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ly-win day(2)

[서론] 지난 설교 요약:

1.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

우리는 지난 시간 우리 인생의 구원은 세상의 것이 아닌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도

2. 믿음은 들음으로 생겨난다.

[서론] 바울이 받은 구원

‌사도 바울은 27권의 신약성경 중13권을 쓴 인물로서 예수님의 사도 중 한명입니다.

그는 지구를 3바퀴나 돌고도 남을 정도의 거리를 다니며 하나님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는 복음을 전하는것을 위해 매맞는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감옥에 갇히는 것도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그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그가 가진 이 복음을 자랑스러워 하며 사람들에게 전한 인물입니다.

그는 언제부터 이 복음을 매료된 것일까요?

그는 원래 복음을 싫어하던 자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전한 복음을 무시하며 복음을 받아들인 자들을 이단이라고 욕을 하며 핍박하던 자였습니다.

그는 바리새인이라 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중에서 하나님의 율법을 철저하게 교육받고 율법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던 자였습니다.

그는 율법을 지키는 그의 행동을 통해 ‌구원을 얻고자 했습니다. 그런 그의 신념과 예수님의 말씀은 부딪혔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의 행동으로 구원을 얻을 수 없고,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과 그를 따르는 무리들이 못마땅했던것이지요. 그들을 감옥에 가두며 고문을 줘서 그들의 신념을 포기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던 그에게 아주 특별한 일이 일어납니다.

그날도 어김없이 자기의 신념을 위해 예수쟁이들을 죽이러 가는 중이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갑자기 하늘로부터 예수님이 찾아오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눈을 가리셔서 그가 아무것도 못하게 만드십니다. 그가 그토록 중요하게 여기던 행함을 무너뜨려 버리십니다. 열심을 무너뜨리시고 그에게 행위가 사람을 구원하지 못함을 알려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눈을 가리신뒤 그의 마음의 눈을 열어주셨습니다.

[본론] 오직 믿음으로 얻는 구원

오늘 말씀은 그 당시 행함을 중요하게 생각하던 그에게 예수님이 찾아와서 알려주신 복음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그가 받아들이게 된 복음은 16절에 기록된 것처럼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이는 요한복음 3장 16절에서도 증언하는 약속입니다.

john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당신을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된다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바울과 같은 행동이 우리를 이 세상으로부터 구원하지 못합니다. 우리의 행위는 모두가 다 악하기 때문입니다.

창세기에서 밝히듯이 사람의 행위는 모두 악합니다.

gen 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우리는 성경의 주장에 대한 근거를 삶 속에서 너무나도 분명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행위에 대한 과정과 결과를 보면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삶 속에서 행하는 모든 일은 모두 다 죄를 낳습니다.

단순히 공부하는 것을 예로 들어봅시다. 여러분이 공부를 합니다. 왜 합니까? 여러분의 꿈을 성취하고자 함입니다. 여러분이 공부를 합니다. 열심히 합니다.

공부를 하는 과정 중에 여러분의 모습을 떠올려 봅시다. 여러분이 공부를 하고 있을 때, 남을 더 사랑하는 마음이 생깁니까? 아니면 여러분 혼자 잘 되길 원하는 마음이 생깁니까? 특히나 시험기간이 되면 어떤가요? 누군가 여러분에게 찾아오면 극도로 예민해져서 친구들에게 날카롭게 대하지 않습니까? 시험 문제를 가르쳐 달라고 하거나 도와달라고 말하면 여러분은 친구를 흔쾌히 도와주는 편인가요? 아니면 여러분만 알려고 하는 편인가요? 공부하는 과정에도 우리는 우리 안에 이기심이 솟아 납니다.

시험을 다 치고 난 다음에는 또 어떤가요? 여러분이 시험치고 난 뒤에 여러분은 여러분의 결과에 만족할 때가 많나요, 아니면 절망할 때가 많나요? 다른 친구들과의 비교로 낙담하고 우리보다 잘 친 친구를 시기하고 미워하진 않나요? 시험을 잘 봤다고 해서 그 기쁨이 오래 가나요? 기쁨과 감사는 금방 사라지고 다시 현실에 대한 불만을 갖진 않나요? 공부의 결과에서도 우리는 우리 안에 시기심과 감사없음이 솟아납니다.

