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son learned from Egy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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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회복, 갈등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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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장 말씀에서의 3가지 관찰

첫째, 아브람은 애굽에서 수치를 겪고 영적인 예배를 회복했고, 롯은 세상적인 안목만 배워 나왔다.

창세기 13:3–4 KRV
3 그가 남방에서부터 발행하여 벧엘에 이르며 벧엘과 아이 사이 전에 장막 쳤던 곳에 이르니 4 그가 처음으로 단을 쌓은 곳이라 그가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하지만 선택권을 얻은 롯은?
창세기 13:10 KRV
10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들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는고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롯은 아브람의 고난을 옆에서 보면서 배운 것이 하나도 없이 오직 애굽의 화려한 모습만 보고 그 곳을 그리워했나 봅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은 곳을 선택합니다.
같은 곳, 같은 장소에 있어도 영적인 일을 깨닫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습니다. 고난의 시간을 통해 성숙하게 되는 것이 축복입니다.

둘째, 손해 볼 생각을 하면 풀리지 않는 문제가 없다.

창세기 13:8–9 KRV
8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골육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말자 9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내가 손해보지 않기 원하기 때문에 갈등은 늘 커집니다. 하지만 내가 손해보면 많이 일들이 해결됩니다. 믿는 사람은 손해보는 사람입니다. 왜냐면 우리는 화목케 하는자로 주님이 살기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브람이 이렇게 손해 볼 결정을 할 수 있던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애굽에서의 수치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기근을 피해 그곳으로 갔지만, 아내를 누이라고 속이며 빼았겼습니다.
바로에게 핀잔을 들으면서 많은 재물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약속의 땅에 거하지 않고 상황과 환경을 보고 판단했을 때 당했던 어려움,
그러나 그 실수 가운데도 돌보신 하나님의 은혜.
수치와 은혜를 둘 다 경험했기에, 하나님이 어떤 상황 가운데도 함께 해주실 것을 알기에
사랑하는 조카 롯에게 기꺼이 양보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세번째, 하나님은 갈등을 해결하는 사람을 축복하십니다.

창세기 13:14–17 KRV
14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15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16 내가 네 자손으로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찐대 네 자손도 세리라 17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행하여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아브람은 12장에서의 사건들을 통해 배운 것이 있습니다.
기근이 있을 때 하나님과 일정 상의도 없이 애굽으로 내려갔지만,
13장에서 그의 행동은 하나님을 향해 있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창세기 13:4 (KRV)
4 그가 처음으로 단을 쌓은 곳이라 그가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무엇이죠? 애굽에서 나와 남방으로 올라온 후 곧장 벧엘로 가서 제사를 드립니다. 하
제사를 드리고 나니 바로 갈등이 생깁니다. 이것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해결합니다.
조카 롯에게 양보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약속의 땅에서 하나님을 기다립니다.
창세기 13:12 (KRV)
12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거하였고 롯은 평지 성읍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더라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하나님의 말씀이 없으니 그 땅에 settle 합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창세기 13:14 (KRV)
14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믿음은 우리가 있는 그 자리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갈등이 있어도, 환경이 우리를 흔들어도, 사람이 우리를 흔들어도,
하나님이 있으라고 하신 그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고 하십니다. 땅은 많았어도 휑한 벌판이 대부분이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주리라 주리라 주리라 하시면서 아브람을 축복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약속들이 다 이루언진 것을 성경을 통해 확인합니다.
인생에 어려움이 있습니까? 가정, 학교, 직장 심지어 교회 공동체에서 어려움이 있나요?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있는 그 자리에서 하나님을 바라보세요.
아브람이 어려움..수치라고 말할 수 있는 치욕을 겪고 나서도 제 자리로 돌아와 예배했습니다.
자신이 손해를 기꺼이 감수하고 믿음의 선택을 했습니다.
지금 있는 그 자리에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손해를 감수하고 믿음의 선택을 하는 것이..
믿는 자의 모습입니다. 그 믿음의 시간을 통과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음성을 들려주시는데..
있는 그 자리에서 믿음의 눈으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고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약속해주신 그 말씀이 반드시 성취될 것입니다.
좋은 환경, 좋은 자리가 우리를 만들어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신 그 자리, 끝까지 지키고 있을 때, 아브람에게 해주신 축복의 말씀이 우리에게도 이뤄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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