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

Sermon  •  Submitted
0 ratings
· 422 views
Notes
Transcript
Sermon Tone Analysis
A
D
F
J
S
Emotion
A
C
T
Language
O
C
E
A
E
Social
View more →

본문: 눅24 44-45
Luke 24:44–45 NKRV
44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45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우리 교회에 오시는 성도님들은 교회에 오시면 치유수양회와 행복학교, 성장학교, 그리고 제자대학으로 훈련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행복학교와 성장학교 교재 뒤에 보면 맥체인 성경 읽기표가 있는데, 날마다 4장씩 구약과 신약을 골고루 읽도록 되어 있습니다. 쉽지 않은 습관인데, 잘 읽고 계시죠?
혹시 어려운 분들이 계시다면, 유튜브에서도 ‘맥체인 성경읽기’를 치시면 여러 버전의 성경읽기가 뜨는데, 그날 분량을 찾을 필요없이 날짜별로 보면서 들을 수 있고, 출퇴근 길에서도 얼마든지 이어폰으로 들으실 수 있고, 가족끼리 모여서 들을 수도 있습니다. 방법을 찾아서 꼭 성경읽기 계속해서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성경을 열심히 읽어가다보면, 지치지 않고 즐겁게 그리고 깨달은 내용을 삶에 기쁨으로 적용하며 읽어가려면 성경 전체를 통해 복음 즉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을 통한 구원의 복된 소식을 날마다 들어야 합니다. 기독교가 그리스도교, 즉 유대교나 이슬람과 다르게 그리스도를 하나님으로 믿고, 그만이 우리의 구세주요, 도움이요, 능력이요, 소망임을 생각한다면, 날마다 성경에서 그를 발견하고 그 말씀을 통해 그와 깊이 교제하며 생명을 얻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어떻게 십자가 죽음과 부활 후에 모든 성경이 자신을 가리켜 기록되었다고 하시는지에 주목해보려고 합니다.
Luke 24:44 NKRV
44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그리스도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지리라고 되어 있는데, 그 모든 말씀이 성취되었다는 것입니다.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은 구약 전체를 가리킵니다. 구약 전체가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있으며, 그에 관한 모든 것이 성취되어야 했고, 성취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여기서 질문이 생깁니다. 구약 성경 전체가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있다고? 모세 오경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이 다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있다고? 오늘 말씀에서 정말 그런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히브리어 구약은 3부분으로 구성됩니다.
1. 모세오경 또는 토라(תּוֹרָה, 율법서)인데, ‘토라’는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다섯 권입니다.
2. 선지서– 선지서’(네비임)’은 전기 선지서와 후기 선지서로 구분된다. 전 선지서는 여호수아, 사사기, 사무엘서, 열왕기서 4권이며, 후 선지서는 다시 대선지서(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3권과 소선지서(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1권으로 구분 됩니다.
3. 성문서(케투빔)는 ‘시서’(詩書, 시편, 욥기, 잠언), ‘5축’(五軸, 다섯 두루마리. 룻기, 에스더, 전도서, 아가, 애가), 역사서(다니엘, 에스라–느헤미야, 역대기)로 구분됩니다.
1. 먼저, 모세 오경이 어떻게 그리스도를 가리키며, 그것이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모세 삶을 예로 살펴 보겠습니다.
모세 오경을 기록한 모세의 이야기가 출애굽기에 나옵니다.
출2 10 “10 그 아기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가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의 이름을 모세라 하여 이르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하였더라”
당시 최강대국 이집트 공주의 아들이 된 모세는 왕궁에서 부와 명예와 권력을 누렸습니다.
그런데 그는 갑자기 이스라엘 형제들을 찾아갑니다.
출2:11-12 “11 모세가 장성한 후에 한번은 자기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들이 고되게 노동하는 것을 보더니 어떤 애굽 사람이 한 히브리 사람 곧 자기 형제를 치는 것을 본지라 12 좌우를 살펴 사람이 없음을 보고 그 애굽 사람을 쳐죽여 모래 속에 감추니라”
그는 왜 부와 권력을 뒤로 하고, 그의 형제들에게 나아갔을까요?
예수 십자가 사건 후에 그 빛 아래 기록된 히브리서는 이 모세의 행동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히11:24-26 “24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25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26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왜 갑자기 모세가 받는 고난을 그리스도의 수모(ὀνειδισμὸν τοῦ Χριστοῦ)라고 할까요? 그리스도가 태어나려면 아직 1400년은 더 기다려야 하는데 말입니다.
모세의 이러한 삶의 패턴이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세가 노예로 고난받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자기 형제들로 여긴 것처럼, 그리스도께서도 죄악 가운데 신음하는 하나님 백성들을 자기의 형제로 여기셔서 하늘 보좌로부터 이땅에 우리를 위해 고난받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모세의 삶 전체가 그리스도를 미리 보여주고 있으며, 또한 그가 기록한 모세 율법이 그 율법의 마침으로 오실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약 박사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고 이렇게 말합니다.
