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별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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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새벽을 깨워 기도의 자리에 나오신 성도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오늘 본문 역시 40장부터 계속해서 천사가 환상을 통해 에스겔에게 성전의 모습을 보여주 고 있습니다. 42장에서 천사는 제사장들의 방과 성전 뜰과 담을 측량하여 보이고 있습니다.
천사는 에스겔을 데리고 제사장들의 방을 보여줍니다 . 제사장들의 방은 성전 북쪽에 있는 바깥뜰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 이 방들은 제사장들이 제사에 필요한 일들을 준비하던 거룩한 장소였습니다. 이 방들은 3 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제사장들은 방에서 음식을 먹거 나 , 하나님께 바칠 제물을 씻고 보관하기도 했고, 휴식을 취하기도 했던 구별된 장소였습니다. 제사장들은 이 방에서 휴식을 취했지만 , 이 방에 있을 때 제사장들은 반드시 거룩한 예복을 입어야만 했습니다. 왜냐하면 제사장은 항상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업무와 관련하여 이를 준 비하거나 대기 상태로 있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한편 제사장들이 성전 밖에 나갈 때는 반대로 거룩한 예복을 벗어야 했습니다. 이를 통해 제사장들이 행한 제사가 얼마나 구별된 직무인지, 또한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그들의 행실이 중요한지를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천사는 에스겔을 데리고 성전 밖에 나가 성전 주변의 뜰을 측량합니다. 성전을 중심으 로 동서남북으로 담이 있는데 이 담은 거룩한 성소와 일반 지역을 구분하는 경계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에스겔은 환상을 통해서 40 장부터 41,42 장까지 성소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에스겔이 본 모 든 계시들은 미래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바벨론에서 가나안으로 보내시며, 무너진 성 전을 회복하여 재건하실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메시아를 통해 이뤄질 구원의 회복과 하나 님 나라의 거룩함, 구원받은 백성의 구별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본문 가운데 제사장들의 방의 환상은 언약 백성으로서의 거룩함의 회복이 얼마나 중요한 것 인지 보여주는 것입니다. 제사장들의 방은 구별된 거룩한 공간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제사장들 은 거룩한 예복을 입고 하나님께 제사드릴 준비를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적 제사장인 그리스도인의 구별된 모습과 섬김의 태도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베 드로전서 2장의 말씀처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믿음과 사랑을 실천하는 거룩한 제사장과 같이 되어야만 합니다.
에스겔이 본 성전의 담은 하나님 나라와 세상 , 신자와 불신자 , 거룩한 생활과 세속적인 생 활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제사장은 성소 안에서는 거룩한 예복을 입고, 성소 밖에 나갈 때는 거룩한 예복을 벗었습니다. 제사장이 이런 행동을 한 이유는 성소 안에서 구별되고 거룩한 모습을 가지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이와 같이 정결하고 구별된 삶을 살아야만 합니다. 오늘날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 제사장인 성도는 항상 거룩한 믿음의 옷을 입고, 정결하고 거룩 한 생활에 힘써야 합니다. 또한 그런 모습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왜 주일 성수를 하며, 예배를 드립니까? 왜 기도하고 헌금하십니까? 이렇게 무더운 여름 가장 더운 낮시간에 전도에 힘을 쓰는 것입니까 ? 왜 새벽에 피곤을 이기고 일어나셔서 이 자리에 나오셨습니까? 하나님께 더 잘 보이시기 위해서 이렇게 행동하십니까 ? 우리가 이 런 행위를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 더 많은 축복을 받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주 일 성수하며, 예배드리며 , 기도 , 헌금 , 전도 , 새벽기도 등의 행동을 하는 이유는 우리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행동을 통해서 우리는 신자와 불신자 사이에 있는 차이를 알 수 있고 그들과 구별된 존재임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자로서 우리는 세상과 구별되고, 하나님과 같이 거룩한 자로 살아가야 합니다. 사 도 바울은 로마 교회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 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 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 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이 세대를 본받 지 말고 , 마음을 새롭게하여 변화 받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고 말합니다 . 이 세 대 , 세상은 우리가 하는 행동을 보고 온갖 모습과 말들로 비난하고 비판합니다 . 그들의 기준 과 그들의 눈으로 볼 때 그리스도인이 하는 행동이 너무 어리석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고 해서 우리가 그 말에 반응하여서 우리의 행동을 돌이켜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묵묵히, 계 속해서 세상을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 여 그에 걸맞게 살아가야만 합니다.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이 살아가야할 이유이고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레위기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자신을 여호와로 알리시며, “내가 거룩하 니 너희도 거룩”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거룩이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거룩은 기본적으로 ‘구별 하다 ’, ‘구분하다’, ‘깨끗하게 하다’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레위기에서의 거룩은 세상의 속되고 부패한 행실이나 관습에서 구별되어 하나님의 법대로 살아가는 것을 가리킵니다. 신약에서 거 룩은 죄악과 구별된 도덕적인 삶이나, 세속적인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엄격히 구별하는 경건한 행위를 말합니다. 간단히 말해 거룩은 죄로부터의 구별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지금 우리에게 동일하게 말씀하십니다 . “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세상의 모든 악습과 죄악으로부터 구별되어 , 하나님과 같이 구별된 삶을 살아가시는 성도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