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찾아오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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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말씀으로 찾아오신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는 것을 즐거워할 수 있도록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대속을 행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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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순교회 주일학교 여러분! 한 주간 잘 지냈나요? 이번 주 너무 추웠죠? 다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랍니다!
오늘도 주일학교 예배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해요.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어떤 말씀을 하실지 함께 하나님 말씀 들으러 가볼게요!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사무엘상 3장 21절의 말씀이예요. 우리 같이 읽어볼까요? 시작!
오늘 말씀 제목 저를 따라서 같이 말해볼까요? 말씀으로 찾아오시는 하나님!
여러분 제가 질문 한 가지를 해볼게요! 하나님을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을까요? 볼 수 없어요. 그러면 만질 수 있을까요? 만질 수도 없어요. 그러면 우리를 만드시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요? 오늘 제가 들려줄 하나님의 말씀에는 하나님을 만난 한 어린이가 있다고 해요. 이 어린이는 어떻게 하나님을 만났을지 잘 들어보세요!
여기 한 어린이가 있어요. 이 어린이의 이름은 사무엘이라고 해요. 사무엘은 엘리 제사장과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막에서 살고 있었어요. 성막에서 사무엘은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으로 자라갔어요.
그런데 사무엘이 하나님을 섬길 때 이상한 일이 하나 있었어요. 하나님은 항상 이스라엘 백성에게 아브라함이나 모세, 그리고 사사들과 같은 지도자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려주셨는데 엘리 제사장이 이스라엘 제사장으로 있을 때에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지 않으셨대요. 왜냐하면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버리고 무시하고 죄를 지으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이래요.
그러던 어느 날 밤, 사무엘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성막에서 잠을 자려고 잘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그때 사무엘을 부르는 목소리가 들렸어요. “사무엘아, 사무엘아!” 사무엘은 얼른 일어나 엘리 제사장에게 갔어요.
“제사장님 부르셨어요?” “응? 난 널 부르지 않았어. 얼른 다시 자러 가렴.”
사무엘은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 다시 자리에 돌아왔어요. 그때 다시 사무엘을 부르는 목소리가 들렸어요. “사무엘아, 사무엘아!” 이번에는 분명하다고 생각한 사무엘이 다시 엘리에게로 갔어요. “제사장님 부르셨어요?” “아니, 나는 너를 부르지 않았단다. 다시 자러 가렴.”
여러분은 누가 사무엘을 불렀는지 알고 있나요? 바로 하나님이 사무엘을 부르셨어요. 그런데 왜 사무엘은 하나님이 부르셨다는 걸 몰랐을까요? 그건 아직 사무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들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예요.
세 번째 하나님이 사무엘을 부르셨을 때, 엘리는 하나님이 사무엘을 부르셨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사무엘에게 알려줬어요. “사무엘아, 너를 부르신 분은 하나님이신 것 같구나. 돌아가서 누워있다가 다시 부르시거든 ‘여호와여 말씀하세요. 주의 종이 듣겠습니다.’라고 대답하거라!”
사무엘은 엘리 제사장의 말처럼 다시 자리로 돌아가 누웠어요. 그때 사무엘을 부르는 목소리가 다시 들려왔어요. “사무엘아, 사무엘아!” 사무엘은 대답했어요. “말씀하세요. 주의 종이 듣겠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무시하고 말씀을 들으려고 하지 않는 죄를 지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씀하지 않으셨어요.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더 큰 죄를 지으며 행복하지 않은 삶을 살았어요.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 말씀을 들으려고 하는 어린 사무엘을 찾아오셨어요. 그리고 이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실 말씀을 사무엘에게 말씀하셨어요.
하나님이 사무엘에게 하신 말씀은 엘리 제사장의 가족에게 벌을 주시겠다는 말씀이었어요.
다음 날 아침이 되자 엘리 제사장이 사무엘을 불러 물었어요. “사무엘아~ 하나님이 너에게 무슨 말씀을 하셨느냐? 하나도 숨기지 말고 말해 보거라!” 사무엘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숨기지 않고 다 말해주었어요.
이 일 이후로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사무엘이 전하는 하나님 말씀대로 이루어지게 하셨어요. 사무엘이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을 본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사무엘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으로 세우셨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어요. 그동안 자신을 숨기셨던 하나님이 사무엘을 통해 다시 나타나셨답니다.
여러분 사무엘이 하나님을 어떻게 만났나요? 바로 말씀으로 찾아오신 하나님을 만났어요. 하나님은 지금도 말씀으로 우리를 찾아오세요. 하나님은 언제 우리를 말씀으로 찾아오실까요?
바로 지금처럼 예배 시간에 설교를 통해서 하나님이 찾아오세요. 설교를 통해 듣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어요.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 하나님은 말씀으로 찾아오세요. 하나님을 만나고 싶다면 하나님 말씀이 적힌 성경을 읽으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답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는 것을 좋아할까요? 그렇지 않아요.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으려고 해요. 이런 우리를 위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어요.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을 좋아하시고 사람들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셨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죄를 짓는 우리가 받아야 할 벌을 예수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우리 대신 받으셨어요. 이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감사하면서 마음 속에 담으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는 것이 즐겁고 재미있게 된답니다.
사랑하는 우리 새순교회 주일학교 여러분. 말씀으로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싶나요?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는 것을 좋아하고 즐거워하고 싶나요? 그렇다면 예수님께 도와달라고 하세요. 예수님께 도움을 구하면 성령님께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는 것을 좋아하고 즐거워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거랍니다. 이 사실을 꼭 기억하며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는 것을 즐거워하고 좋아하게 되는 우리 새순교회 주일학교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같이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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