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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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가워요! 오늘부터 여러분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으로 섬기게 된 이겸재라고합니다! 저의 직분은 전도사이고요. 오늘부터 새순교회 주일학교를 섬기게 되었어요! 만나서 반가워요! 짧은 시간이지만 앞으로 제가 하나님 말씀을 전하면서 함께 친해지고 즐거워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어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여러분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있나요? 우리에게는 적어도 한 명이라도 사랑하는 사람이 있을 거예요. 아빠, 엄마, 친구, 선생님, 목사님 등등 말이죠. 그리고 우리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좋은 것을 주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어요. 부모님이 우리에게 맛있는 음식도 주시고, 옷도 입혀주시고, 오늘처럼 춥지 않게 따뜻한 집에서 재워주시기도 해요. 이렇게 하시는건 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마음이 있으셔서 좋은 것을 주고 싶어하시기 때문이예요. 친구 사이도 마찬가지예요. 내가 좋은 것을 발견하면 친한 친구에게 알려주고 싶고, 재밌는 게임을 찾으면 같이하자고 말도 해요. 이처럼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좋은 것을 주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어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건 정말 소중해요. 오늘 여러분에게 전해줄 성경 이야기에서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사랑보다 훨씬 더 큰 사랑을 가지고 우리를 사랑하고 있는 분이 있다고 해요! 그리고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장 소중한 것을 주셨다고 해요! 그게 무엇일지 같이 성경 속으로 떠나볼게요!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요한복음 3장 16절의 말씀이예요. 우리 같이 읽어볼게요! 시작!
저를 따라서 오늘 말씀 제목 같이 말해볼까요?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세요
여러분 이 세상을 만드신 분은 누구실까요? 바로 하나님이세요! 하나님은 이 세상을 멋지고 아름답게 만드셨어요! 하늘과 땅 각종 동물과 식물, 그리고 사람을 만드셨지요. 그런데 하나님은 왜 이 세상을 만드셨을까요? 뭔가 부족하셔서일까요? 아니면 심심하셔서였을까요? 하나님이 이 세상을 만드신 이유는 바로 사랑을 나누고 싶으셔서 만드셨어요.
사랑으로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은 세상을 보시고 정말 아름답고 멋지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사람을 만드셨을 때는 만드신 것들 중에 가장 아름답고 멋지다고 말씀하셨지요. 하나님의 사랑으로 만들어진 사람은 하나님과 사랑하며 행복하게 지냈어요.
이렇게 계속 하나님과 행복하게 지내면 좋겠지만 사람은 하나님께 죄를 지어 하나님을 싫어하게 되고 하나님과 멀어지게 되었어요. 이대로 하나님의 사랑은 실패하게 되는 걸까요? 그렇지 않았어요. 하나님은 사람을 향한 사랑을 포기하지 않으셨어요. 사람은 계속 하나님을 떠나고 하나님을 싫어하며 죄를 지었지만 하나님은 계속 사람을 사랑하셨어요.
여러분 아브라함 아나요? 아브라함을 통해서도 하나님은 사람을 사랑한다는 걸 보여주셨구요. 홍해를 둘로 가른 모세를 통해서도 보여주셨어요. 이집트로부터 구원하신 이스라엘 백성에게도 계속 하나님께서 사랑하고 계신다는 걸 보여주셨어요. 그러면 이제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을 하나님이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보여주셨으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며 죄를 짓지 않고 하나님 말씀에 잘 순종했을까요? 그러면 정말 좋겠지만 그렇지 않았어요. 이스라엘 백성도 계속 하나님께 죄를 짓고 또 죄를 반복해서 지었어요. 심지어 하나님의 말씀대로 백성을 잘 다스려야 하는 이스라엘 왕들도 하나님께 죄를 지었지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계속 포기하지 않으시고 사랑하셨어요. 하나님은 백성이 계속 죄를 짓는 것을 막고자 한 사람을 이 땅으로 보내주셨어요. 그게 누구일까요? 바로 예수님이세요. 예수님은 하나뿐인 하나님의 아들이세요.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병을 고쳐주시고 먹을 것도 주시고 하나님의 말씀도 가르쳐주셨어요.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백성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보여주셨어요.
심지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냐면요. 예수님이 하나뿐인 아들이지만 우리의 죄를 없애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셨어요. 예수님이 아닌 우리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어야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대신해 예수님을 죽게 하셨어요.
여러분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를 너무나 많이 사랑하세요. 자신의 하나뿐인 아들을 우리에게 아깝게 여기지 않고 기꺼이 주실만큼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세요. 하나뿐인 아들을 준 것만큼 더 큰 사랑은 없어요.
사랑하는 새순교회 주일학교 여러분! 하나님은 여러분을 너무나 사랑하세요. 앞으로 저와 여러분이 같이 나눌 하나님의 말씀에는 항상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있어요. 그래서 앞으로 예수님 이야기를 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알아보려고 해요! 제가 많이 부족하지만 저를 통해 예수님을 알아가고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같이 기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