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그리스도인의 삶

문제 제기

야곱은 하나님과의 대답 이후 하나님과 대화하던 곳의 이름을 벧엘이라고 불렀습니다. 벧엘은 하나님의 집이라는 뜻입니다.

왜 야곱은 그곳의 이름을 벧엘이라고 불렀을까요?

2. 중심사상

아버지를 속이고 형을 속여 장자권을 뺏은 야곱은 삼촌 라반의 집에가 일하면서 야곱은 삼촌에게 속아 레아와 라헬을 아내로 맞이하였고 20년동안

삼촌의 밑에서 일을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 많은 일이 있었지만, 야곱이 장자의 권한을 뺏어 떠나는 순간 벧엘에서 야곱에게 약속하진 하나님은

야곱의 기도를 들어 주셨고 오늘 본문에 이르러 그의 약속을 들어주셨습니다.

야곱의 인생을 보면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온전하게 말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철저하게 그를 사용하시기 위하여 야곱을 준비하셨습니다. 이에 야곱은

하나님 앞에 준비된 자로서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하나님께 얻게 되었고, 하나님의 백성의 사람으로서 자신의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잊지 않기 위해 자신이 하나님을 만났던 그 곳의 이름을 벧엘이라 지으며 제단을 쌓아 기억하였습니다.

포인트: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에 변화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3. 주의 집중

새해가 지난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우리는 새해과 왔을때 새해의 일을 다짐하기도 하고 앞으로 2023년은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

계획을 정하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은 2023년 어떠한 계획을 정하셨습니까? 그리고 그 정한 계획을 위해 살아가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새해에 어떠한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까?

우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물론 세상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며 우리의 삶을 계획하지만,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을 살아갈 때의 계획을 짜는 것이

더욱더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새해에 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번 2023년을 어떠한 삶을 살기로 했는지 질문해봐야 합니다.

4. 본문

오늘 본문은 아버지를 속이고 형 에서를 속여 장자권을 얻어냈지만, 형 에서의 분노로 삼촌 라반의 집으로 도망간 야곱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삶에 축복을

주시는 장몁니다. 야곱은 삼촌 라반의 집에가 일하면서 라헬을 아내로 삼고 싶었지만, 삼촌에게 속아 레아를 아내로 맞이하게 되었고,

그는 7년을 더 일해서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했던 라헬을 아내로 얻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6년을 삼촌집에 더 일하면서

그는 장차 20년동안 자신의 고향을 떠나 삼촌 밑에서 자신의 인생을 새롭게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삼촌의 밑에서 자신의 재산을 불려 부자가 되었고, 삼촌과 마찰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그는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고향 땅에는 자신을 죽이려는 형제 에서가 있었고 야곱은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자신의 삶을 위해 간구하여 해결책을 원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이 장자권을 뺏어 떠날 때 꿈속에서 그와 함께하심을 약속하셨고

그의 기도를 들으시어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바꾸며 하나님의 섭리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오늘 본문을 통해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이후 야곱은 에서를 만났지만,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에서는 마음을 바꾸게 되어 야곱을 용서하였고

야곱은 오랜 기간 떠나있던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야곱은 처음부터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을 알고 있었음에도 자신의 지혜와 생각으로 고난을 이겨내기 원하였습니다.

그러한 야곱에게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말씀하시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준비시키고, 노력하게 하였습니다.

이에 자신의 힘의 한계를 깨달았던 야곱은 오로지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 되었고,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유초등부 친구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능력조차 자신의 능력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사람은 한계에 부딪히면 초월적인 존재에게 의지하게 됩니다. 야곱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는 야곱이 하나님을 먼저 찾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고자 그를 준비시켰고, 야곱은 이스라엘로 변화되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유초등부 친구들 우리도 하나님의 택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준비시킵니다. 2023년 새해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을 위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준비시킨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5. 결단

2023년 새해에 우리를 이 자리에 불러 예배하게 하시고 우리를 그 사랑 안에서 살게해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주시고

그 말씀 안에서 살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야 하지만 나의 욕심과 즐거움으로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찾을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 내가 온전히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하나님만을 찾으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 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이 모든 말씀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