공부를 단편적인 예로 들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모든 행동이 그렇습니다.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죄를 낳습니다. 도무지 우리는 우리의 행함으로 착함을 낳을 수 없습니다. 심지어 선행을 하고 사랑을 할 때도 우리는 죄를 짓습니다. 여러분의 선행의 동기가 진정 타인만을 위한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나요? 정말 일말이라도 누군가 이 장면을 봐주면좋겠다 라거나 또는 자소서에 쓰면 대학 진학이나 미래에 유익하겠다는 마음을 품지 않았나요?

우리의 모든 생각과 행동이 죄로 가득하다는 사실은 더 예로 들지 않아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렇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잊고 살때가 많습니다. 우리의 행위가 우리를 착하게 만들어주고, 죄악된 세상으로부터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좋은 일을 했으니 좋은 일이 생길 거라고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의 행위로는 결코 우리가 착하게 되고, 우리가 하나님꼐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죄로 가득해진 것은 아담의 범죄 때문입니다.

인류의 대표였던 첫 인류 아담의 범죄로 이 세상에 죄가 들어와 세상과 사람을 죄로 오염시켰습니다.

rom5: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이러한 사람의 죄를 해결할 방법은 사람에게서 나올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덕을 쌓아 구원을 받으려는 세상 종교의 행동을 모두다 헛것입니다.

또한 재력과 권력을 통해 이 세상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끝내 죽음과 죽음 이후에도 구원받고자 하는 생각 또한 너무나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그렇게 생각해본 적 없다고요?

어려움은 돈과 권력을 왜 얻고자 하십니까? 여러분의 행복때문이겠지요. 이 땅의 생명은 유한합니다. 그럼 여러분이 돈과 권력으로 얻은 행복은 유한합니다. 그것으로 만족합니까? 결국 이러한 생각의 결론은 여러분의 능력으로 이 삶을 죽음 이후에도 핸들링, 다루고 싶어하는 마음입니다.

그러나 결코 이 땅의 것들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죄 많은 세상에서 구원을 받습니까?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입니다. 바울이 그토록 원했던 구원은 행위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입니다. 갈라디아서 2장 16절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gal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우리의 행위로는 불가능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는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하림 고등부 여러분, 오직 우리가 하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읍시다. 우리의 인생 그 무엇으로도 구원을 얻기 위해 힘쓰지 말고 오직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만이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함을 믿읍시다.

[적용1]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

이 사실을 믿는 우리의 삶은 먼저 믿음의 자리를 지키므로 이 말씀을 우리 삶에 적용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그냥 생기지 않습니다. 세상 어디에서 믿음에 대해 믿음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까? 세상 그 어디에도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오직 교회만이 유일하게 하나님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믿음의 자리를 지키십시오. 예배의 자리를 지키십시오.

믿음은 오직 들음에서 납니다. 로마서 10장 17절입니다.

rom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또한 들은 말씀을 삶의 자리에서 기억할 수 있게 여러분, 기록하십시오. 최근까지 했던 노트 필기라는 좋은 문화가 계속 이어지길 소원합니다. 그게 주일에만 쓰고 반납하는 것이 아니라 될 수 있다면 각자가 들고 다니며 자신이 뭘 기록했는지 들여다 보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서 우리가 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내내 기억하며 우리의 믿음을 확인하고 재점검하는 각자가 되길 소원합니다.

[적용2] 의인은

(다음주에)

[결론] 믿음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믿음의 자리를 지키는 우리가 되자

결론을 맺겠습니다. 우리는 말씀을 듣지 않으면 우리의 믿음은 자라나지 않습니다. 세상에서는 결코 하나님에 대해 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어떤 것으로도 우리는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이 구원을 받습니다.

이 구원은 우리가 앞서 살펴보았던 것처럼 믿음을 통해서 나며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생깁니다. 말씀의 자리를 지키시고, 이 말씀을 잊지 않게 여러분의 노트와 마음에 새기길 바랍니다. 한주간도 하나님의 말씀에 감동되어 믿음으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