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알지 못하더라
Notes
Transcript
은혜 받았다는 말은 정확히 무엇일까? 우리는 그것을 감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내가 할 수 없는 것, 혹은 내가 누구인지 깨닫도록 해 주시고 말씀으로 깨우쳐 주시며, 거기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것 까지가 포함된다.
그냥 울었다고 회개하는 것 아니고,
막 흥분한다고 믿음이 좋은 것도 아니다.
물론 주님께서는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셔서 깨닫게 해 주신다.
1. 왜 그토록 부활을 몰랐을까.
1. 왜 그토록 부활을 몰랐을까.
2 시몬 베드로와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그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되 사람들이 주님을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겠다 하니
부활을 생각하지 못했다. 십자가 사건과 위협이 있던 당시에는 그렇다 치더라도 무덤이 비어있다고 이야기를 듣고 눈으로 확인했으면 그 때는 생각났어야 할 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못했다.
24 마르다가 이르되 마지막 날 부활 때에는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예수님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것일까? 제자들도 여인들도 있었던 자리.
당시 사람에게도 부활은 믿기 어려운 일이었다.
2. 예수님은 알려주셨다.
2. 예수님은 알려주셨다.
마태복음 16:21 (nkrv)
21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22 갈릴리에 모일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인자가 장차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23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매우 근심하더라
또 말씀하셨다.
그냥 흘려 보낼만한 때에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1) 훌륭한 고백을 했을 때, 2) 놀라운 이적의 역사를 일으켰을 때에. ‘알아듣도록' 말씀하셨다.
3. 십자가의 원리를 알아듣지 못하는 우리
3. 십자가의 원리를 알아듣지 못하는 우리
성경을 읽을 때 - 위로되는 것. 힘이 되는 것. 내게 필요한 것은 받아들이지만, 정말로 힘든 일이 닥쳐왔을 때는 그것을 붙잡지 못하고 낙망하는 경우도 많고. 그냥 자연스레 넘기는 것에 익숙한지도 모른다.
그러나 얼마나 많은 다른 이야기들도 있는지 모른다.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좇으라는 말씀을 듣고 있는가.
그렇게 따르고 있는가. 갈 2:20의 “내가 십자가에 못박혔다” 억지로 막 노력해서 그렇게 해야 한다는 말이 아니라, 그럴 기회가 온다.
십자가를 알 때, 사람을 살리는 자가 될 수 있는데, 십자가를 모르면 낙망하기 쉽다. 우리에게는 원수 갚으려는 증오심만 남을 때가 많다. 날 위로해 주셨어. 용서해 주셨어···하면서 자기 합리화가 아니라. 철저하게 말씀을 통해 십자가를 통해 자기를 보아야 하고, 절망을 만나야 한다.
진정한 부활의 삶을 살고 있는가. 붙들고 있던 것, 이전의 것들 다 못박고···이사갈 때, 전역할 때 다 버림. 혹은 남에게 거져 주게 되는 경우는 나에게 더 좋은 것이 생겼을 때.
예수 생명의 삶, 예수로 말미암아 다시 사는 삶.
본문에서 예수님이 누우셨던 자리가 있는데, 부활을 생각하지 못한다는 것이 참 이상하지 않는가?
제자들도, 여인도.
우리도 사실 그렇다.
주께서 알려주시지 않아, 길을 헤맨다고 생각할 때가 많지만, 그러나 돌아보면, 혹은 옆에서 보기에 내가 무엇을 결단하고 헌신해야 할 것인가, 혹은 내가 정말 주 앞에 성결하게 되기
4. 연약할 때, 낮아질 때 먼저 보이시는 주님.
4. 연약할 때, 낮아질 때 먼저 보이시는 주님.
십자가에 못박읍시다. 막 노력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사랑하면 되고, 자기를 낮추고 사랑하면 된다.
또는 절망하면 된다. 붙들게 십자가 밖에 없으면.
부활의 목격자 : 여인들
왜 십자가의 목격자도 여인이었으니까.
잘났을 때 그것을 인정해 주시는게 아니라.
우리가 십자가로 나아갈 때 부활을 경험하도록 하신다.
중요한 것은 - 새치기의 원리로가 아니다.
은사주의 -말씀도 안 보고, 공부도 안하고 습관처럼 버릇처럼 저주를 쏟아놓는 경우가 있지만.
주님 사랑하는 그 마음.
우리의 상한 마음은 얼른 주님께 드리고.
그래서 주님께서 치유하여 주시고,
다른 사람에게 향하는 것이 아니라.
자, 낮은 자는 도리어 두려울 것이 없다. 잃을 것도 적으니까.
십자가의 현장에 끝까지 있었던 것.
여인들, 그리고 제자 요한.
그리니까 마리아를 부탁하지 않았나.
5. 십자가의 원리는?
5. 십자가의 원리는?
역전의 원리.
가장 연약한 것이 가장 영광 스러운 것이 된다는 원리.
도리어 내세우던 것이 부끄러워지는 원리.
그리고 끝까지 사랑하는 원리다
다시 한 번 말씀을 기억하고 십자가로 더 가까이 나아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