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영아부

추수감사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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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께 감사하라 2. 모든 것에 복을 주셨다 3. 복을 깨닫고 감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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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무슨 날이죠? 맞아요. 추수 감사주일이에요.
추수 감사주일은 성경에 나올까요 안나올까요? 사실 추수감사절이라는 말은 성경책에 나오지 않죠.
가끔 추수감사절을 레위기에 나오는 농사를 지어 처음으로 얻은 곡식을 드리는 초실절많은 제물을 드리는 칠칠절에서 그 유래를 찾기도 하는데요.
사실 엄밀히 따지면 추수감사절은 여기에서 나온 것은 아니에요.
추수감사절은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살게 된 영국 그리스도인들에게서 시작이 되었어요.
혹시 왜 영국 사람들이 미국으로 가게 됐는지 아시나요?
우리는 천주교라고 하는데, 정식 명칭은 로마 카톨릭이에요. 로마 카톨릭을 이끌어가는 사람은 교황이죠.
중세시대 때는 교황의 힘이 한 나라를 다스리는 왕보다 강했어요. 왕들은 교황의 말을 무조건 들어야만 했었죠.
헨리 8세라고 영국의 왕이 있었는데, 이 왕은 교황을 잘 따르는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헨리 8세와 로마 카톨릭 사이에 불화가 일어나기 시작해요. 왜냐하면 헨리 8세가 6번이나 결혼을 했거든요.
이것을 갖고 교황과 로마 카톨릭에서 뭐라고 하니까 헨리 8세가 화가 난거에요.
그리고 교황과 함께 옆에 있는 나라 스페인이 자꾸 영국을 공격하고 건드니까 열이 받아서 로마 카톨릭을 탈퇴해버리고 카톨릭과 개신교를 섞어버려요.
그 후 그것을 영국국교회. 영국성공회라고 선포를 해버렸어요.
이 것을 보고 있던 진짜 예수님을 사랑하던 사람들이 너무 마음이 힘든거에요.
로마 카톨릭에서 교황의 힘은 엄청 나다는 것을 알고 계실거에요. 교황이 말하는 것이 법이에요. 교황은 성경. 하나님의 말씀보다도 위에 있는 존재에요.
그런 교황도 답답하고 힘이 드는데, 헨리 8세가 마음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사용하니까 진짜 그리스도인들이 참다가 영국을 떠날 마음을 먹어요.
떠나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진짜 예배를 드리고 싶어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사는 진짜 그리스도 인이 되기 위해서였어요.
그리고 그들은 배를 타고 미국으로 건너가요.
이렇게 건너간 사람들을 청교도인이라고 해요.
복음. 하나님의 말씀.
예수그리스도를 마음에 두고 예수님을 위해 살아가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청교도인이에요.
영국 사람들은 미국에서 살던 인디언들을 만나서 농사를 짓는 법을 배우고 옥수수를 재배해서 가을에 많은 것들을 거두게 되어요.
새로운 곳에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농사짓는 법을 알려준 인디언들을 초대해요.
그리고 그들과 함께 곡식, 과일, 야생 칠면조 등을 잡아 축제를 열었어요.
함께 축제를 하며 하나님께 감사했다고 해서 추수감사절이 시작되었다! 라고 이야기를 해요.
그런데 사실 영국사람들은 기대했던 것만큼 많은 곡식들을 가을에 거두지 못했어요.
새로운 농사법을 배웠으나 그것이 익숙하지 않았던 것이죠.
자꾸 농작물들이 죽어요.
그리고 미국에 올 때 빚을 내서 배를 빌렸기 때문에 그 돈을 갚아야 했어요.
집도 없는 곳에 와서 집도 짓고 농사도 짓고 빚도 갚고 하느라 너무너무 힘이 들었어요. 그리고 전염병이 돌아서 아프기도 했고, 가을에 많은 것들을 거두지 못했어요.
이 사람들에게 농사를 가르쳐 준 것은 인디언들이지만, 모두가 영국 사람들을 환영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인디언들이 창과 활을 들고 공격도 해왔어요.
