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음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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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음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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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간음이 무슨 뜻입니까?

결혼한 사람이 배우자 이외의 다른 상대와 성 관계를 갖는 행위.

자 그러면, 여러분 결혼하지 않은 사람이 사귀는 사람과 성 관계를 맺을 경우에 이것은 간음일까요? 간음이지 않을까요? 성경은 이것까지 간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아직 결혼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즉, 나의 배우자가 아니기 때문에 이것을 간음으로 봅니다.
성경은 성 관계를 할 수있는 유일한 관계는 부부 관계로 말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2:24 NKRV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그렇기에 부부 관계가 아닌 곳에서 하는 성 관계는 다 간음인 것이며, 하나님이 뜻하시는 바가 아닙니다.
세상과 많이 다릅니다. 그렇죠? 세상은 ‘성적 결정권’이 나에게 있다고 말합니다. 흔히 ‘성적 자기결정권’이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개념은 청소년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렇게 말씀하지 않습니다. 성이라는 것, 나, 하나님을 위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고린도전서 10:31 NKRV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어쨌든, 이 이야기는 다음에 할 시간이 있으면 더 깊이 알아보고 오늘은 간음에 대한 것이니 간음을 좀 살펴보겠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시는 간음

주님은 먼저 간음의 범위를 어디까지 두십니까? 28절 보시면,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다고 말씀하십니다. 무슨 말입니까? 우리가 어떤 여자, 혹은 남자를 보고 음욕, 야한 마음이죠? 야한 마음을 가지게 되면 이미 간음한 것으로 보시는 것입니다.
야한 생각을 시작한 그 순간이 이미 간음한 순간이라는 것이죠. 끝이에요 끝! 알겠습니까?
거기다가 간음한 것에 대해 얼마나 심각하게 말씀하십니까?
29절과 30절을 보십시오.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빼어 버리라”,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차라리, 눈 하나 없고 오른손 하나 없이 삶이 좋다. 왜 지옥에 던져지지 않으니깐, 그만큼 큰 죄라는 겁니다.
특히, 실족하게 하다. 이는 하나님의 의지와 구원의 길에서 방향을 돌리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무슨 말이냐, 음욕, 간음 이것은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는 가장 효과적인 것 중 하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결혼하지 않고 하는 성관계, 청소년 때, 청년 때, 남자친구와 여자친구와 사귀면서 하는 성관계는 당시는 사랑같고, 뜨겁고, 즐겁고, 재밌고, 쾌락적인 것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그렇기도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이것을 아주 위험하게 말씀하십니다.
덧붙여, 야한 생각, 야동 이러한 것들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행위는 하나님과 멀어지는 것이며, 하나님에게서 얼굴을 돌리게 만드는 행위라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갈림길에 서게 됩니다. 하나님이냐, 나의 쾌략이냐

