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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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본문 창12:1-3, 믿음의 여정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부르십니다.
여호와는 언약의 하나님을 나타냅니다.
아브람은 갈대아 우르 출신입니다.
갈대아 우르는 우상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바벨탑 사건 이후로 하나님의 이주 섭리 가운데 데라 가족도 강을 따라 하란으로 이주하였습니다.
아버지 데라는 하란에서 죽었을 때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셨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가라”는 명령으로 나타납니다.
자신의 의지하던 우상, 안정된 직업, 친족들과의 삶에서 떠나 하나님께서 보여줄 땅으로 갑니다.
기독교 신앙을 갖는 것은 모험과도 같습니다.
오늘 교회에 처음 오신 분이나 기독교 신앙에 관심을 가지신 분이 있다면, 모험을 권합니다.
사실 여기까지 오셨다는 것은 모험의 발걸음을 떼신 것과 다름 없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다고 여기시고 오늘 교회를 향한 발걸음이 계속되어지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두 가지 약속이 있습니다.
하나는 큰 민족을 이루고 이름이 창대하게 되어 복이 되는 것입니다.
큰 민족을 이룬다는 것은 자녀손들이 많아져 국가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좀 더 나아가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백성이 거할 영토 또한 주시겠다는 뜻입니다.
이름이 창대하게 된다는 것은 유명해진다는 것입니다.
바벨탑 사건에서는 스스로 자신들의 이름을 높이려는 교만에서 망했다면, 아브람의 이름은 하나님께서 높여주시기에 복이 되는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첫번째 약속만 들어도 기독교 신앙의 모험이 기대되시죠?
우리 교회에서는 신앙의 모험을 시작하신 분들을 위하여 기독교의 3대 보물에 대한 내용을 알려 드립니다.
기독교의 3대 보물은 사도신경, 주기도문, 십계명입니다.
실제로 역사 가운데 아브라함의 후손은 이스라엘 민족을 이루고 가나안 땅에서 나라를 형성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이미 기독교 신앙의 모험을 향해 발걸음을 떼신 분들도 계시죠?
아브람은 순종과 불순종을 반복하면서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여정은 계속됩니다.
75세의 아브람은 즉각적인 순종으로 그 발을 내딛습니다(창12:4-6).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의 순종에 대하여 약속을 좀 더 상세하게 확증을 주십니다(7절).
그런데 아브람이 사는 땅에 기근, 곧 경제적인 위기가 찾아왔습니다(창12:10-20).
아브람은 약속의 땅을 버리고 애굽으로 내려 갔고 아내 사래를 팔아먹으려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야속의 성취에 위기를 초래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래를 보호하시고 다시 약속의 땅으로 되돌아오게 하셨습니다.
혹시 신앙 생활하시다가 여러 가지 이유로 모험을 멈추고 떠나려고 하시는 분이 계십니까?
오늘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붙들고 계심을 믿으시고 믿음의 여정을 계속하시기 바랍니다.
한번은 아브람의 조카가 소돔으로 떠나가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아브람은 이번에는 에덴처럼 풍요로운 소돔을 먼저 선택하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땅을 지킵니다.
이후로 조카 롯이 전쟁에 휘말려 포로로 붙잡혀 가는 일이 있었습니다.
아브람은 조카를 구하기 위하여 특공대를 운영합니다.
아브람은 전쟁에서 이겨 조카 가족들과 전리품들을 가져올 때 멜기세덱의 모습으로 예수님께서 찾아 오십니다(히7장).
전쟁의 승리의 원인은 하나님에게 있음을 말할 때 아브람은 그 신앙의 고백으로 십일조를 드립니다.
또한 전리품을 가져가지 않고 소돔 왕에게 주며 재물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앙을 보입니다.
아브람 신앙의 놀라운 발전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찾아 오셔서 신앙에 따른 약속을 주십니다. 내가 너의 방패요 기업이 되겠다고 하십니다.
그런데요 아브람은 여기에서 다시 하나님을 향하여 자녀와 땅에 대한 약속에 회의감을 표합니다.
기다림에 지친 나머지 엘리에셀을 양자로 삼겠다고 하고 땅은 언제 주시냐고 묻습니다.
아! 우리가 그렇습니다.
이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하늘의 별을 보여주시며 후손을 약속하십니다.
아브람이 이것을 믿으니 의로 여겨 주십니다(15:6).
또한 4대 곧 400년만에 돌아오는 후손에게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리고 고대 근동의 언약 체결식을 통하여 쪼갠 고기 사이로 하나님께서 직접 지나가시며 반드시 약속을 지키겠다고 체결하십니다(9-10절).
하나님 자신의 약속과 아브라함의 언약에 대한 하나님의 스스로의 헌신은 우리로 하여금 언약의 저주를 스스로 짊어지시는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갈3:13-14).
아브람은 이후에도 신앙과 불신앙의 태도를 반복하지만 하나님께서 그를 붙들어 주시고 약속을 상기시키시며 신앙의 자리로 계속 이끌어 주십니다.
또 하나는 땅의 모든 민족이 아브라함의 후손인 이스라엘을 통해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복은 이스라엘을 통하여 오실 여자의 후손, 곧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입니다.
모든 민족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의인되게 하시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통하여 모든 나라에 교회가 세워지는 일에 대한 약속입니다.
이 또한 실제로 역사 가운데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28장 18-20절에 보면
그리스도이신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제자들을 부르십니다.
그리고 제자들을 향하여 모든 민족에게로 가라고 명령하십니다.
제자들이 가야하는 이유는 제자를 삼기 위함입니다.
제자를 삼는 일의 구체적인 일들로 세례를 베풀고 가르쳐 지키게 하는 일입니다.
제자들은 이 일에 순종하였고 그 일로 또 다른 제자를 삼았고 그 제자는 또 다른 제자를 삼았습니다. 그렇게 기독교 이천년의 역사가 오늘날까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 교회도 이 부르심 앞에 순종합니다.
교회를 위하여 저를 목사와 교사로 부르셔서 제자를 삼는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엡4:11-13).
제자 훈련을 통하여 교회, 곧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서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제자로 부름 받았습니다.
제자들은 양육되어지고 훈련 받아 지도자로 세워집니다.
이 일의 핵심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새롭게 하고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삶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제자 양육입니다.
이미 제자로 부름 받으신 분들이라면 이제 제자 양육과 훈련을 통하여 교회의 지도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열 두 명의 지도자를 세우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이 일에 함께 동참합시다.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골 1:28-29).
부활하신 주님께서 주권적으로 부르시는 부름 앞에 응답합시다.
그런 제자들을 향하여 임마누엘의 복을 약속하십니다.
순종하는 제자들에게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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