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설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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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전서 개역개정판 7장
20 또 예수께서 제사장이 되신 것은 맹세 없이 된 것이 아니니
21 (그들은 맹세 없이 제사장이 되었으되 오직 예수는 자기에게 말씀하신 이로 말미암아 맹세로 되신 것이라 주께서 맹세하시고 뉘우치지 아니하시리니 네가 영원히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22 이와 같이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니라
23 제사장 된 그들의 수효가 많은 것은 죽음으로 말미암아 항상 있지 못함이로되
24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장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느니라
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26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이라
27 그는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그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라
28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하게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본론 1 - 대제사장 직분은 어떤 직분이었는가?
본론 1 - 대제사장 직분은 어떤 직분이었는가?
대제사장은 대속죄일에 하나님을 대면하여 모든 백성의 죄를 가지고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이었다.
아론의 직계 후손들이 대대적으로 맡았다.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지성소에 들어가는 사람이었으므로 제사장 중에서도 한 명 선별된 자였다.
종합 : 대제사장은 하나님을 모시는 예배(제사)를 준비, 시행하는 자들인 제사장들 중에서도 선별된 한 명이었다. 유대인들에게는 지성소에 들어가 하나님을 만나는 대표자였다.
본론 2 - 예수 그리스도와 대제사장의 비교
본론 2 - 예수 그리스도와 대제사장의 비교
1. 제사장들은 맹세 없이 율법에 의해 직책이 존속되었으나, 예수 그리스도의 제사장 직분은 맹세에 의해 주어졌다.
- 맹세는 하나님의 변함없는 신실하심을 의미한다. 제사장들은 레위 족속에 속하여 자의와는 상관없이 제사장이 되었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그분이 직접 완벽한 제사장이 되시기 위한 변함없는 하나님과의 맹세를 통하여 결코 제사장 직분이 흔들리지 않는다.
2. 제사장들은 죽음의 한계성을 가지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제사장으로서 영원히 우리를 위해 간구하신다.
- 제사장들은 같은 인간이다. 죽음의 한계성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의 몸으로 오셨지만 죽음의 한계성을 극복하신 분이시며 영원히 제사장으로 계신다.
죽음을 극복한 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도 우좌정하셔서 우리와 하나님 사이의 관계를 위하여 제사장적 중보를 하고 계신다.
3. 제사장들은 죄인이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죄인이 아니시다.
- 제사장들은 죄인이기 때문에 제사를 드리기 전에 자신의 죄를 위한 제사를 드려야 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죄가 없으시다.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4장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이미 히브리서 저자는 4장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가 없으심을 고백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가 없으신 하나님이시지만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대제사장 직분을 맡아주셨습니다.
본론 3 - 더 나은 언약 즉 새언약의 보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본론 3 - 더 나은 언약 즉 새언약의 보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히브리서 주요 주제 중 하나는 새 언약 vs 옛 언약
옛 언약의 특징
모세를 통해서 시내산에서 받았다.
율법의 형식으로 왔다.
새 언약의 특징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받게 된다.
믿음을 통하여 언약이 맺어진다.
은혜의 언약이다.
시내산 언약을 통해 온 율법으로 인하여 제사장이 세워진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제사장 직분은 “맹세”로 세워진다. 맹세는 예수 그리스도의 자발적 지원이었다.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완벽한 제사장으로서 율법에 대한 모든 항목을 우리를 대신하여 지켰으며(능동적 순종), 이미 있는 모든 죄에 대하여 대신 죽으셨다.(수동적 순종)
그러므로 새 언약의 보증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옛 언약보다 더 낫고, 그 옛 언약인 율법을 완벽하게 성취하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므로 더 이상 옛 언약은 효력이 없으며 우리는 새 언약의 백성이 된다.
본론 4 적용 - 모든 공적 예배, 삶의 예배는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함으로 나아갈 수 있다.
본론 4 적용 - 모든 공적 예배, 삶의 예배는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함으로 나아갈 수 있다.
우리의 삶 전체가 예배로 드려져야한다.
모든 삶이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위해서 살아가야 한다. 그것이 삶의 예배이다.
그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대제사장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함이다.
대제사장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는 언제나 변함없이 우리를 위해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중보하신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는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이 예배가 될 수 있는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때문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것만이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이유이다.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삶은 큰 유익이 된다. 그 자체로 복된 일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우리 삶에 모시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되기 때문이다.
결론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