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계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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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의 끝, 2023년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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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새해입니다. 서로 인사합시다.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2년이 끝나고 2023년이 새롭게 시작되었는데 다들 기분이 어떤가요? 강도사님은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아니면 길거리에 그런 분위기가 안 나서 그런지 막 그렇게 새해가 밝았다. 이런 느낌도 나지 않네요. 이렇게 나이가 들어가나 봅니다.
여러분, 2022년 한해는 어땠나요? 잘 지냈나요? 만족스러운 한 해를 보내셨나요? 2022년을 돌아보며, 감사한 일도 있고, 슬펐던 일들도 있을테고, 또 후회하는 일들도 있을 것입니다. 여러가지 일들이 있을텐데, 우리가 그 많은 일들 중 잊지말아야 한 가지가 있씁니다.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언제 우리와 함께 하셨냐라고 물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함께 하셨습니다. 여전히 우리를 지키고 계셨습니다. 설혹 그것이 믿지 않는 인간이라고 하더라도, 하나님께서는 그들과도 함께 하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시편이 그것을 증거합니다.
오늘 시편을 보면, 시편 기자가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잘 보시면, 하나님께서 무얼하셨습니까? 샘을 골자기에서 솟아나게 하시고, 산 사이에 흐르게 하셨으며, 각종 들짐승에게 마시게 하셨고, 공중의 새들도 먹이셨고, 땅에서 열매들이 맺히게 하셨으며, 채소와 먹을 것이 자라게 하셔서, 사람에게도 먹을 것을 주셨습니다.
즉, 우리가 살아갈 때, 필요한 공기, 음식, 해, 물, 바람, 이 모든 것들을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으로 인해 2022년도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다니는 학교, 공부할 수 잇는 지혜, 타고다니는 차, 받는 용돈, 입는 옷,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받은 것이라고 시편 기자는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2022년도에도 우리가 눈치 챘을지는 모르겠지만,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셨습니다. 여러분에게 생명을 주셨고, 먹을 양식을 주셨으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셨으며, 우리를 알게 모르게 보살피셨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아간 것입니다.
그렇다며 ㄴ왜 하나님께서 이렇게 행하시는 것일까요? 왜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과 먹을 양식과 호흡할 수 있는 공기와 시원한 바람, 더 나아가, 우리의 집, 입을 옷, 같이놀 수 있는 친구, 맛있는것 사먹을 수 있는 용돈을 주시는 것일까요? 바로,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이키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이 모든 것들을 주신 분이 누구인지 깨닫고, 하나님께 나아가, 가장 좋은 것을 받고, 얻고, 참 된 생명과 복을 받을 수 있도록 하시기 위함입니다.
이 자연, 우리가 살아가며 받는 것들 그 모든 것들도 우리에게 참 크지만, 하나님은 가장 큰 것을 우릴 위해 예비하고 계십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과 화목함,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과 동행, 이 모든 큰 복이 온르도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 2023년은 하나님께 회개하여 돌이키는 한 해가 되길 원합니다. 교회에 올때, 공과공부할때, 수련회 갈 때, 그 외 교회 여러 행사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나는 그것을 비록 못 볼지언정,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은, 오늘도 하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것들을 통해 하나님은 오늘 우리를 살아가게 하십니다. 그러니, 2023년은 정말 하나님을 만나 큰 복을 받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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