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준비해주신 이삭의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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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남자가 배우자감으로 좋은가?” 라는 칼럼을 보게 되었습니다. 결론을 이야기 하면 못생겨도 성실한 남자가 제일이라고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인기가 많은 꽃미남보다는 못생겨도 성실한 남자가 제일이라는 것이죠.
더 재밌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남자가 “꽃미남일 수록 가정생활을 덜 행복하다" 라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신혼부부 82쌍을 조사한 결과 남자의 외모가 여자보다 매력적인 부부일수록 결혼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졌다라는 것입니다.
이 두 이야기의 결론을 이야기하면 “예쁜 여자"보다 “예쁜 남자"가 더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희집은 연구 결과에 맞지 않게 행복하네요. 아하하하. 죄송합니다. 유투브 끄지 마세용.
이런 조사를 토대로 예일대의 수잔 앨론 조 교수는 남자가 결혼을 잘하는 방법은
무엇보다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서 자녀 양육을 잘 도울 수 있다는 인상을 여성들에게 남기는 것이" 좋은 여성을 만나는 길이라고 합니다.
사랑하는 대학청년부 여러분,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고 최고의 만남은 하나님과의 만남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 중요한 만남은 배우자와의 만남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후대에까지 이어지기 위해서 믿음의 배우자를 만나야 합니다.이것을 가슴에 새기고 또 새겨야 합니다.
성경을 통털어 배우자와 만남을 이렇게 자세하게 길게 써놓은 곳은 오늘 범위 24장입니다. 무려 67절이라는 구절로
하나님께서 예비해놓으신 이삭의 아내를 만나게 하는 이야기를 써놓았습니다.
아브라함은 23장에서 사라의 장례를 치뤘습니다. 그리고 이제 어느덧 나이가 40이나 된 이사를 장가를 보내야 합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서 아브라함과 또한 그의 명을 받은 아브라함의 종, 이 종의 이름이 기록이 되어있지는 않지만,
아브라함이 자신의 뒤를 대신 이으게 하려했던 종 엘리에셀이라고 많은 학자들은 이야기 합니다.
이 둘이 어떻게 이삭에게 하나님이 예비하신 배우자를 만나게 하였는지, 한번 말씀을 통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반드시 믿음의 사람과 결혼해야 한다는 분명한 원칙이 있어야 합니다.
첫째, 반드시 믿음의 사람과 결혼해야 한다는 분명한 원칙이 있어야 합니다.
2 아브라함이 자기 집 모든 소유를 맡은 늙은 종에게 이르되 청컨대 네 손을 내 환도뼈 밑에 넣으라 3 내가 너로 하늘의 하나님, 땅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게 하노니 너는 나의 거하는 이 지방 가나안 족속의 딸 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지 말고 4 내 고향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
2절에 환도뼈 밑에 손을 넣는다는 것은 절대순종한다는 의미입니다.
종에게 그런 절대순종을 시킨 다음 무웟이라고 이야기합니까?
3절 가나안 족속의 딸 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지 말고, 4절 내 고향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
여러분은 불신결혼은 안된다는 분명한 원칙이 있습니까?
이것을 반드시 가져야 합니다. 배우자는 오직 믿음으로 그리고 믿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이런 분명한 원칙을 세운 이유가 무엇일까요?
25 이에 가로되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16 네 자손은 사대만에 이 땅으로 돌아 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관영치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하나님께서는 가나안은 저주를 받을 족속이고 멸망당할 족속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 땅에 있는 여자 중 아내를 고를 수 있나요? 그럴 수 없죠.
또한 가나안 족속은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우상을 섬기는 족속이죠. 그래서 아브라함을 분명하고 바뀌지 않을 정확한 원칙이 있습니다.
그런데 종이 묻습니다. 만일 여자가 자신을 쫓아 아브라함이 있는 곳으로 오고자 아니하면 어떻하나요?
5 종이 가로되 여자가 나를 좇아 이 땅으로 오고자 아니하거든 내가 주인의 아들을 주인의 나오신 땅으로 인도하여 돌아가리이까 6 아브라함이 그에게 이르되 삼가 내 아들을 그리로 데리고 돌아가지 말라 7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내 아버지의 집과 내 본토에서 떠나게 하시고 내게 말씀하시며 내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이 땅을 네 씨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그가 그 사자를 네 앞서 보내실찌라 네가 거기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찌니라 8 만일 여자가 너를 좇아 오고자 아니하면 나의 이 맹세가 너와 상관이 없나니 오직 내 아들을 데리고 그리로 가지 말찌니라
이삭의 아내 될 사람을 만나긴 만났는데, 만약 여기로 오지 않는다고 하면 어쩌죠?
