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니엘을 세우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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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에서 구원해주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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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리 동해교회 유치부 친구 여러분! 한 주간 잘 지냈나요? 친구들, 전도사님이 친구들에게 한 가지 물어볼게요! 우리 친구들은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 부모님께 혼나본 적이 있나요? 약속을 잘 지킬 때도 있고 잘 지키지 않을 때도 많죠?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부모님께 어떻게 돼요? 혼나죠? 때론 손들고 벌 설 때도 있을 꺼예요. 그런데 친구들, 부모님이 우리 친구들을 미워하셔서 혼내시는 걸까요? 그렇지 않아요. 오히려 우리 친구들을 너무너무 사랑하시기 때문에 혼내시는 거예요. 잘못된 행동을 가르쳐주고 약속을 잘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거예요.
하나님도 이스라엘 백성이 잘못했을 때는 벌을 내리셨대요.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잘못했어요. 도와주세요!”라고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할 때는 하나님께서 구원해주셨어요. 하나님은 어떻게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해주셨을까요? 바로 멋진 사사를 보내셔서 구원해주셨대요! 어떤 사사를 보내셨을까요? 전도사님과 같이 오늘 성경 이야기로 떠나볼게요!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사사기 3장 9절의 말씀이예요! 우리 같이 읽어볼게요! 시작!
전도사님 따라서 오늘 말씀 제목 같이 말해볼까요? ‘옷니엘을 세우신 하나님’ 우리 친구들 너무 잘 따라했어요. 오늘은 옷니엘을 세우신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 말씀 들려줄게요!
지난 주 이야기 기억나나요 친구들? 지난 주에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만 섬기겠다고 약속했어요! 하나님만 섬기겠다고 약속한 이스라엘 백성, 약속을 잘 지켰을까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 가나안 땅에 살게 되었어요. 시간이 흘러 여호수아가 죽고, 하나님이 가나안 땅을 주시기까지 놀라운 일을 하신 것을 본 사람들도 죽었어요. 시간이 많이 흘렀어요. 가나안 땅에서 태어난 새로운 이스라엘 백성은 와르르! 무너진 여리고 성 이야기를 몰랐어요. 얼음!하고 해와 달이 멈추었던 가나안 다섯 왕과의 전쟁 이야기도 몰랐어요. 여호수아와 함께 꼭꼭 하나님만 섬기기로 한 약속도 깜빡 잊어버렸어요.
이럴수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잊어버렸어요. 딴다다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이 하지 말라고 하셨던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하고 결혼했어요.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을 섬기는 가나안 사람들을 따라 다른 신에게 절하며 먹을 것이 많이 많이 생기게 비를 내려달라고 빌었어요. 온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보다 가나안 사람들이 섬기는 신이 더 멋지게 보였나봐요.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를 지었어요.
죄를 짓는 이스라엘 백성을 바라보는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셨을까요? 하나님은 무척 슬프셨어요. 하나님은 사랑하는 이스라엘 백성이 다른 가짜 신을 섬기게 둘 수 없으셨어요.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이 돌아오게 만들려고 벌을 내리기로 하셨어요. 하나님은 다른 나라 왕을 보내셨어요. 이 왕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아주 아주 힘든 일을 시켰어요. 땀을 뻘뻘 흘리며 힘들게 일했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생각하지 못했어요. 하나님을 완전히 까먹어버렸거든요. 그렇게 하루, 이틀, 사흘, 시간이 흘러 흘러 8년이나 지났어요.
이스라엘 백성은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하나님을 생각했어요. “엉엉, 흑흑 하나님! 도와주세요! 너무 힘들어요. 이 왕에게서 저희를 구해주세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울며 소리쳤어요.
이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을 본 하나님은 어떠셨을까요? “그래 잘 됐다. 나를 섬기지 않으니까 그렇게 된 거야”라고 하셨을까요? 아니예요. 하나님은 울며 소리치는 이스라엘 백성을 불쌍하게 여기셨어요.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할 사람을 보내기로 하셨어요. 누구를 보내셨을까요? 짜잔! 바로 사사 옷니엘이예요. 하나님은 옷니엘에게 큰 힘을 주셨어요. 옷니엘이 이스라엘 백성을 괴롭히는 왕을 무찌를 수 있도록 하나님이 도와주셨어요. 하나님은 옷니엘을 세워 이스라엘을 구원하셨어요.
옷니엘처럼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소리치는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 세우신 사람을 ‘사사’라고 해요. 같이 따라해볼까요? 사사! 잘 따라했어요 친구들. 하나님이 세우신 사사 옷니엘은 이스라엘 백성이 다른 못된 사람들에게 괴롭힘을 당하지 않도록 40년 동안 지켜주었어요.
친구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 누구를 세우셨죠? 바로 옷니엘을 세우셨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에게도 사사를 보내주셨어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내주신 사사는 옷니엘보다 더 힘이 쎄고 가장 멋지고 큰 구원을 이루신 분이예요. 그분이 누구일까요? 바로 예수님이예요.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주신 진짜 사사예요. 친구를 미워하는 죄,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을 아끼고 돌보지 않은 죄,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죄가 우리 마음에 가득해요. 이런 죄가 우리를 괴롭힐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때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소리쳤던 것처럼 예수님을 꼭 기억하고 “예수님 도와주세요!”라고 외치는 거예요.
예수님이 죄로 가득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어요. 그리고 다시 살아나셔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주셨어요.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되게 하셨어요. 그러니 하나님 나라 백성인 우리 친구들!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가 마음에 가득할 때, 우리의 진짜 사사이신 예수님을 꼭 기억하세요!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주신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예수님을 의지하며 죄를 이기는 우리 동해교회 유치부 친구들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같이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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