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만 섬기기로 약속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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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만 섬길 수 없는 우리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섬길 수 있는 능력을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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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리 동해교회 유치부 친구 여러분! 한 주간 잘 지냈나요? 우리 친구들 누군가가 동화책을 우리 친구들에게 읽어준 적이 있나요? “옛날 옛날 먼 옛날에~”하면서 말이예요! 부모님이든 선생님이든 우리 친구들에게 동화책을 들려주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들어요. 오늘 성경 이야기에서도 누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야기를 들려줬대요. 누가 들려줬을지 하나님 말씀 들으러 가볼까요?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여호수아 24장 24절이예요! 우리 같이 읽어볼까요? 시작!
전도사님 따라서 말씀 제목 같이 말해볼까요? 하나님만 섬기기로 약속했어요! 우리 친구들 잘 따라했어요!
친구들 여호수아 할아버지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신대요! 우리 친구들 여호수아 기억나나요? 여호수아는 씩씩한 청년일 때부터 모세를 도왔어요. 가나안 땅에 정탐을 가기도 했지요. 모세가 죽은 뒤에는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가나안 땅에 들어갔어요.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 땅을 나누어주기도 했어요.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고 잘 보살피는 사람이었어요.
이제 여호수아가 나이가 많이 들어 할아버지가 되었어요. 나이가 많이 든 여호수아 할아버지는 죽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었어요.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을 세겜이라는 곳으로 불렀어요. 이스라엘 백성이 모두 한 자리에 모였어요. 여호수아 할아버지가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실까요? 잘 들어보세요!
여호수아 할아버지가 아주 오래된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의 조상이신 아브라함을 가나안 땅으로 이끌어주셨어요. 아브라함의 아들과 딸이 온 땅에 가득하도록 아들 이삭도 주셨지요. 이삭의 아들 야곱을 통해 아브라함의 아들과 딸은 정말로 아주아주 많아졌답니다.”
“하나님은 애굽에서 힘들어 하는 우리 조상에게 모세와 아론을 보내주셨어요. 크고 무시무시한 열 가지 벌도 내리셨어요. 또 홍해를 둘로 가르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고, 애굽 사람은 바닷물로 덮으셨어요.”
“지금은 이렇게 멋진 가나안 땅에서 배부르게 열매도 먹게 하셨어요.”하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호수아는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친구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셨던 약속을 하나도 빠짐없이 다 지키셨어요. 우리 하나님 정말 멋지지 않나요? 우리 하나님은 거짓말하지 않으시고 반드시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세요.
여호수아 할아버지는 이어서 말했어요. “그러니 여러분! 이제는 모든 우상을 다 버리고 하나님을 섬기세요! 나와 나의 가족은 하나님만 섬길 거예요!” 여호수아 할아버지 가족은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신 하나님만 믿기로 했대요. 다른 이스라엘 백성은 뭐라고 대답했을까요?
여호수아 할아버지의 말을 듣던 이스라엘 백성이 대답했어요. “우리도 하나님만 섬길게요!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해주셨고, 우리를 지켜주셨으니까요! 여호와가 우리의 하나님이세요!” 이스라엘 백성도 여호수아 할아버지처럼 하나님만 섬기겠다고 꼭꼭 약속했어요!
그리고 약속을 잘 기억하기 위헤서 큰 돌을 가져다 세웠어요. 이제 이스라엘 백성은 그 돌을 볼 때마다 세겜에서 했던 약속을 꼭꼭 기억할 수 있을 거예요. 모든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만 섬기겠다는 약속을 기억할 거예요!
친구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만 섬기겠다는 약속을 잘 지켰을까요? 잘 지키지 못했어요. 하나님만 섬기겠다고 다짐했지만, 우상을 만들고 섬겼어요. 우리도 마찬가지예요. 매 주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하나님만 섬기겠다고 다짐하지만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섬기려고 해요.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우리는 벌을 받아야 해요.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그대로 두시지 않으시고 예수님을 보내주셨어요. 예수님은 하나님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하나님만 섬겼어요. 그렇지만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해서 모든 벌을 다 받으셨어요.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받아야 할 벌을 받지 않게 되었고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답니다.
사랑하는 유치부 친구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들이 많아서 하나님을 섬기지 않으려고 해요. 하지만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우리를 위해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해서 죽으셨어요.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하신 일을 기억하면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고 하나님을 섬기고 싶어져요. 날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을 기억하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고 싶어지는 우리 유치부 친구들이 되길 바랄게요! 같이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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