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의 마지막 달을 보내면서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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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요한복음 19:28–30 (KRV)‌이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룬 줄 아시고 성경으로 응하게 하려 하사 가라사대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머금은 해융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2022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생각해 보는 것들.‌우리의 삶은 고정되어 있지 않고 흘러간다는 것을 평소에는 잘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12월이 되면 비로소 한해가 또 지나가는구나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면서 올 한해를 어떻게 보냈는지, 어떤 일들이 있었으며, 또한 무엇을 했는지 생각해 본다. ‌모든 단체에서는 한해의 결산을 하는데, 우리도 개인적으로 한해를 어떻게 보냈는지를 결산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다. ‌기관이나 회사에서 결산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기관이 설립취지에 맞게 잘 운영되고 있는지, 어떤 일을 했고, 잘한 것은 무엇이고 또 잘 못한 것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새로운 해에는 더 잘해보려고 결산을 한다. 만약 결산을 하지 않으면 현재 그 단체가 어떤 모습인지 파악을 하기 어려울 것이며, 그 단체가 왜 존재하는지, 또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잊어버리게 될 것이며, 결국 사라지게 될 가능성이 매우 많게 될 것이다. ‌우리의 삶도 비슷한 면이 있다. ‌우리는 어떻게 우리의 삶을 정산할 수 있을까? 이와 관련해서 바울의 편지 속에 참고할 수 있는 것이 있다. ‌바울은 자신의 삶의 여정과 관련해서 두 군데서 의미있는 말을 하고 있다. 하나는 빌립보서이다. 3장에서 자신을 소개하는 부분에서 자기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무엇을 위해서 삶을 살아가는지 언급하고 있는데, 7-14절에서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다. ‌​Русский Синодальный Перевод (1876/1956) Глава 37 Но что для меня было преимуществом, то ради Христа я почел тщетою.8 Да и все почитаю тщетою ради превосходства познания Христа Иисуса, Господа моего: для Него я от всего отказался, и все почитаю за сор, чтобы приобрести Христа9 и найтись в Нем не со своею праведностью, которая от закона, но с тою, которая через веру во Христа, с праведностью от Бога по вере;10 чтобы познать Его, и силу воскресения Его, и участие в страданиях Его, сообразуясь смерти Его,11 чтобы достигнуть воскресения мертвых.12 Говорю так не потому, чтобы я уже достиг, или усовершился; но стремлюсь, не достигну ли я, как достиг меня Христос Иисус.13 Братия, я не почитаю себя достигшим; а только, забывая заднее и простираясь вперед,14 стремлюсь к цели, к почести вышнего звания Божия во Христе Иисусе.‌바울은 이 구절들 속에서 우리에게 몇 가지를 알려 준다. 1))하나는 12-14절에서 그가 감옥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삶은 치열한 경주의 삶이며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을 향해서 달려가는 삶이라고 말한다. ‌감옥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자기가 원하는 어떤 것을 할 수 있는 곳인가? 모든 자유가 박탈된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정지된 삶이 아니라 부르심을 향해서 달려가는 삶을 살고 있다고 한다. ‌이 글은 바울이 아주 젊었을 때 쓴 것이 아니라 상당히 나이가 있을 때에 쓴 글이다.‌나이와 상관없이 달려가는 삶을 살 수 있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14절에 있는 것처럼 위에서 부르신 부르심,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었기 때문임.‌소명이 있으면, 또한 그것을 깨달으면 우리는 항상 달려가는 사람을 살 수 있다. ‌겉사람은 후패하나 속사람은 날로 새롭도다‌​고린도후서 4:16–18 RSTПосему мы не унываем; но если внешний наш человек и тлеет, то внутренний со дня на день обновляется. Ибо кратковременное легкое страдание наше производит в безмерном преизбытке вечную славу, когда мы смотрим не на видимое, но на невидимое: ибо видимое временно, а невидимое вечно.‌‌2))ㅇ우리의 삶에 있어서 가장 높은 우선순위가 무엇이어야 하느냐다. ‌7절에서 그는 자신의 삶의 우선순위, 가치관이 바뀌었다고 말한다. ‌‌‌‌Bible verses - 2Тим 4:7-8 - 2Тим 4:7-8: "Я хорошо боролся, я пробежал всю дистанцию и сохранил веру, и сейчас для меня приготовлен венец праведности, который Господь, праведный Судья, даст мне в определенный Им День, и не только мне, но и всем, кто с нетерпением ожидает Его прихода."

