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ce Time 1월 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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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과 이브
아담과 이브
4 여호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때에 천지의 창조된 대략이 이러하니라
5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경작할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으며
6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
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고
9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10 강이 에덴에서 발원하여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11 첫째의 이름은 비손이라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에 둘렸으며
12 그 땅의 금은 정금이요 그곳에는 베델리엄과 호마노도 있으며
13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이라 구스 온 땅에 둘렸고
14 세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라 앗수르 동편으로 흐르며 넷째 강은 유브라데더라
15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16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18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19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이르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곧 그 이름이라
20 아담이 모든 육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23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25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니라
2장 4-6절을 보면 조금 헷갈릴 수도 있습니다.
창세기 2:4–6 (KRV)
4 여호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때에 천지의 창조된 대략이 이러하니라 5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경작할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으며 6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
1장에서 천지창조가 다 마무리가 되었는데, 이건 무슨 내용일까? 라고 궁금해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4절 내용을 살펴보면 동일한 창조 사건의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천지의 창조된 대략이 이러하니라.. 그래서 출처가 다른 두 개의 창조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장의 내용은 여섯째 날 이야기의 일부인 1:26-28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하는 것입니다.
헷갈리는 구절이 또 5절인데 여기 보면 마치 초목과 채소가 사람이 창조된 다음에야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2:5절의 내용이 각종 나무와 식물이 창조된 3일째 1장 9-12절과 대립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창 1:9-12
11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하시매 그대로 되어 1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3일째 창조된 것들을 살펴보면 2장 5절에 언급되는 초목과 채소와 다른 점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3일째 창조하신 풀과 나무와 초목과 채소는 다릅니다.
유일하게 같은 것은 ‘채소’도 1:11에는 “씨 맺는 채소"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나무도 그냥 나무가 아니라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
그러니깐 하나님께서 셋째날 창조하신 것은 스스로 번성할 수 있는 것들이고,
오늘 본문 2:5절 보면
창세기 2:5 (KRV)
5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경작할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으며
오늘 2:5절 나오는 것들은 인간이 경작해야만 생존 하는 것들을 뜻합니다.
그래서 2장 4-6절 내용은 다른 창조 또는 창조의 순서가 바뀐 것이 아니라 여섯째 날 이야기의 일부인 1:26-28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하는 것입니다.
창세기 2:7 (KRV)
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1장에서는 인간이 어떤 물질로 지어졌는지에 대한 언급은 없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형상대로 라고 기록이 되어있죠.
그런데 2장에서는 인간의 재료가 흙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흙이 흙으로 존재할 때는 아무런 가치가 없는데, 생기가 들어가니 사람이 생령 living being이 되었죠.
8-9절 에덴동산의 이야기가 나오닙니다. 동산가운데 생명나무와 선악과를 두었다고 말씀하시죠.
10-14절에는 에덴의 강들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10 강이 에덴에서 발원하여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에덴 동산에서 4개의 강이 시작되어 세상으로 흘렀습니다.
에덴 동산에서 네 개의 강이 흘러 온 세상을 적셨다는 것은 이 세상 모든 축복이 하나님의 동산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15- 17절은 하나님의 금지령이 기록 되어있습니다.
인간의 본연의 임무는
창세기 2:15 (KRV)
15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사 그것을 (1) 다스리며 (2) 지키게 하시고
다스리다는 가꾸다/보살피다 가 좀 더 원어와 가까운 번역이고,
지키다 라는 것은 매우 신경 써서 보살피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국 에덴 동산을 맡아서 돌보는 것이 인간의 임무였던 것이죠.
그리고 금지령을 내리십니다.
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정녕 죽으리라고 말씀하셨죠. 먹을 수 있는 자유가 있지만, 그 자유에는 제한이 있다라는 것입니다.
정녕 죽으리라 하나님은 분명히 경고하십니다.
창세기 2:18 (KRV)
18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는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을 때 그냥 좋았다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심히 좋았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창세기 1:31 (KRV)
31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그런데 처음으로 하나님께서 좋지 못하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2:18을 다시 보면
(KRV)
18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남자가 먼저 창조된 후 여자가 태어나기 전까지 남자가 독처하는 시간이 좋지 않다라고 말씀하시죠.
어제에 이이서 결혼이 하나님의 뜻임을 반복해서 우리에게 알려주고 계시죠.
그리고 하나님은 동물들을 다 아담에게 나오게 하시고 이름을 짓게 하십니다.
19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이르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곧 그 이름이라
아담이 다 이름을 짓죠.
20절에 아주 재밌습니다
창세기 2:20 (KRV)
20 아담이 모든 육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동물들 중에는 아담의 베필이 없었다는 거에요. 그런데 요새는 아주 쇼킹한 뉴스들이 들려오죠. 동물과 결혼식을 올리는 사람들 뉴스를 몇 번 본적이 있어요. 그리고 요샌 애완동물을 어떻게 부르나요? 반려견이라 부르죠.
배우자를 사실 반려자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렇게 부르지 않죠? 정말 이혼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깐 사람이 아닌 이제 동물을 자신의 반려자 라고 생각해서 반려견.. 이렇게 부르는데..
믿는 사람들은 이런 것들도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우리를 돕는 베필은 하나님께서 짝 지어주신 여러분이 앞으로 만날 귀한 사람입니다. “동물"이 아닙니다.
세대가 악하니깐 별 말을 다 해야 하네요^^...
동물 중에 아담의 베필이 없으니 하나님께서 아담의 갈빗대를 취해서 여자를 만드십니다.
21-25절은 인류의 첫 부부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저는 오늘 말씀을 통해 적용하고 싶은 구절은..
15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라는 말이 one verse로 왔습니다.
다스리며 지킨다..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의 삶 가운데 다스리고 지킬 것을 주셨습니다.
다스리다는 기본적인 개념은 ‘섬기다/봉사하다' 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과 남에게 봉사하는 의미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키다는 매우 신경써서 보살피는 것을 뜻합니다.
이 두 개념을 합치면 ‘맡아서 돌보게 하셨다' 가 됩니다.
비록 저와 여러분과 사는 이곳이 에덴 동산처럼 죄가 없는 곳은 아닙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가 섬기고 봉사하며 맡아서 돌보게 하신 것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저에게는 1차적으로는 가정,
2차적으로는 저에게 맡겨주신 공동체의 영혼들이겠죠.
저는 오늘 이 말씀을 붙잡고, 다스리며 지키는 삶을 살아보려고 합니다. 아내와 하엘이를 섬기고 돌보고, 또 공동체 식구들을 살피고 돌보아서, 하나님께서 주신 나의 에덴 동산을 잘 가꾸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창세기 2:7 (KRV)
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하나님의 성령 충만함을 받겠습니다. 흙으로만 살을 뻔한 인생이었지만,
하나님의 생기로 하나님의 형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 방법은 늘 성령충만함을 받는 것입니다.
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기도)
하나님의 우리에게 주신 것을 다스리며 지키는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가족과 또한 맡겨진 영혼들..
잘 맡아서 돌보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의 생기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형상답게 살 수 있도록 하나님의 생기를 나에게 불어 넣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