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를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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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신우가 아빠와 엄마의 행동을 많이 따라합니다. 보고 있으면 귀여워요 아주, 아이가 있다는 것은 손해도 보고, 희생도 해야 할 일들이 있지만서도 그것들을 극복할 수 있을만큼 아주 행복한 일입니다. 물론, 좀 더 크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 요즘 세상은 결혼을 늦게 하는 추세, 아이를 많이 낳지 않는 추세인데, 여러분은 자라면 그러지 마세요 아이가 있는 삶은 행복합니다.
어쨌든, 신우가 우리의 행동을 많이 따라해요. 이제 좀 커서 아무거나 막 입으로 넣지 않습니다. 신우가 밥 먹고 나면, 이렇게 신우 의자가 있는데 아직 숟가락질이나 손으로 하는게 완전하지 않다 보니깐 많이 흘립니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덜해졌어요. 그리고 자기 먹기 싫은거 있으면 막 일부러 떨어트리고 그래요. 그러다보니 이제 밥 먹고 나면 바닥을 한번 닦아야 합니다. 그래서 앉아서 물티슈로 닦고 있으면, 예전에는 옆에 와서 물티슈를 막 입에 넣고 쭉쭉 빨고 그랬는데, 요새는 물티슈를 달라고 해요. 그러고 뭘 하는지 압니까? 제가 한 것처럼 막 청소를 합니다. 처음에는 앉아서 주변에만 닦았는데 어느새 기어다니면서 한 손에 물티슈 들고 막 바닥을 닦고 다닙니다. 그리고는 이제 쓰레기통에까지 와서 쓰레기통 열고 자기가 닦은 것을 집어 넣습니다. 귀엽죠?
여러분, 이렇게 아이들은 아빠나 엄마의 행동을 따라합니다.
오늘 하나님은 우리에게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 한번 우리의 원수를 생각해 봅시다. 여러분 학교에서 학원에서, 여러분을 미워하고, 괴롭히는 그런 친구들 가히 얘는 진짜 나의 원수다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친구, 친구라고도 부르기 싫은 그런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한번 생각하고 떠올려 보세요.
그 친구를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아마도 힘들 것입니다. 사랑보다는 미워하는게 더 쉽겠죠? 그렇죠?
그런데 왜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런 친구를 사랑하라고 하실까요?
하나님이 사랑하신다
하나님이 사랑하신다
왜 그렇냐면, 하나님이 그들에게도 자비를 베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5장 45절을 한번 보십시오. 무엇이라 기록되어 있습니까?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하나님께서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춰주시며, 비도 의로운 자와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시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께서 악한 친구가 있다고 해서 그 친구에게만 그늘이 지게 하시지 않습니다. 막 걸어가는데 그 친구에게만 햇빛이 비치지 않고 그늘이 있다. 그렇지 않아요. 비도 내려주시는데 여기서 비는 먹고 살기 위한 조건을 말합니다. 곡식이 자라기 위해서 필요한 비, 즉, 악인에게 모든 음식들이 한번에 다 끊기게 되는 그런 일들을 하시지 않습니다. 아주 특별한 경우 빼고요, 왜 그러십니까? 바로 하나님께서 자비로우시기 때문입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은, 선인과 악인에게도 자비를 베푸시고 계십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아들인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를 닮아, 자비를 베푸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자녀는 부모를 닮아갑니다. 부모의 행위를 따라하게 되어있습니다. 어린 아이뿐만 아니라, 우리가 자라서도 알게 모르게 부모의 모습들을 따라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누구의 행위를 따라야 한다? 바로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께서 악인에게도 자비를 베푸시기 때문에, 우리도 오늘 원수를 사랑하고, 그를 위해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모두가 회개하기를 원하신다
모두가 회개하기를 원하신다
그러면 하나님은 왜 선하고 악한 모두에게 자비를 베푸십니까? 악인은 그냥 가차없이 벌하고, 선인은 항상 지켜주시고 보호하시면 안됩니까? 그 이유는 바로,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에 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무엇을 원하십니까? 바로,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지옥을 만들어놓고 하나님을 믿지 않는 모든 사람들이 지옥에 빠지기를 기쁨으로 기다리는 그런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모두가 회개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자비를 베푸시는 것입니다. 해와 비를 통해 내가 여기 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에 세상을 창조하고 다스리며, 복을 주며, 너희를 위해 각양 좋은 것을 주기 위해 기다리는, 너희를 사랑하는 내가 여기 있다라는 것을 알려주시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자비를 베푸시는 것이며, 오늘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는 하나님을 따라 악인을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기를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그때, 세상은 우릴 통해 하나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
결론
결론
여러분, 다시 한번 내가 싫어하는 사람을 생각해 보십시오. 내가 원수같이 여기는 이 아이는 꼭 실패했으면 좋겠다. 인생이 망했으면 좋겠다. 이런 사람 한번 생각해보세요.
하나님은 오늘 그 사람이 하나님께 돌아오길 원하십니다. 하나님께 회개하고 여러분과 같이 교회에 나아와 하나님을 알고, 찬양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면 조금 그 사람이 달라보이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도 자비를 베푸셨습니다. 우리가 교회에 나오고 하나님에 대해 듣고, 지금 믿든, 나중에 믿든 어쨌든 믿게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악인인 우리를 멸망시키지 않고 자비를 베푸셨기 때문입니다. 오늘 그 사랑과 자비를 베푸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여러분을 통해서 살아계신 하나님이 드러나시길 소망합니다!
오늘, 원수와 같은 친구를 위해 기도해봅시다. 그 아이를 사랑할 수 있게 해달라고, 자비를 베풀 수 있게 해달라고, 한번 기도해봅시다. 하나님께서 우리로 그 아이를 사랑하게 하실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