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서 기쁨을 찾을 수 있을까?

보이지 아니하는 것을 드러내는 성도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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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의 유명한 말씀 5절에서 있는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라는 말은 요한복음 안에서 굉장히 유명한 말씀 중에 하나입니다.
오늘날에도 포도나무는 이스라엘 땅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포도나무와 굉장히 친숙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성전 입구에는 커다란 포도송이가 달린 금포도 나무가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1절에서 예수님은 “나는 참 포도나무”라고 말씀하십니다. 다시말하면 참이 아니라 거짓된 포도 나무가 있다는 것입니다.
참과 거짓은 무엇으로 구분되는가 하니 2절부터 계속해서 “열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계십니다.
그러니까 참 포도나무와 거짓된 포도나무는 어떤 열매를 맺는가? 아니, 열매를 맺을 수 있는가? 하는 것과 연관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4절에서 내 안에 거하라!! 라고 말씀하시면서 우리가 예수 안에 거하지 않는다면 열매를 맺을 수 없다고 말하시기도 합니다..
이 모든 이야기는 결국 예수님과 우리의 결합!! 하나됨!! 바로 그때에 맺어지는 열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이걸 다시 풀어보면 이 열매가 우리에게 제대로 맺혀있지 않는다면 우리가 예수님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 정말 내 안에!!! 거하라!!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처럼 예수 안에!! 거하고 있는가? 이것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열매는 무엇입니까?? 어떠한것이 예수 안에 있을 떄 맺을 수 있는 열매입니까?
15장 10절에서는 이것을 “계명을 지키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11절에서 “기쁨”이라고이야기 합니다.
14장 27절에서는 “평안”을 말씀하십니다.
15장 12절에서는 “서로 사랑”을 말합니다.
27절에서는 “예수님에 대한 증언”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가 예수 안에 거할때.. 예수님과 합하여 예수님의 영양분을 먹게 될 때 얻을 수 있는 열매라는 것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성도가 맺어야할 열매라고 한다면,
전도의 열매, 헌신의 열매, 헌금의 열매… 뭐 그렇게 다들 부담스러운 것들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니까 다들 예수님을 믿으면.. 먼저 전도해야해~~ 열심있게 헌신해야해~~ 헌금 많이 해야해~~ 이렇게 이야기 하는 분들이 있는 것이죠…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먼저 무엇이 있어야 합니까??
기쁨!!! 이 있어야 하는 것이죠!! 사랑이 내 안에서 너쳐 나야 합니다… 평안함이 있어야 합니다!! 그 안에서 복음도 전하는 것이고, 계명에 대한 순종도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6절에서 예수님은 예수님 안에 거하지 않는 것에 대한 심판을 또한 이야기 합니다.
예수님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들은 결국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게 된다… 그렇게 아무런 열매를 맺지 못하는 자들은 심판을 받게 된다..
이러한 본문을 우리가 잘못 알게 되면.. 전도를 안하면.. 예배를 빠지면.. 뭐 이러한 것으로 잘못 오해될 수 있습니다.
앞서 열매가 무엇인지를 알았다면 이 본문을 우리는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열매라는 것이, 예수님안에서 누려지게 되는… 기쁨이나, 평안과 서로 사랑이라는 것으로 우리가 이해를 한다면…
예수님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들은 누구입니까?? 이러한 것을 누리지 못하는 자들입니다.. 여기서 이들은 가지입니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포도나무의 뿌리와 줄기에서 영양분을 얻어서 열매를 맺어야 하는 가지인것입니다.
그런데 그 가지가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예수님 안에!! 거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예수님 안에서 어떠한 기쁨이나 평강을 누리지 못합니다.
형식적으로 신앙생활 할 수 있습니다.. 형식적으로 예배 드릴 수 있습니다.. 형식적으로 헌금 할 수 있습니다..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 안게 거하지 않다보니. 다시 말하면 나의 삶을 예수님의 삶 안으로 온전히 들어가지 않다보니
예수께서 주시고자 하는 영양분… 기쁨이나, 평강이나, 사랑이나 순종이라는 열매들을 온전히 맺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시들어 버립니다.. 신앙생활이 시들어 버리고 말라 버립니다… 떨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요한1서 2:19 NKRV
그들이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라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그들이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
성도들 중에서 이렇게 예수님으로부터 떨어져 나가는 분들이 계십니다.. 신앙을 저버리기도 하고, 예수님을 부인하기도 하는 것이죠.. 그러한 문제에 대해서 사도 요한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들이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 중에서 나갔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다…
무슨 말입니까?? 그들이 함께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그러한 종교적 활동을 했지만.. 열매를 맺지 못했다.. 다시 말하면.. 그 안에서 기쁨이나, 평안이나, 서로 사랑과 같은 그러한 것을 맺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시 말하면 예수님으로부터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했다는 것이고.. 예수님 안에 속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모습일까요? 우리가 함께 예배를 드리기도 하고, 함께 찬양도 하고 있지만은 누군가는 이 안에서 진정으로 예수께서 주시는 기쁨을 누리고, 예수를 따라 사는 삶을 통해서 서로 사랑이라는 열매는 맺어가면서 충만한 은혜를 경험하지만..
