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복음 체계 사이의 전쟁

Galatians 3:1–5 NKRV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 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내가 너희에게서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로냐 혹은 듣고 믿음으로냐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너희가 이같이 많은 괴로움을 헛되이 받았느냐 과연 헛되냐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혹은 듣고 믿음에서냐

참신앙과 거짓신앙 사이의 치열한 전쟁

바울 당시의 주류 신앙, 유대주의적인 율법주의 신앙

-> 예수님을 믿는 것에 더해서, 율법을 지키는 것

1)참신앙과 거짓신앙의 특징

2)참신앙과 거짓신앙 사이의 치열한 전쟁

Galatians 1:7 NKRV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Galatians 1:11–12 NKRV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니라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바울의 서신서마다 이 문제를 다루고 있음

2 Corinthians 11:4 NKRV

만일 누가 가서 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2. 참신앙과 거짓신앙 사이의 연관관계

1)두 신앙 체계 사이의 간격

두가지 다른 복음 신앙 체계이다.

참다운 복음

오직 십자가, 오직 은혜, 오직 성령, 오직 믿음 -> 하나님의 약속(유업), 자유함

거짓 복음

율법주의, 자기 의, 육신, 율법을 지킴(인간의 노력) -> 유업을 받지 못함, 노예됨

두 신앙 체계 사이는 절대 좁혀지지 않을 간격이 있다.

Galatians 5:2–4 NKRV

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 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언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초대 교회 당시 할례를 행했다는 것은 거짓 복음에 빠진 것을 말한다.

할례 행위 그 자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가치관으로 할례를 받았느냐를 말하는 것이다.

2)같은 신앙 체계 사이의 깊은 상호 연관 관계

오직 십자가 - 율법주의

오직 은혜 - 자기 의

오직 성령 - 육신

오직 믿음 - 율법을 지킴(인간의 노력)

오직 십자가, 오직 은혜, 오직 성령, 오직 믿음 사이에는 깊은 상호연관 관계가 있다.

3. 두 신앙 체계의 특징들이 의미하는 바

1)율법주의 신앙에서는 어떠한 진정한 성령의 역사도 가능하지 않다.

참다운 성령의 임재도 역사도 가능하지 않다.

때로는 하나님께서 은사를 부어주실 수 있다. 그러나 율법주의 신앙에서 돌이키지 않으면 은사도 걷힌다.

2)율법주의 신앙에서는 진정한 믿음이 있을 수 없다.

우리 신앙 생활은 진정한 믿음에서만 가능하다.

그러나 율법주의 신앙에서는 믿음이 있을 수 없다. 왜냐하면 이 체계에 속하지 않았기 때문에

3)율법주의 신앙으로는 육신을 이길 수 없다.

육신은 율법주의 신앙체계에 속해 있다.

바리새인들은 육신을 이기지 못했다.

날마다 순간순간 빠질 수 있는 함정이다.

Galatians 2:14 NKRV

그러므로 나는 그들이 복음의 진리를 따라 바르게 행하지 아니함을 보고 모든 자 앞에서 게바에게 이르되 네가 유대인으로서 이방인을 따르고 유대인답게 살지 아니하면서 어찌하여 억지로 이방인을 유대인답게 살게 하려느냐 하였노라

우리는 날마다 십자가 복음의 삶을 살아야 한다.

John 6:55–57 NKRV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현재형

우리는 날마다 십자가 복음의 삶을 살아야 한다.

4)성령의 역사는 하나님의 약속이요 믿음에 의한 것이다.

성령과 믿음 은혜는 같이 간다.

오직 십자가, 오직 은혜, 오직 믿음은 오직 성령과 함께 간다.

교회가 철저하게 십자가의 복음 위에 설 때, 구약에서보다 무한정 더 많이 임재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