전염병 돌아서 아파서 힘도 없죠, 집도 지어야 하죠. 농사도 지어야 하는데 자꾸 농작물은 죽죠. 공격당하니까 살기 위해 싸워야 했어요.
진짜 모든 것들이 최악이었어요.
말씀을 위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 위해 목숨을 걸고 미국까지 왔는데 여기에서 예배를 드리기도 전에 죽어나게 생긴거에요.
그런데 이런 말도 안 되는 상황 속에서 이 청교도인들은 가을에 거두어드린 그 조그만 곡식들. 자기들이 먹기에도 부족해 보이는 옥수수와 같은 것들을 모아 하나님께 드리며 예배를 드렸어요.
미국에서 사는 것이 어렵고 힘이 들지만, 마음먹은데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고 진짜 죽을 것 같이 힘들지만 그래도 하나님께 감사했어요.
배를 타고 오는 동안에 지켜주신 하나님. 좋은 인디언을 만나 농사법을 배우게 해주신 하나님.
전염병이 돌아서 많이 아팠지만 그래도 지켜주신 하나님.
적은 옥수수와 농작물이지만 그것을 주신 하나님. 앞으로 지켜주실 하나님 등등 감사할 것들이 너무너무 많은거에요.
지난 시간을 지켜주시고 또 앞으로도 지켜주실 하나님께 감사했던 것이에요.
하지만 솔직히 누가봐도 감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데요. 그럼에도 이 사람들은 감사했어요.
왜 어떻게 감사할 수 있었을까요?
오늘 우리가 읽은 시편 136편을 통해 그 이유를 알 수 있어요.
시편 136편 1-26절을 보면 계속해서 똑같이 나오는 문장이 있어요.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아멘”
시편 136편을 제사장들과 사람들이 어떻게 읽었냐면
앞에 내용을 제사장이 읽으면, 사람들은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를 읽었어요.
앞에 내용은 달라지는데 뒤에 내용은 계속 같아요.
청교도인들이 미국에서 말도 안 되는 상황 속에서도 감사할 일들을 찾아내고, 하나님께 감사했던 것처럼,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찾아내고 있는 것이죠.
이래도 저래도, 요래도 이렇게 해도!! 나를 지켜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이스라엘은 외치고 있는 것이죠.
제가 중학생일 때 하나님에 대해 알려주시던 전도사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불평하고 불만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진짜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이라면, 화가 나고 짜증나고 답답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라고 고백 할줄 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에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도 늘 감사하다고 이야기할 줄 알아야 한다.”
그 뒤부터 저는 가능하면 정말 작은 일에도 감사하다고 말하고 표현하려고 노력해요.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이야기하니까요.
하나님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더라구요.
정말 정신없이 우리는 1년을 보내왔어요.
이번 한주는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한주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시간이 있다면 1월부터 쭉 돌아보고, 만약 그렇지 않다면 최근 나의 삶에 역사하셨던 하나님의 일하심을 돌아보며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저도 학부모님들도 우리부터 먼저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작은 일에도 감사하다고 할 줄 아는 어른. 그리스도인
식당에서 음식을 가져다주시는 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하고, 학원 차를 안전하게 운전해주시는 선생님들에게도, 학교 선생님에게도 심지어 마트에서 물건을 사고 나올 때도 어떤 상황에도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하는 멋진 그리스도인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 그것이 작은거라고 해도 감사한다는 것이 우리 입에서 습관처럼 표현이 된다면,
감사할수 있도록 나를 사랑해주시고 지켜주시는 하나님에게도 자연스럽게 “감사합니다!”라고 외칠 수 있게 될거에요.
미국에서 힘든 삶을 살았지만 감사했던 청교도인들처럼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끝이 없고, 영원합니다! 라고 고백했던 이스라엘처럼
어떤 상황에도, 어떤 일에도 감사할 줄 아는 우리 영아부가 되기를 소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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