어떤 누군가는 예배드리는 가운데 기쁨을 누리지 못하고,.. 이것을 풀어 말하면.. 다른 것을 통해서 기쁨을 찾는 다는 것입니다.. 예수 안에서 기쁨을 얻지 못하니.. 다른 것에서 기쁨을 찾고 안정감을 찾고 평안을 찾는 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굳이 예수가 자신의 삶에서 필요가 없는 삶의 모습인 것입니다.
그러니.. 말하는 것이죠… 그들이 나에게 속한적이 없다!!
열매라는 것은 따라서 예수 안에 완전히 속한 자에게서 나타납니다.
9절에서 아버지가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흐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안에 거하라!! —> 예수께 속한 자는 아버지가 예수님을 사랑하신 것같이 예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 같이 그렇다면 우리는 그와 같이 서로 사랑해야 함을 말씀하시는 것이죠… 뿌리에서 부터 가지로 영양분이 올라듯…
이 사랑이라는 것이 우리에게까지 흘러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니 열매를 맺게 되죠… 이 열매가 누구에게 유익입니까?? 나에게 유익일 뿐 아니라 나와 나의 가족과, 나의 이웃과.. 나와 관계를 맺고 있는 모든 세상에 유익이라는 것입니다..
아버지로부터 얻게 되는 기쁨, 평강, 사랑이 흘러 나와서 열매를 맺으니 이것이 영향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9절부터 계속해서 이야기 하는 것이 결국 사랑입니다!! 열매와 사랑은 분리되지 않는다는 것이죠…
이 사랑은 결국 하나님의 계명,, 예수님의 삶의 모습..을 따르는 순종에서 나타납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하신것과 같이.. 아들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리신것과 같이 우리가 그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님의 모습에 순종할때 비로소 우리에게 사랑이라는 열매가 맺어지는 것이죠..
그래서 10절에서 내 계명을 지키면.. 순종하면 그 사랑안에 거한다.. 사랑의 열매를 맺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또 순종을 이야기 하면 다른 분들이 또 부담감을 가집니다.. 뭐 해야하는 거 아냐??
그러니까 바로 요한이 말하지요..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안에 있어서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결국 이 순종은 우리에게 기쁨을 줍니다.
부담과 한숨과… 고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예수님의 모습을 본 받고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니.. 그래서 사랑이라는 열매가 맺어지니… 기쁨이 충만하다!!
그렇다면 13절에서 말하는…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다”라는 말에서 이 모습은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자기 생명을 버리신 것을 이야기 합니다..
우리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신 십자가의 사건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우리를 향한 사랑의 표현이라는 것인데.. 이 목숨을 버리는 사랑을 보이시면서 예수님께서 느끼신 감정은 무엇이겠습니까??? —> 충만한 기쁨 인것을 알 수 있는 것이죠...
더 놀라운것은 여기서 예수님이 우리를 친구!! 라고 부르신 다는 것입니다… 14절에서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나의 친구!! 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은 순종해야지만 친구가 된다가 아니라!!! —> 예수님의 친구됨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순종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친구야!!! 하는 그 증거는 순종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더 이상 종이라고 부르지 않고 “친구라고 부릅니다...” 종과 친구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종은 그저 시키는 것만을 지시 받습니다… 그러나 친구는 많은 대화를 하죠.. 속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더 많은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친구가 된다는 것이 이것입니다.. 예수님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이해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순종이 어떻게 기쁨이 될 수 있는가?? 이것을 이해하게 된다는 것이죠…
< 부교역자일때.. 부목사… 담임목사…>
예수믿는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누군가에게 이것이 짐처럼 여기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부담이고, 짐이고, 어려움으로 느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무엇을 자꾸 해야한다!! 고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에게 먼저 그냥 “거하라!”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가 무엇을 하기 전에… 뭔가 나를 위해 부담을 가지고 헌신하기 전에… “거하라”는 거예요.. 왜냐하면 예수님이 우리를 부르신 이유는 충만한 기쁨을 누리게 하기 위해서지.. 부담을 주시고자 하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가 나를 사랑한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 하는 그 사랑… 친구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 사랑을 누리게 하시고자 하는 것이지!!! 우리에게 뭔가를 받으시려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먼저 거하면… 우리는 기쁨을 느낍니다.. 기쁨을 느끼면 우리의 삶이 그리스도를 따라 갑니다.. 그 길이 기쁨인줄 알기 때문입니다..
저는 모든 성도님들이 이 기쁨을 누리기를 원합니다.. 세상은 자꾸 우리가 잘되야지만…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 지만 기쁘다!고 이야기 하지만 틀렸습니다.. 우리의 진정한 기쁨은 거할때 입니다.. 예수안에 거할떄.. 그 분의 사랑.. 친구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는 사랑을 우리가 충~만하게 경험할때.. 우리는 진정한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 예배와 우리의 매일의 삶에서 이 놀라운 기쁨을 누리 실 수 있는 성도님들의 삶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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