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나타
Notes
Transcript
새벽을 깨워 기도의 자리에 나오신 성도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오늘 본문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1-15 절까지는 만국에 대한 하나님의 심 판이 나타나고, 16-21절에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회복될 것에 대해 나타나고 있습니다.
3 장의 전반부에서 요엘 선지자는 오랜 시간 하나님의 백성들을 압박했던 이방 민족들에 대 한 심판이 이루어질 것이며, 세상 모든 나라에 대한 심판 역시 일어날 것임을 선포합니다. 이 어서 후반부에서는 초점이 하나님의 백성에게로 돌아와 여호와의 날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 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회복할 것이 선포됩니다. 여호와의 날 즉 심판의 때에는 세상에 대한 심판이 일어남과 동시에 성도들에게는 구원이 이루어지는 이중적인 모습이 나타나게 될 것이 본문 가운데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특별히 여호와의 날에 일어나게 될 하나님의 백성들의 모습이 나타나는 후반부의 말씀에 집중해서 본문을 살펴보기 원합니다.
16절은 “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부르짖고 ” 라는 말로 시작하는데,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것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 하나님의 심판 선언에 의해서 하늘과 땅이 진동할 것이라고 선지자는 말합니다 . 하늘과 땅 즉 자연은 하나님의 심판 대상이 아니지만 , 여호와의 날에 하나님께서 세상을 심판하실 그 때 자연조차도 진동하며 두려워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 편 땅의 진동인 지진은 모세 시대 때부터 하나님께서 나타나심에 대한 증거 중의 하나로 언급 된 현상이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세상 가운데 자신을 나타내셔서 말씀하시는 이유는 자 신이 누구인지 계시하시기 위함과 동시에 예루살렘이 하나님의 거룩한 도성이 될 것임을 선포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이후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축복은 이중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일한 하나님의 행동 이지만 이스라엘의 원수들에게는 심판의 모습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구원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이런 현상들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은 이전보다 더 확실하게 하나님께서 자신들 의 하나님되심을 제대로 알아갔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이 거룩한 곳이 될 것이라 고 말씀하시면서 이제 이스라엘과 그 백성들이 더 이상 세상과 같은 모습이 아니라 거룩하게 되어서 구별된 나라와 백성이 될 것임을 선포하십니다. 그 이유는 이전과 달리 이제는 하나님 께서 예루살렘에 거하시며 그의 백성과 함께 동행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는 예루살렘과 이스라엘은 불완전하고 약한 모습이지만, 하늘 나라의 도성인 새 예루살렘의 모습은 이전과 달리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이기 때문에 거룩하고 세상과 구별된 그런 축복된 도성임을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 모습은 산마다 포도주가 흘러나오며 우유가 나며 물이 넘쳐 흘러갈 것이라고 나타납니 다 . 이전에는 하나님의 생명수가 흐르지 않아 메말라 버렸던 땅이었지만, 하나님의 도성이 임 하는 마지막 날에 하나님의 생명수가 흘러나와 풍족한 나라의 모습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 하는 것입니다.
요엘 선지자의 때에 오랜 가뭄과 메뚜기 떼로 인한 극심한 재난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예언 마지막에 하나님의 날 , 여호와의 날 , 새 예루살렘이 임할 그 날의 모습은 그들이 처한 상황과 전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가나안 땅의 모습을 말하던 정탐꾼들의 말과 비교할 수 없 을 정도로 젖과 꿀이 흐르며 말랐던 시내에 물이 흐르는 그런 생명이 가득한 모습이 임할 것 이라고 요엘 선지자는 말합니다. 요엘 선지자는 여호와의 날을 맞이하기 위해 백성들의 회개 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 여호와의 날에 하나님을 멀리하고 멸시하던 자들은 피흘림을 당하고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여호와의 날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 의 법도를 따른 그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산성이 되시며 피난처가 되심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마지막 때에 어떤 모습으로 하나님의 오심을 바라보시겠습니까? 예수님이 도적과 같이 임하 실 그 때 예수님의 재림을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이 어떤 마음일 것 같으십니까 ? 죄를 짓고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고 있었다면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 나팔 소리를 듣고 두려워할 것입니 다 .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법도를 따라 살아갔다면 여호와의 날 , 심판의 날인 그 날에 우리는 기쁨으로 여호와를 찬양하며 다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품은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 다시 오실 그날 기쁨으로 함께 맞이하는 기쁨이 넘치 길 바랍니다. 언제 오실지 모르는 주님의 재림 때를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마라나타 주 예 수여 속히 오시옵소서를 외치며 기쁨으로 주님 다시 오실 그날을 기다리기 원합니다. 그렇게 주님 맞이 하기 위해 거룩함으로 옷입고 주님 다시 오실 그날을 사모하는 성도 여러분이 되시 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