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을 바로 앞에 세우신 하나님(창세기 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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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을 바로 앞에 세우신 하나님
(창세기 41:1-16)
찬양
다함께 찬송가 543장(어려운 일 당할 때) 찬양하겠습니다.
사도신경
사도신경 신앙 고백함으로 금요일 새벽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가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광고
없음
말씀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창세기 41:1-16 말씀입니다.
구약성경 63면에 있습니다. 다 찾으셨으면 서로 교독하겠습니다.
창세기 41:1–16 (NKRV)
1 만 이 년 후에 바로가 꿈을 꾼즉 자기가 나일 강 가에 서 있는데
2 보니 아름답고 살진 일곱 암소가 강 가에서 올라와 갈밭에서 뜯어먹고
3 그 뒤에 또 흉하고 파리한 다른 일곱 암소가 나일 강 가에서 올라와 그 소와 함께 나일 강 가에 서 있더니
4 그 흉하고 파리한 소가 그 아름답고 살진 일곱 소를 먹은지라 바로가 곧 깨었다가
5 다시 잠이 들어 꿈을 꾸니 한 줄기에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이 나오고
6 그 후에 또 가늘고 동풍에 마른 일곱 이삭이 나오더니
7 그 가는 일곱 이삭이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을 삼킨지라 바로가 깬즉 꿈이라
8 아침에 그의 마음이 번민하여 사람을 보내어 애굽의 점술가와 현인들을 모두 불러 그들에게 그의 꿈을 말하였으나 그것을 바로에게 해석하는 자가 없었더라
9 술 맡은 관원장이 바로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오늘 내 죄를 기억하나이다
10 바로께서 종들에게 노하사 나와 떡 굽는 관원장을 친위대장의 집에 가두셨을 때에
11 나와 그가 하룻밤에 꿈을 꾼즉 각기 뜻이 있는 꿈이라
12 그 곳에 친위대장의 종 된 히브리 청년이 우리와 함께 있기로 우리가 그에게 말하매 그가 우리의 꿈을 풀되 그 꿈대로 각 사람에게 해석하더니
13 그 해석한 대로 되어 나는 복직되고 그는 매달렸나이다
14 이에 바로가 사람을 보내어 요셉을 부르매 그들이 급히 그를 옥에서 내 놓은지라 요셉이 곧 수염을 깎고 그의 옷을 갈아 입고 바로에게 들어가니
15 바로가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한 꿈을 꾸었으나 그것을 해석하는 자가 없더니 들은즉 너는 꿈을 들으면 능히 푼다 하더라
16 요셉이 바로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편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
(창 41:1) 만 이 년 후에 바로가 꿈을 꾼즉 자기가 나일 강 가에 서 있는데
(창 41:2) 보니 아름답고 살진 일곱 암소가 강 가에서 올라와 갈밭에서 뜯어먹고
(창 41:3) 그 뒤에 또 흉하고 파리한 다른 일곱 암소가 나일 강 가에서 올라와 그 소와 함께 나일 강 가에 서 있더니
(창 41:4) 그 흉하고 파리한 소가 그 아름답고 살진 일곱 소를 먹은지라 바로가 곧 깨었다가
(창 41:5) 다시 잠이 들어 꿈을 꾸니 한 줄기에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이 나오고
(창 41:6) 그 후에 또 가늘고 동풍에 마른 일곱 이삭이 나오더니
(창 41:7) 그 가는 일곱 이삭이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을 삼킨지라 바로가 깬즉 꿈이라
(창 41:8) 아침에 그의 마음이 번민하여 사람을 보내어 애굽의 점술가와 현인들을 모두 불러 그들에게 그의 꿈을 말하였으나 그것을 바로에게 해석하는 자가 없었더라
(창 41:9) 술 맡은 관원장이 바로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오늘 내 죄를 기억하나이다
(창 41:10) 바로께서 종들에게 노하사 나와 떡 굽는 관원장을 친위대장의 집에 가두셨을 때에
(창 41:11) 나와 그가 하룻밤에 꿈을 꾼즉 각기 뜻이 있는 꿈이라
(창 41:12) 그 곳에 친위대장의 종 된 히브리 청년이 우리와 함께 있기로 우리가 그에게 말하매 그가 우리의 꿈을 풀되 그 꿈대로 각 사람에게 해석하더니
(창 41:13) 그 해석한 대로 되어 나는 복직되고 그는 매달렸나이다
(창 41:14) 이에 바로가 사람을 보내어 요셉을 부르매 그들이 급히 그를 옥에서 내 놓은지라 요셉이 곧 수염을 깎고 그의 옷을 갈아 입고 바로에게 들어가니
(창 41:15) 바로가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한 꿈을 꾸었으나 그것을 해석하는 자가 없더니 들은즉 너는 꿈을 들으면 능히 푼다 하더라
(창 41:16) 요셉이 바로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편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
시작
할렐루야 주님이 은혜와 평강이 넘쳐나는 오늘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은 애굽으로 팔려간 요셉과 그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서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먼저 본문 1-3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1) 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요셉을 사니라
(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3)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요셉이 애굽으로 내려갔습니다. 가나안 땅을 벗어나서 그리고 아버지의 집에서 귀한 아들로 자란 요셉은 애굽에서 노예의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 기막힌 변화는 요셉의 삶에서 엄청난 절망 그 자체였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그의 후손들이 애굽에서 400년간 머물 것이라고 했지만 요셉에게 이 말은 위로가 될 수 없었습니다. 그것보다도 약속의 땅이었던 가나안에서 그는 쫓겨난 자가 되었다는 것과 아버지의 유업을 이어받기는 이제 불가능하다는 암울한 마음이 훨씬 크게 다가왔을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반전이 일어나게 됩니다. 요셉은 애굽에서 결코 절망하거나 하나님을 원망했다는 내용이 나오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는 애굽에서도 여호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요셉의 태도와 하나님의 형통케하심은 우리가 눈여겨 볼 만합니다.
