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찌른 자를 보리라

요한복음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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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 문답 : 나의 죄 때문에.
하지만 우리는 구원의 확신을 가질 때에 주의 해야 하는 것은 그 은혜에 감사하여 예수님 닮고, 예수님과 이름과 같이 구원을 위한 하나님 나라에 참예해야 하는데, 바로 참소와 정죄에 앞장 서면 안된다.
고린도후서 4:11 nkrv
11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너무 감상적이 되어서도 안된다.
그냥 예수님의 고통에 대해, “우리 불쌍한 예수님···”이 되어서도 안된다.
갈라디아서 2:20 nkrv
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예수를 죽인 사람.

예수님이 왜 죽으셨나? 죽이려고? 아니다 살리려고, 구원하시려고···.
요한복음 19:34 nkrv
34 그 중 한 군인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롱기누스의 창. : 그 창만 있으면 다 무찌를 수 있다.
굉장히 유명한 기독교 전설.
다 죽여버리려고, 그걸 찾았다. 어떻게 생각하나.
창으로 찌르고, 물과 피를 흘리신 것 - 정말로 죽으셨다는 증거.
그리고 당시에 유행하던 이단이 있었는데, “가현설” 예수님께서 오신 것 같지만 진짜로 오신 것이 아니라 오신 것처럼 보였다는 것. 하지만 거기에 대한 반박. 정말로 죽으셨다. 죄없는 것으로 쳐주시는 것이 아니라.
죽어서 자기를 드리심으로 우리 죄를 없이 하심.
주님을 따르는 영광의 길이 무엇임을 보여 주심.
내가 다른 사람 겁박하고, 저주하고 나아가서 죽이라고 죽으신 것이 아니다. 부끄러운 줄 알면 그렇게 못하는데 교회의 역사 가운데서 다른 사람 죽이려고 롱기누스의 창을 찾았다는게 놀랍지 않은가?

죽인 줄 알면, 나의 옛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는다.

오늘 로마 군인들이 이렇게 예수님을 찌르고 괴롭혔는데, 교회의 역사를 보면 또 흥미로운 사실이 있다.
초대 교회의 역사에서 기독교 박해가 그렇게 이루어졌는데, 기독교가 공인될 때 지하에서 숨어있던 수 천만의 기독교인들이 나왔고, 또한 굉장히 복음 증거가 잘 되었던 것이 로마의 군인들이었다. 그 사람들은 가장 앞에 서서 기독교인들을 찌르고 박해하던 사람들인데, 실제로 그들을 쫓아 다니다 보니까 감화를 입은 것이다.
세바스티아의 순교자. 이교에 숭배, 40명, 39명.
https://sermon-jesus.tistory.com/17954783
주님의 역사를 알아야 한다.
우리는 사람을 보고 상황을 볼 때에, “역전”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예수님 부인을 회개함.

꼭 예수님을 직접 죽인 사람만 역사가 바뀌는 것이 아니다.
베드로를 보라. 예수님 부인한 연약함 가운데 회복시키시고 그를 더욱 주님 교회 위해 일하도록 하신다.
요한복음 19:38 nkrv
38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예수의 제자이나 유대인이 두려워 그것을 숨기더니 이 일 후에 빌라도에게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기를 구하매 빌라도가 허락하는지라 이에 가서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니라
예수님 죽으시는 것을 보고, 이제는 드러내기를 작정.
예수님의 제자이나···.
내가 분명히 예수를 드러내지 못한 경우가 없는가?
말그대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운 적 없는가?
직접 창으로 예수를 찌른 적이 없어도, 예수 부끄러워한 적이 있었음을 부끄러워 한다면 나올 반응이 있다.
아주 정확하고 자세한 지식이 없어도, 그런 마음이 있으면 나올 반응이 있다.
단순하게 생각해보자, 예수님께서 나를 사랑해 주심이 다른 사람을 미워해도 된다는 말은 아니다. 예수께서 건져주시고 살려주심이 다른 사람을 죽여도 된다는 말은 아니지 않은가?
그런데 우리는 그런 모습을 보일 때가 많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세상의 법칙대로 살려고 하면 여러 가지가 혼란스럽지 않겠는가.
골로새서 2:20 nkrv
20 너희가 세상의 초등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든 어찌하여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규례에 순종하느냐
세상의 초등학문: 지식에 관한 이야기라기 보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세상의 성공 원리라고 보는 편이 중요하다.
나, 예수님, 하나님 나라,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생각하면 내가 그럴 형편이 아니다.
바울을 보라, 베드로를 보라.
일단 거기에는 “부끄러움”이 있다.
우리도 그러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랑해야 하지만, 나 자신에 대해서는 부끄러움이 있어야 한다. 주님은 나의 죄와 연약함을 잊으셔도, 나는 가슴 속에 그것을 품고 있어야 한다.
예수님 찌른 창을 가지고, 누구를 찌르려고 하는가?
예수는 나 때문에 죽으셨고,
내가 죽였음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우리 마음을 돌이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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