세상이 말하는 간음

자 여러분, 우리가 성경을 보면, 주님이 이렇게 하지 말라하시니깐 이것이 아주 우리에게 짐 같을 수 있습니다. 좀 어려울 수 있어요. 왜 주님은 하지 말라고만 하시나? 어쩔 수 없는걸 그렇게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마치, 세상은 우리에게 자유를 주는 것 같고, 좋은 것을 주는 것 같고 하나님은 우리를 옭아매는 것같고, 하나님 좀 별로다.. 그렇게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정말 그럴까요?
간음을 한번 생각해봅시다. 여러분, 불륜을 하는 사람들은 서로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에게 간음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지루하고 전혀 말이 안되는 그런 명령일거에요.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이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간음을 합니다. 그런데 정말 그게 좋습니까? 간음으로 인해서 원래 부부가 이혼하면 그 자녀들은 어떻게 됩니까? 깨진 가정에서 자란 자녀들이 건강하게 자랄까요?
꼭 간음만 그렇습니까? 여러분 우리는 간혹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들이 너무 많다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평안과 미래와 희망을 생각하시는 분이십니다.
예레미야 29:11 NKRV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게임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게임 재밌습니까? 그런데 정말 재밌기만 합니까? 그걸 깨기 위해 해야하는 퀘스트, 원하는 캐릭이 나오지 않았을 때 받는 스트레스, 팀게임에서 나보다 못하는 팀원들, 실제로 게임을 하면서 우리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여러분 이걸 잘 아셔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이 우리에게 자유를 주고, 하나님은 우리를 옭아맨다라고 생각할 때가 있는데, 실제로는 반댑니다. 세상이 우리를 옭아매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자유를 주십니다.
요즘 유튜브, 숏츠 보면 한번씩 기가 차는 영상들이 많이 있어요.제가 꼰대라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너무 19금 영상들이 많아요. 중고등학생들 불러놓고 성인 남자 옷 벗긴 다음에 어떤 남자가 맘에 드는지, 성인 여성 수영복 입힌 다음에 어떤 여자가 맘에 드는지, 19금 단어 이런 것도 너무 스스럼없이 나오고, 남녀 성관계를 추측케하는 행동들도 나오고, 최근에 르세라핌? 그룹이 유튜브에 뜬걸 봤어요. 무슨 여자애를 수영복을 입히고 골반 아래에 바지 같은거 입히고, 절묘하게 가린 그런거 있죠? 그래놓고 춤도 추더라구요. 여러분 이게 자유입니까?
그래서 이런 걸 보면 어떤 생각이 듭니까? 나도 저래 되야겠다. 저런 몸이 되야겠다. 그래서 저런 몸이 안 되고,저런 외모가 안 되는 날 보며 학대하지 않습니까? 혐오하고, 음식 줄이고, 다이어트 안 해도 되는데 다이어트 해야 한다하고, 세상이 정말 자유를 줍니까? 노, 세상은 우리를 옭아맵니다.
도리어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렇게 말씀하시죠.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우리의 외형이 어떻든 간에 하나님은 보시기에 심히 좋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자유를 주는 것 같지만 도리어 우리를 옭아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진정한 자유를 주십니다. 간음하지 말라, 야한 생각 하지말라, 야동 보지 말라, 결혼하기 전에 성관계 하지 말라. 이런 맥락에서 보면, 하나님께서 이후 우리에게 자유를 주시기 위한 명령입니다. 우리에게 진정한 평안과 미래와 희망을 주시기 위한 명령인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

그렇다면, 여기서 한 가지 질문이 생깁니다. 바로 어떻게 해야 하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이 우리에게 평안과 미래와 희망을 주시기 위한 명령이라는 것은 알겠어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것이 우리가 가져야 할 질문입니다.
여러분,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음,, 우리가 이 말씀에 따라, 지키려고 노력하면 지켜집니까? 자, 오늘 말씀을 보세요. 주님은 어떤 행동까지 간음으로 생각하십니까? 그렇죠? 생각까지 입니다. 제가 길을 가다가 어떤 여자를 봤어요. 그런데 그 여자가 너무 이쁜거야. 그래서 순간 잠시 결혼해서 결혼 생활하는 걸 상상해봤어 한 5초? 그러면 주님의 말씀에 의하면 저는 간음한 것입니까? 간음 안 한겁니까? 했죠. 간음했어요.
티비에서 이쁜 연예인, 잘 생긴 연예인을 봅니다. 우리 그런 연예인들보면서 다 한번씩은 몹쓸 상상해봤을거에요. 주님 말씀은 뭡니까? 간음입니다.
중1 중2 내년에 중2 중3되죠. 한창 혈기왕성한 시기라 나도 모르게 야한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진짜 의도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그런 생각이 팍하고 들 때가 있습니다. 간음입니까? 아닙니까? 간음입니다.
여자친구, 남자친구 사겼는데 너무사랑해. 그러다보니 한번씩 스킨쉽에 대해 생각합니까 안 합니까? 하죠? 간음입니다.
우리는 지킬 수가 없어요. 그러면, 우리는 이제 눈 하나 빼고, 손 하나 잘라야 하네요. 다음 주 되면 우리는 몸뚱이만 여기 모여서 예배 드리고 있을 것 같네요 그쵸?
어떻게 해야 합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그것 외에는 우리에게 답이 없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쓰러지고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서서 나가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날 위해 죽으셨을 때, 나의 죄를 과거에 지었던 죄, 현재 짓고 있는 죄, 미래에 지을 죄를 다 깨끗하게 하셨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이 믿음만이, 우리를 간음에서 벗어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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