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사사 드보라를 세우셨어요

하나님 나라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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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리 동해교회 유치부 친구들! 한 주간 잘 지냈나요? 친구들 지난 주 말씀 기억나나요? 가나안 사람들 따라서 하나님이 아닌 다른 가짜 신들을 섬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았어요.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죄’를 지었어요. 하지만 백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다른 나라 왕을 통해 벌을 내리셨어요. 이스라엘 백성이 다시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말이예요. 다른 나라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이스라엘 백성이 울며 소리칠 때, 하나님이 누굴를 보내셨는지 기억나나요? 바로! 사사를 보내셨어요. 따라해볼까요? 사사! 하나님은 사사 옷니엘을 보내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해주셨어요.
오늘 우리 친구들에게 들려줄 성경 이야기에서도 사사가 등장해요. 오늘은 하나님께서 여자 사사를 보내셨는데, 누구일지 전도사님과 같이 말씀 속으로 떠나볼게요!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사사기 4장 4절의 말씀이예요. 우리 같이 읽어볼까요? 시작!
헉! 이럴 수가! 친구들, 옷니엘을 통해 구원하신 하나님 덕분에 하하호호 행복해진 이스라엘 백성은 또 다시 하나님이 아니라 다른 신을 섬겼대요. 하나님은 이번에도 이스라엘 백성에게 벌을 내리셨어요. 이번에는 가나안 땅에 같이 살고 있던 야빈이라는 왕이 이스라엘 백성을 괴롭혔어요. 야빈 왕에게는 이랴!이랴! 강력한 전차가 900대나 있었어요. 그리고 시스라라는 장군도 있었지요. 야빈 왕은 무려 20년 동안이나 이스라엘 백성을 괴롭히고 못살게 굴었어요.
이스라엘 백성은 이 야빈 왕 때문에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하나님께 울며 소리쳤어요. “엉엉, 흑흑 하나님 우리를 야빈의 손에서 구해주세요!” 친구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이렇게 울며 소리치는 소리를 들으셨을까요? 우리 하나님은 “흥!”하며 무시하지 않으시고 지난 주처럼 이번에도 이스라엘 백성의 기도를 들으시고 사사를 세워 백성을 구원하기로 하셨어요.
여기 한 나무 아래에 앉아있는 사람이 바로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사 드보라예요. 같이 따라해볼까요? 드보라! 드보라는 여자 사사였어요. 이스라엘 백성은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드보라를 찾아갔어요. 드보라는 백성의 말을 듣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가르쳐주었어요.
드보라가 이스라엘의 장군 바락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어요. “바락 장군! 군사들과 함께 다볼 산으로 가세요. 하나님이 야빈 왕의 장군 시스라를 당신의 손에 넘기실 거예요!” 바락은 전쟁에서 이길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런데 기쁘지 않았어요. “드보라, 당신이 저와 같이 가주지 않으신다면 저도 가지 않겠어요.” 바락은 혼자서는 시스라와 싸워서 이길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기쁘지가 않았던 거예요. 하지만 드보라는 용기를 내었어요. “알겠어요. 제가 함께 가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전쟁에서 하나님이 시스라를 여자의 손에 죽게 하실 거예요. 당신이 아니라요.”
하나 둘! 하나 둘! 드보라와 바락 그리고 이스라엘 군대가 전쟁을 하기 위해 다볼 산에 올라갔어요. 시스라도 전차와 군사를 이끌고 모였어요. 드보라가 바락에게 말했어요. “모두들 일어나세요! 하나님이 앞서 가십시다!” 용감한 드보라의 말처럼 시스라는 이스라엘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이길 수 없었어요.
“으아아악!” 하나님이 시스라의 군대를 허둥지둥 우왕좌왕 어지럽게 만드셨어요. 무시무시한 전차를 탄 시스라 장군도 걸음아 나 살려라~하고 전차에서 내려 두 발로 잽싸게 도망갔어요. 후다닥 도망친 시스라는 야빈 왕의 친구 헤벨의 집에 도착했어요. 휴~ 헤벨의 아내 야엘은 시스라를 자기 집으로 들어오게 했어요.
시스라에게 이불을 덮어주고 따뜻한 우유를 마시게 했어요. 드르렁 푸~ 드르렁 푸~ 시스라는 전쟁이 고단했어서 헤벨의 집에서 잠이 들었어요. 이때다! 쾅쾅! 야엘이 자고 있는 시스라 장군을 죽였어요! 드보라의 말대로 하나님께서 시스라가 여자의 손에 죽게 하셨어요.
바락과 이스라엘 군대가 도망간 시스라를 쫓아가보니 이미 시스라는 죽어있었어요. 야호! 이스라엘 군대는 가나안 왕 야빈까지 모두 무찔렀어요. 하나님이 이스라엘보다 앞서 가셔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승리를 주신 거예요. 드보라와 바락은 승리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했어요. 이스라엘 백성을 괴롭히는 적을 무찌르고 구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했어요.
친구들,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께서 옷니엘을 통해 구원하셨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다시 하나님께 죄를 지었어요. 그렇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울며 소리치는 이스라엘 백성을 다시 구원해주셨어요. 하나님은 아주 작고 약한 여자 사사 드보라를 사용하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해주셨어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인 우리 친구들, 살면서 다시 죄를 짓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다시 죄를 지었나요? 그렇다면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께 돌아가세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울며 소리치는 이스라엘 백성을 기꺼이 구원해주셨듯이 우리의 죄도 용서하시고 구원해주시고 다시 죄를 짓지 않도록 우리를 도와주실 거예요. 우리 친구들 이 사실을 믿고 예수님을 따라가며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우리 동해교회 유치부 친구들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같이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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