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승천

어떻게 제자들(신약의 교회)에 유익이 될 수 있는가?

그리스도와 이별하면 교회가 어떻게 더 큰 힘을 얻다는 말인가? (요 16: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그리스도의 승천은 교회로서는 그분의 부재가 시작된다. 가시면 못 본다. 안 계신다. 왜 유익일까? 다른 사람들이 한 착각, 혹은 어줍잖은 위로와 같을 수 있는가? 어떻게 안 계셔도 도움이 되는가? 같다고 해도 빈말인데, 유익이다, 더 낫다?

요한도 이 말씀을 적을 때는 이해했겠지만 처음 듣고 있을 때는 얼마나 황당했겠는가?

그리스도는 승천하심으로서 하나님처럼 된다. 하나님께서 어디든지 계신다. 그 하나님처럼 하나님은 어디나 계신다. 지역을 벗어나신다. 성육신하신 주님은 그 몸 안에 갇히신다. 그러니 몸의 제약을 피할 수 없다. 육체를 영혼이 갇힌 감옥이라고 한 이단들의 말과 다르다. 예수님은 “완전한” 사람이시기에 사람처럼 인간의 육체가 주는 제약이 주님께도 있었다. 하지만 승천하시면서 이제 주님은 완전히 하나님처럼 된다. 무소부재하실 수 있게 되었다. 이제는 어디서나 당신의 백성들 도우실 수 있다. 그 기도를 들으신다.

주님께서 보내시는 성령을 통해 당신의 교회에 함께 하신다. 주님께서 떠나셨다. 그러나 떠나셨다고 ‘부재'하시지 않는다. 오히려 임재하신다. 함께 계신다. 예수님께서 ‘성령이 되셔서' 당신의 교회에 함께 계신다.

고후 3:17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3.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 오순절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신다는 약속 중 상당수가 이미 성령강림 때 성취되었다.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