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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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18–21 (NKSV)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한 행동으로 진리를 가로막는 사람의 온갖 불경건함과 불의함을 겨냥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납니다.
하나님을 알 만한 일이 사람에게 환히 드러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환히 드러내 주셨습니다.
이 세상 창조 때로부터,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속성, 곧 그분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은, 사람이 그 지으신 만물을 보고서 깨닫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핑계를 댈 수가 없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영화롭게 해드리거나 감사를 드리기는커녕, 오히려 생각이 허망해져서, 그들의 지각없는 마음이 어두워졌습니다.
시편 107:1–3 (NKSV)
주님께 감사드려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주님께 구원받은 사람들아, 대적의 손에서 구원받은 사람들아, 모두 주님께 감사드려라.
동서 남북 사방에서, 주님께서 모아들이신 사람들아, 모두 주님께 감사드려라.
많은 교회들은 오늘을 추수감사절로 보냅니다.
추수감사절은 성경에서도 유래를 찾아볼 수는 있지만
한국교회가 지키고 있는 추수감사절은
미국교회의 선교에 영향을 크게 받아서 정착이 된 절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교회는 영국의 메리여왕의 기독교인들에 대한 탄압에 의해
종교의 자유를 위해 배를 타고 신대륙인 아메리카에 도착한
1620년 부터 청교도들에 의해 세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신대륙에 정착하기 위해 풍토병과 여러가지 어려움들을 결국은
이겨냈습니다.
그리고 인디언들로부터 배우게 된 옥수수 농사가 결실을 맺으면서
1621년 처음으로 풍성한 수확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그것에 감사해서 3일가량 축제를 벌이면서 시작된 추수감사절은
몇 번의 날짜를 옮긴 끝에 미국의 명절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희 교회는 교회력에 의한 절기라고 보기에는 애매하기도 하고
저희가 직접 수확을 거두고 결실을 맛보는 농작물을 제배하는 상황도
아닌 이유 하나와,
교회가 지킬 절기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매일의 일상과 그 일상 속에서
이어지는 주일의 예배만으로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에 대한 은혜와 감사가 풍성하기 때문에
주일에 최대한 집중하고 사실은 매주매주가 감사로 가득넘쳐서
특별한 절기를 따로 만들어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 특별주일을 피하고자
하는 것이 저의 목회적인 판단이었습니다.
특별한 이벤트에 집중하게 되면 매일의 일상이 우리의 주일이 뭔가
특별하지 않고 모자란 것 아닌가? 하는 잘못된 생각을 버리고자 하는 것이
제가 가진 생각의 핵심이었습니다. ^^
이벤트와 행사가 익숙한게 그동안의 신앙생활이었기 때문에
저조차도 뭔가 서먹할 때도 있지만,
본질을 추구하는 매일 매일의 일상을 매주일의 예배를 사모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에도 감사라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감사를 언급하고 생각하기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눈 앞에 두고 있고
추수감사절로 오랫동안 지켜온 우리의 패턴이 있기 때문에
매우 좋은 타이밍잉라는 생각이 들어 오늘은 감사에 대해서 저와 여러분들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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