롬10 4 “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적용)
이렇게 본문에서 그리스도를 발견했다면, 우리는 그 본문을 그리스도안에서 삶에 적용할 수 있게 됩니다.
모세의 삶이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있다면, 우리도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모세와 같은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모세처럼 그리스도를 위하여 부와 권력과 명예를 내려놓고, 기꺼이 주를 위해 살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와 재물을 허락하셨다면, 얼마든지 그 보화를 주님을 위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십일조 헌금, 감사헌금, 구제헌금, 선교헌금, 전도헌금, 건축헌금 등 얼마든지 그리스도를 위하여 기꺼이 내놓을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권력을 허락하셨다면, 얼마든지 그 권력을 주님을 위하여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예를 허락하셨다면, 얼마든지 그 명예의 자리를 통해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에 앞장설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때로, 우리가 누리는 부와 권력과 명예가 그리스도의 순종과 영광을 드러내는 일에 방해가 된다면 즉시 모세처럼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직장이 주일성수하는데, 방해가 된다면 바꾸셔야 합니다. 그 직장을 믿음으로 떠나셔야 합니다.
자녀가 그런 직장에서 일한다면, 권면과 함께 간절히 기도하셔야 합니다!
또한 내가 하는 일이 너무 힘들고, 때로 여러가지 수모를 당해야하지만, 그 일이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일이라면 그 자리를 버텨야 합니다.
이러한 삶의 원리를 부모가 실천하며 우리 자녀들에게도 보여주며 가르쳐야 합니다.
(예화)
얼마전 동네 병원에 갔는데, 한 아주머니가 고등학생 아이와 좀 오래 기다렸는지, 갑자기 병원 측 간호사들에게 버럭 소리를 질렀습니다. “아니, 애가 아픈데, 이렇게 오래 기다리게 하면 어떻해요!” 하며 화내며 따지는 것입니다. 저도 아이랑 오래 기다리고 있었는데, 옆에서 듣고 좀 당황했습니다. 그런데, 대응하는 간호사 분들이 계속 화내시는 아주머니에게 친절하고 상냥하게 응대하는 것을 보면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리 아이 학원가야 하는데, 빨리 해줘야죠!”라는 좀 상식에 안 맞는 말을 했는데도, 끝까지 맞대응 하지 않고 친절하게 응대해주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저는 이 광경을 보면서 우리 성도님들 중에 간호사 또는 간호사를 준비하는 성도님들 떠올랐습니다.
우리 성도님들 중에도 다양한 사람들을 직장에서 섬기면서 어려움이 있을 줄로 압니다.
그러나 그 자리가 그리스도의 수모를 받으며 주님 주신 재능으로 이웃을 섬기는 자리라면 끝까지 자리를 지키시고 인내하시기 바랍니다. 그 일을 통해 주님께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모세가 그리스도의 수모를 귀히 여기고, 불평 많은 이스라엘 백성을 끝까지 섬긴 것처럼 우리도 보내신 자리에서 섬김을 통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구약 모세오경을 읽으면서도 그 본문이 어떻게 그리스도를 가리키며, 그 본문이 드러내는 그리스도의 영광을 깨닫고 삶에 적용할 수 있음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2. 이제 선지서가 어떻게 그리스도를 가리키는지 몇가지 예를 보겠습니다.
1) 전기 선지서에서
여호수아는 여호와는 구원이라는 뜻으로, 그와 똑같은 헬라어 이름 예수를 가리키고 있으며, 사사기는 죽을 수 밖에 없는 일시적인 구원자 사사들을 통해, 죽지 않는 진정한 사사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하며, 사무엘서는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사사이자, 제사장이자, 선지자 인 사무엘을 통해, 그리고 그가 기름부어 세운 왕 다윗을 통해 다윗의 자손으로 오실 진정한 통치자 이스라엘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열왕기서는 다윗의 후손 왕들이 타락해가지만, 그럼에도 다윗의 등불을 끝까지 끄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오실 메시아(그리스도)를 기대하게 합니다.
왕하25 27-28 “27 유다의 왕 여호야긴이 사로잡혀 간 지 삼십칠 년 곧 바벨론의 왕 에윌므로닥이 즉위한 원년 십이월 그 달 이십칠일에 유다의 왕 여호야긴을 옥에서 내놓아 그 머리를 들게 하고 28 그에게 좋게 말하고 그의 지위를 바벨론에 그와 함께 있는 모든 왕의 지위보다 높이고
하나님을 배신하여 망한 나라의 왕을 여전히 유다의 왕이라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를 옥에서 내놓아 그 머리를 들게할 뿐 아니라, 모든 왕의 지위보다 높여주는 은혜가 이어집니다.
결국 다윗의 왕위가 계속될 것을 약속하신 하나님께서 계속하여 은혜 베푸실 것을 기대하게 하며, 이러한 기대는 오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성취됩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는 여전히 우리가 포로와 같이 암담한 현실 속에서도 그리스도 때문에 결코 망하지 않게 될 것을 확신하게 합니다.