당시의 세계관에서 지역을 떠나고 다른 나라고 이동한다는 것은 믿는 신을 바꾼다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요셉이 애굽으로 갔을 때에 그는 애굽의 신들을 부딪혔을 것이고 애굽에서는 애굽의 법을 따르는 유혹을 가졌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역사와 영향권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셉은 자신이 섬기던 하나님 하나님, 증조부인 아브라함부터 이삭, 야곱이 섬기던 그 하나님을 의심하지 않았고 실실하게 동행했다는 것입니다.
오늘 날에도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우상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과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검증되고 공식화된 것만 믿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보다도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전문가의 의견을 신뢰하려고합니다. 또한 요즘에는 우리가 모르는 부분을 검색을 통해서 채울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현대사회에서 오늘 본문은 우리가 요셉처럼 하나님만을 따를 수 있겠냐고 물어봅니다.
하지만 요셉은 그렇게 했고 하나님은 요셉에게 형통함으로 함께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요셉을 통해서 보디발의 집에 복이 임하게 하셨고 보디발은 요셉에게 모든 것을 위임하도록 했습니다. 애굽으로 온 요셉에게 하나님이 함께하셨기에 모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이런 요셉의 신실함을 보여주는 것이 7-9절 말씀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7) 그 후에 그의 주인의 아내가 요셉에게 눈짓하다가 동침하기를 청하니
(8) 요셉이 거절하며 자기 주인의 아내에게 이르되 내 주인이 집안의 모든 소유를 간섭하지 아니하고 다 내 손에 위탁하였으니
(9)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그의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주인의 아내가 요셉을 유혹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요셉은 그런 주인의 아내의 요청을 거부하면서 두 가지 이유를 내세웁니다. 첫 번째는 주인이 원하지 않는다입니다. 주인은 요셉에게 모든 것을 맡겼지만 그의 아내는 맡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하나님께 죄가 된다는 내용입니다. 여주인과 동침하는 것은 사람의 시선으로 보면 가능할 수도 있겠으나 자신이 믿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큰 죄가 되고 그것이 자신이 하지 못하는 이유라고 말합니다.
요셉은 애굽에서 하나님 앞에 살고자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후로 요셉은 그 여주인과 같은 자리에도 있지 않았다고 성경이 말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셉의 삶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믿는 것에 대한 거룩한 부담을 줍니다.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링의 삶에서 세상과 구분된 모습을 원하고 있습니다. 요셉은 애굽에 있었지만 그는 애굽사람과 구분되는 중요한 한가지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는 것이었습니다.
이 땅에서 수많은 것들이 우리를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멀어지도록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지 못하도록 만듭니다. 그럼에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 말씀을 신실하게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때로는 수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우리와 다를지라도, 전문가나 경험이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틀렸다고 말하거나, 합리적으로 이성적으로 맞지 않다고 해도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전부이고 그 말씀만을 쫒으며 살겠다는 몸부림 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때에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모습을 닮은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를 하나님의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 애쓰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기도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설교자가 마무리기도를 한다.)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게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1. 월요일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날입니다.
1. 화요일은 평신도 사역자와 지도자를 위해 기도하는 날입니다.
1. 수요일은 전도와 선교를 위해 기도하는 날입니다.
1. 목요일은 주일학교와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는 날입니다.
1. 금요일은 금요성령집회를 위해 기도하는 날입니다.
(기도내용)
우리나라를 둘러싼 각국과 세계적인 갈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우리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할지 그리고 새로운 세계 질서가 어떻게 편성될지 모르는 가운데 주님께서 이 나라의 방향과 길을 인도해주시고 주님께 쓰임받는 나라가 되어지게 해달라고
이 시간 간절한 마음으로 저를 따라 기도합니다.
주여! 은혜를 주옵소서.
주여! 은혜를 주옵소서.
주여! 은혜를 주옵소서.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설교자가 기도를 멈추면 기도음악이 꺼진다.)
2. 연하여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겠습니다.
(기도내용)
요셉은 애굽에 있어도 하나님을 붙잡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런 요셉의 삶에 형통함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붙잡고 사는 것이 우리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통로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가장 우선 순위에 두고 하나님만 바라보는 우리의 삶이 되도록
주님 세 번 찾고 기도하겠습니다. 주님 찾습니다.
주여~~ 주여~~ 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