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주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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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인생의 주관자
하나님은 인생의 주관자
창 11:17-36
오늘 본문은 요셉의 이야기에 터닝포인트 지점입니다. 하나님이 요셉을 훈련하시며 요셉에게 주었던 비전-앞서 보내어 생명을 구원하기 위함-을 이뤄가시는데 이 지점이 딱 훈련이 마치고 본격적인 비전 사역의 시작점입니다. 정말 하나님의 개입과 비전을 이뤄가시는 반전은 놀랍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후 본문에서 나오겠지만 하나님은 노예, 죄수를 단 한번에 총리까지 들어올리십니다. 시편기자는 요셉이 낮아지고 낮아질 수밖에 없는게 하나님의 말씀이 그를 단련하기 위함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시 105:17-19) 그런데 본문은 그 말씀이 응할 때까지라는 조건이 달성되는 순간입니다.
하나님은 역전, 반전의 하나님이십니다. 역사와 인생의 주관자가 되십니다. 하나님은 자격없는 요셉에게 비전을 주셨고, 당신의 비전을 이뤄가시도록 요셉을 훈련시키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때가 차매 가장 낮은, 비천한 신분과 상황에 있는 요셉을 한순간에 들어쓰십니다. 우리는 매번 눈앞에 있는 문제와 상황, 환경에 억눌리기 쉽습니다. 당장 눈앞에 있는 것이 너무 크게 보여 하나님을 바리보지 못하고,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상황과 환경에 따라 쉽게 낙심하며 절망하고 포기합니다. 쉽게 하나님을 원망하고 하나님께 따지는 모습이 제게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저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눈으로 실패자(노예, 죄수)인 요셉을 내가 단순간에, 단한번에 가장 높은 위치 총리까지 세웠다. 나는 인생의 주관자 하나님이다. 본문에 등장한 요셉의 하나님이 바로 오늘 너의 하나님이다. 내가 오늘도 너와함께하며 너를 사용하겠다. 지금 처한 상황과 환경을 비난하지말고 절망하지말고 최선을 다하여라 때가 차면 내가 너를 높일 것이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며 나를 훈련시키십니다. 그러니 지금 나는 형통한 사람입니다. 주님이 나를 만들어가고 계십니다. 눈앞의 상황과 환경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선하신 하나님을 믿으며 주어진 오늘 하루에 최선을 다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