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두려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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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어린 시절 기억 :골목 또는 놀이터 말 못하는 어린이.
친구랑 작당해서 괴롭힘 - 심하지는 않았지만
그 어머니 칭찬.
아이들 귀엽지만 그 가운데 숨어있는 죄성이 있다.
내가 가지고 싶은 것에 대하여 놓지 못하는,
내가 손해 보는 것 같으면 밀치고, 때리는.
십자가의 현장에서 우리는 그런 모습을 본다.
그것은 또 나의 모습이기도 하다.
못된 인간.
못된 인간.
원죄, 죄성 - 참으로 추한 우리의 모습이 부드럽게 느껴지도록 하는 지도 모른다. 죄라는 한문 글자 자체가 참 추하고 벌레 같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오늘의 모습. 아니 그냥 괴롭히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을 “조롱”하는 모습이 있다.
채찍질 - 아니 왜 때리나? 이 자체도 괴롭고 끔찍한 것이지만,
3절 - “평안할지어다” 극존칭을 써야 한다.
하고 손으로 모욕줌.
4절 - 아무 죄도 찾지 못했다.
아무 죄도 찾지 못했는데도 왜?
왜 십자가 사건에서 왜 빌라도를 부각시키셨는가? 이것이 우리의 문제이기 때문에.
못된 인간은 인간을 두려워한다.
못된 인간은 인간을 두려워한다.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대상은 하나님.
나머지 것에 대해서는 - 두려워하지 말라.
바르게 판단하고도 사람을 두려워하면, 잘못 결정하게 된다.
10 빌라도가 이르되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를 놓을 권한도 있고 십자가에 못 박을 권한도 있는 줄 알지 못하느냐
권한이 있는데 왜 그렇게 판단하나?
사람을 두려워해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침묵을 배우라
예수님의 침묵을 배우라
요 19:9 “너는 어디로 부터냐”
하나님의 아들 -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
그걸 이야기할 필요 없어.
정말 영적이고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는 나에 대해 내가 변론할 필요가 없다.
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 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정말 곤욕스러울 때, 괴로울 때
예수께 나가 쏟아 놓기를 배우라.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논리적인 웅변이 아니다. 그건 로마에 어울리는 방법이다.
우리에게 절실한 것은 예수님을 닮은 침묵이다.
정죄하고 다른 이에게 쏟아 붓는 것은 참소자에게서 나온 것이다.
십자가의 의미
십자가의 의미
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세상의 법칙은 그러하다.
나에게 어쩔 수 없는 이에게, 또는 너무나도 당연하게 내가 옳다고 생각할 때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잘 말해 주어야 하지만, 자기를 부인할 수 있어야 한다. 자기 부인이 이루어져야 한다.
자기 부인, 침묵 - 예수님을 따르고 동행할 때에만 가능.
십자가 - 반역죄인 당시에 수 킬로미터 이어지도록···. 십자가.
자기 부인, 세상의 법칙 부인.
빌라도 - 자기가 손해보면 안되잖아. 뭐가 진리인지는 알았다. 예수님 무죄인지는 알았다.
그런데 - 예수님 잡혀온게 종교적 문제구나! 그러면 이거 불붙으면 큰 일이라는 걸 안 것이다.
그리고 가이사 충신 운운하니까. 얼마나 무서웠겠나.
예수님과 이야기하는 침묵을 배우라
예수님과 이야기하는 침묵을 배우라
기꺼이 죽을 수 있는 십자가의 길 - 하지만 우리는 그 너머를 본다.
매우 실질적인 이야기 - 끝까지 사랑함.
억울한 것, 분한 것, 서운한 것, 정말 꼭 갚아줘야 할 것.
입 여는 순간 다 도루묵이고 살인한 거다.
우리가 십자가에 옛사람을 못박고 자기를 부인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배울 수 있다.
분명한 것은 세상에 대해서 예수님의 방법은 반대되는 반역하는 방법이다.
우리가 괴로운 이유.
남들 보다 못해서, 남들을 두려워해서.
사람은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한다.
사람은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한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경건한 자.
하나님 무서운 줄 아는 자.
하나님 무서운 줄 아는 자의 첫번째는 사람에게 그 태도가 나타난다.
얼마나 못됐나? - 곱게 죽이지
그런데 생각할 것 - 세상의 방법으로 우리 자신을 인정 받으려다 보면 그와 같이 조롱을 당할 수 밖에 없다.
어린 아이도 가지고 있는 이기심, 내 마음대로 하려는 것.
천국이 마음의 중심에 임하면 해결된다.
우리 모두는 빌라도다.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 의지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며 나갈 수 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책임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