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구원할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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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21–23 (NKRV)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하나님의 백성은 수백 년 동안 하나님으로부터 분명한 말씀을 듣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나님의 천사인 가브리엘이 사가랴에게 나타나 그의 아내 엘리사벳이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기의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고는 마리아에게 나타나 그녀가 아기를 낳을 것이고, 그 아기는 하나님의 아들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마리아와 엘리사벳은 친척 사이였습니다. 엘리사벳과 남편 사가랴에게는 아기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엘리사벳은 나이가 들어 아기를 가질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10대 초반의 소녀였을 마리아는 처녀였고, 요셉과 약혼한 사이였습니다. 엘리사벳과 마리아가 임신하게 될 것이라는 선포는 두 여인에게 기적과 같은 일이었습니다. 두 아기의 탄생 모두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했던 일이었습니다.
가브리엘 천사는 마리아에게 엘리사벳도 임신했다고 말했습니다. 마리아는 서둘러 엘리사벳을 만나러 갔습니다. 이 여행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만나러 간 거리는 약 160km에 달했기 때문입니다. 마리아의 방문은 엘리사벳의 배 속의 아기 모두에게 기쁨을 주었습니다. 태어나지 않은 메시아의 방문에 아직 태아인 요한은 엘리사벳의 배 속에서 뛰놀았습니다. 엘리사벳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말했습니다.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방문한 이야기는 믿음으로 사는 여인의 놀라운 태도를 보여줍니다. 어리고 아직 남자를 알지 못하는 마리아에게 임신은 큰 걱정거리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걱정하는 대신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 마리아의 찬양은 마리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이해하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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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는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약속된 메시아가 이 땅에 온다는 것은 기쁜 소식이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오랫동안 메시아를 기다려 왔다는 것을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어머니가 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마리아는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질 것을 믿고 의지했다는 사실을 말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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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하나님은 가브리엘이라는 천사를 갈릴리 지방에 있는 작은 동네 나사렛으로 보내셨어요. 천사는 마리아라는 어린 처녀를 찾아갔어요. 마리아는 다윗 왕의 후손인 요셉과 약혼한 사이였어요.
천사는 마리아에게 “기뻐하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다. 하나님이 너와 함께하신다"라고 말했어요. 마리아는 너무 무섭고 혼란스러웠어요. 잣니이 무언가 특별한 일을 한 것도 아닌데, 왜 하나님이 자신에게 은혜를 주시는지 알 수 없었어요. 천사는 마리아에게 무서워하지 말라고 말했어요. 그러고는 이제 ㅇ마리아가 매우 특별한 아기를 갖게 될 것이고, 아기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고 전했어요. ‘예수'라는 이름은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라는 뜻이에요. 천사는 그 아기가 큰 자가 될 것이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라고 했어요! 그리고 왕이 될 것이라고도 말했어요. 하나님이 약속하신 왕 말이에요.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했어요. “아직 결혼하지 않은 저에게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 수 있나요?”
천사는 “성령이 네게 임하실 것이며 지극히 높으신 분의 능력이 너를 감싸 주실 것이다. 태어날 아기는 하나님의 앋ㄹ이라고 불릴 것이다"라고 대답했어요.
천사가 계속해서 말했어요. “하나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전혀 없다!” 그는 마리아의 친척인 엘리사벳도 아기를 가졌다고 알려 주었어요. 엘리사벳은 나이가 많았고 아기를 갖지 못했거든요. 마리아는 “저는 주의 여종입니다.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라고 대답했어요.
마리아는 서둘러 엘리사벳의 집으로 갔어요. 마리아가 도착하자 엘리사벳의 배 속에 있던 아기가 기뻐 뛰놀기 시작했어요! 엘리사벳이 성령으로 충만해져 말했어요. “당신은 복을 받았고 배 속의 아기도 복을 받았습니다!”
마리아는 정말 기뻤어요. 그리고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했어요. 마리아는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서 하실 놀라운 일들로 인해 모든 후손이 자기를 보고 복 있다고 말할 것이라고 노래했어요.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세상에 복 주겠다고 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고 계세요.
마리아는 엘리사벳의 집에 머물다 집으로 돌아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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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는 예수님의 어머니가 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어요. 이와 마찬가지로 예수님도 사람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기꺼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