요한복음 19:28–30 (KRV)
이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룬 줄 아시고 성경으로 응하게 하려 하사 가라사대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머금은 해융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2022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생각해 보는 것들.
우리의 삶은 고정되어 있지 않고 흘러간다는 것을 평소에는 잘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12월이 되면 비로소 한해가 또 지나가는구나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면서 올 한해를 어떻게 보냈는지, 어떤 일들이 있었으며, 또한 무엇을 했는지 생각해 본다.
모든 단체에서는 한해의 결산을 하는데, 우리도 개인적으로 한해를 어떻게 보냈는지를 결산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다.
기관이나 회사에서 결산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기관이 설립취지에 맞게 잘 운영되고 있는지, 어떤 일을 했고, 잘한 것은 무엇이고 또 잘 못한 것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새로운 해에는 더 잘해보려고 결산을 한다. 만약 결산을 하지 않으면 현재 그 단체가 어떤 모습인지 파악을 하기 어려울 것이며, 그 단체가 왜 존재하는지, 또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잊어버리게 될 것이며, 결국 사라지게 될 가능성이 매우 많게 될 것이다.
우리의 삶도 비슷한 면이 있다.
우리는 어떻게 우리의 삶을 정산할 수 있을까? 이와 관련해서 바울의 편지 속에 참고할 수 있는 것이 있다.
바울은 자신의 삶의 여정과 관련해서 두 군데서 의미있는 말을 하고 있다. 하나는 빌립보서이다. 3장에서 자신을 소개하는 부분에서 자기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무엇을 위해서 삶을 살아가는지 언급하고 있는데, 7-14절에서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다.

7 Но что для меня было преимуществом, то ради Христа я почел тщетою.

8 Да и все почитаю тщетою ради превосходства познания Христа Иисуса, Господа моего: для Него я от всего отказался, и все почитаю за сор, чтобы приобрести Христа

9 и найтись в Нем не со своею праведностью, которая от закона, но с тою, которая через веру во Христа, с праведностью от Бога по вере;

10 чтобы познать Его, и силу воскресения Его, и участие в страданиях Его, сообразуясь смерти Его,

11 чтобы достигнуть воскресения мертвых.

12 Говорю так не потому, чтобы я уже достиг, или усовершился; но стремлюсь, не достигну ли я, как достиг меня Христос Иисус.

13 Братия, я не почитаю себя достигшим; а только, забывая заднее и простираясь вперед,

14 стремлюсь к цели, к почести вышнего звания Божия во Христе Иисусе.

바울은 이 구절들 속에서 우리에게 몇 가지를 알려 준다. 1))하나는 12-14절에서 그가 감옥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삶은 치열한 경주의 삶이며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을 향해서 달려가는 삶이라고 말한다.
감옥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자기가 원하는 어떤 것을 할 수 있는 곳인가? 모든 자유가 박탈된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정지된 삶이 아니라 부르심을 향해서 달려가는 삶을 살고 있다고 한다.
이 글은 바울이 아주 젊었을 때 쓴 것이 아니라 상당히 나이가 있을 때에 쓴 글이다.
나이와 상관없이 달려가는 삶을 살 수 있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14절에 있는 것처럼 위에서 부르신 부르심,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었기 때문임.
소명이 있으면, 또한 그것을 깨달으면 우리는 항상 달려가는 사람을 살 수 있다.
겉사람은 후패하나 속사람은 날로 새롭도다
고린도후서 4:16–18 RST
Посему мы не унываем; но если внешний наш человек и тлеет, то внутренний со дня на день обновляется. Ибо кратковременное легкое страдание наше производит в безмерном преизбытке вечную славу, когда мы смотрим не на видимое, но на невидимое: ибо видимое временно, а невидимое вечно.
2))우리가 무엇을 위해 달려갔느냐를 살펴봐야 한다.
달려가는 삶, 뭔가를 추구하는 삶은 아무것도 추구하지 않는 삶보다 더 가치가 있어보인다. 그러나 우리는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봐야 한다. 왜냐하면 추구하는 것이 있느냐 없느냐보다는 내가 무엇을 추구하느냐가 아주 중요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에 있어서 가장 높은 우선순위가 무엇이어야 하느냐다.
7절에서 그는 자신의 삶의 우선순위, 가치관이 바뀌었다고 말한다. 그의 삶 속에서 큰 변화가 있었음을 말한다. 어떤 변화인가?
전에 큰 우선순위를 차지했던 것들이 있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것들을 헛된 것으로 여기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것들이 무엇인가?
8-11절까지. 그리스도를 알고, 그의 의를 발견하고, 부활의 능력, 고난에 참여함을 얻고자 달려감.
3)) 그는 중단하지 않았다. 12-13절. 뒤돌아보지 않았고,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며.
Bible verses - 2Тим 4:7-8 - 2Тим 4:7-8: "Я хорошо боролся, я пробежал всю дистанцию и сохранил веру, и сейчас для меня приготовлен венец праведности, который Господь, праведный Судья, даст мне в определенный Им День, и не только мне, но и всем, кто с нетерпением ожидает Его приход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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