜로워서 빌라도의 길을.
상처입고 힘들 때는 유대인의 길을 갈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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