2)후기 선지서는 분량에 따라 대선지서, 소선지서로 나눕니다.
2-1)대선지서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중 에스겔의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겔48 35 “35 그 사방의 합계는 만 팔천 척이라 그 날 후로는 그 성읍(도시)의 이름을 여호와삼마라 하리라
회복된 이스라엘과 그 수도인 예루살렘의 이름을 여호와 삼마라고 하는데, 그 뜻은 여호와가 거기 계신다 는 의미입니다. 이 결론의 말씀은 결국 요1 14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말씀으로 우리에게 성취됩니다.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되는 것입니다.
진정한 성전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자 우리에게 찾아오신 것입니다.
이러한 말씀에서도 우리는 여호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와 함께 하셔서, 우리를 회복하셨고, 회복하고 계시며, 또한 회복하실 것을 바라보게 합니다.
2-2)또한 소선지서는 12권(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이 1권으로 되어 있는데,
대표적으로 호세아서는
호1 2 “2 여호와께서 처음 호세아에게 말씀하실 때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음란한 여자를 맞이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음란함이니라 하시니”
호세아는 계속해서 남편인 하나님을 떠나는 음란한 여인을 끝까지 사랑함으로서 우리의 진정한 신랑이신 그리스도의 신실한 사랑을 드러내고 있으며,
요나서에서도,
요나가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의 폭풍 가운데 자신이 던져짐으로서, 삼일 밤낮을 물고기 배속에서 보내는 이야기로, 하나님의 진노의 제물로 그리스도가 속죄의 죽음과 부활을 겪게 될 것을 예표하게 됩니다.
마12 40 “40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으리라”
그러므로 선지서를 볼 때에도 그리스도를 찾는 노력 가운데 성경을 읽어야 하겠습니다.
3. 마지막 성문서인데, 성문서는 시편, 욥기, 잠언, 룻기, 에스더, 전도서, 아가, 애가, 다니엘, 에스라–느헤미야, 역대기 총 11권입니다. 시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올려드린 기도 모음집으로 그들은 시편으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예수님도 제자들과 함께 이 시편으로 하나님을 찬양했는데,
마26 30 “30 이에 그들이 찬미하고 감람 산으로 나아가니라”
예수님도 시편으로 하나님께 기도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우리에게 큰 은혜가 됩니다.
마27 46 “46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시22:1 “1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대로 인용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 가장 무서운 형벌을 받는 순간에도 구약 시편을 암송하여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는 그리스도가 보이십니까!
요19 28 “28 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이르시되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이 말씀도 시69 21 “21 그들이 쓸개를 나의 음식물로 주며 목마를 때에는 초를 마시게 하였사오니” 에서 늘 암송하시던 시편으로, 죽는 순간까지 구약 시편을 인용하신 것 입니다.
그 밖에 룻기의 룻은 앞에서 말한 모세 처럼, 룻1 16 “16 룻이 이르되 ...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고백하며, 하나님 백성을 자신과 동일시하며, 예수님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고,
에스더서의 에스더도 또한 에4 16 “16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왕궁에 있으면서도 유다 백성을 자신과 동일시 하며 그 백성을 구원하는 일에 목숨을 내어놓음으로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 백성을 위하여 목숨을 내어주실 것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이와같은 예는 수도 없이 많아 다 열거하려면 시간이 부족합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고후1: 20 “20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쉬운성경) 20 하나님의 모든 약속이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어떻게든 그리스도께 통하는 길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성경을 부지런히 살펴서 이 본문이 어떻게 그리스도로 연결되는지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이러한 노력에 소망이 있는 것은 그 다음 말씀이 빛이 되기 때문입니다.
눅24 45 “45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성경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성취되어야 함을 말씀하시고, 주께서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성경을 읽을 때 이 본문이 어떻게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있는지 끊임없이 그리스도께 기도하며 깨닫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어두워진 지성을 열어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말씀의 빛을 보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 나아가는 길이 안 보일때, “담벼락을 넘고 도랑물을 건너서라도 나의 주님께로 나아갈” 길을 보여달라고 기도합시다!
그리하면 길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길을 보여주실 것입니다!
그러한 기도 가운데, 주님께서 읽어도 잘 깨달아지지 않고, 지루하고, 재미없던 성경 본문이, 어떻게 나를 구원하셔서 영생을 지금부터 영원토록 누리는 기쁨으로 인도하시는 분을 가리키고 있는지 생생하게 경험하도록 하실 것입니다.
읽고 있는 본문을 통해,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그리스도를 통해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깨달음 가운데,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취하신 모든 은택들을 날마다 풍성하게 누리며, 그 본문에서 깨달은 지혜와 교훈과 적용점들을 실천하며 하나님을 더욱 즐거워하는 저와 여러분 모두가 되길 소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설교후 찬송: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찬송가 288장)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
Earn an accredited degree from Redemption Seminary with Log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