아브라함은 원칙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6절과 8절 “내 아들을 그리고 데리고 돌아가지 말라" 라고 이야기 합니다.
왜 입니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곳은 자신이 지금 머물고 있는 이 땅이 네 씨에게 주리라 하셨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대학청년부 여러분, 진리에는 타협이 없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타협이 없어야 합니다.
14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고후를 6장을 14절을 통해서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과 교제를 시작했다면 반드시 그가 거듭나고 주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는 것을 확인해야 합니다.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아브라함처럼 확고한 원칙이 있어야 믿음의 유업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둘째, 하나님이 예비해주신 나의 예비자가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이 예비해주신 나의 예비자가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창세기 24:7 (KRV)
7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내 아버지의 집과 내 본토에서 떠나게 하시고 내게 말씀하시며 내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이 땅을 네 씨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그가 그 사자를 네 앞서 보내실찌라 네가 거기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찌니라
제가 우리 지체들과 이야기 해보면 만남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내가 좋은 배우자를 만날 수 있을까? 나를 사랑해줄 사람이 있을까?
오늘 아브라함을 보세요. 7절 후반절.
아브라함은 확신합니다. 여러분 뭐든지 믿음대로 되는거에요. 저는 축복합니다.
우리 모든 대학청년부 지체들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최고의 배우자를 만나기를.
여러분은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예비하신 것을 믿고 기도하고 구체적으로 찾아야 합니다. 오늘 말씀에 계속 힌트가 있습니다.
셋째,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해야 합니다.
셋째,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해야 합니다.
12 그가 가로되 우리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컨대 오늘날 나로 순적히 만나게 하사 나의 주인 아브라함에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엘리에셀은 800km 되는 먼 여정을 아브라함의 명령에 순종하여 왔습니다. 10절에 보니 메소보다미아로 나홀의 성에 이르러..
10 이에 종이 그 주인의 약대 중 열 필을 취하고 떠났는데 곧 그 주인의 모든 좋은 것을 가지고 떠나 메소보다미아로 가서 나홀의 성에 이르러 11 그 약대를 성밖 우물 곁에 꿇렸으니 저녁때라 여인들이 물을 길러 나올 때이었더라
도착하자마자 엘리에셀이 한 행동은 기도입니다. 말씀을 볼까요?
순적히라는 말은 순조롭게라는 단어입니다. 믿음의 배우자를 만나는 길은 계속 기도하는 것입니다.
어떤 소개팅이 들어왔을 때, 어떤 사람에게 감정이 생겼을 때, 먼저 기도를 하세요.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말씀을 의지하여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하셨습니다. 믿음의 후손들을 길러내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붙잡고 기도해야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게 기도합니까? 조건, 외모, 재력, 혹시 이런것들 보고 있지 않나요?
그런데 기도할 때 우리가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5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로 열국의 아비가 되게 함이니라
열국의 아비가 되게 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이 아브라함에게 있었습니다. 충성된 종 엘리에셀도 이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반드시 이루어지지만 그 과정 가운데 우리가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언약을 붙잡고 기도하니 어떤 일이 일어나나요?
15 말을 마치지 못하여서 리브가가 물 항아리를 어깨에 메고 나오니 그는 아브라함의 동생 나홀의 아내 밀가의 아들 브두엘의 소생이라
말씀을 붙잡고 기도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누구를 만나나요? 아브라함의 동생 나홀의 아내 밀가의 아들 브두엘의 소생이라..
종은 알지 못하지만, 창세기 기자는 바로 여기에 리브가의 이름과 그녀가 어디 출신인지 밝협니다.
아직 그 소녀가 누군지 모르는 종 엘리에셀이 어떻게 기도하나요?
넷째, 구체적인 내용으로 기도해야합니다.
넷째, 구체적인 내용으로 기도해야합니다.
13 성중 사람의 딸들이 물 길러 나오겠사오니 내가 우물 곁에 섰다가 14 한 소녀에게 이르기를 청컨대 너는 물 항아리를 기울여 나로 마시게 하라 하리니 그의 대답이 마시라 내가 당신의 약대에게도 마시우리라 하면 그는 주께서 주의 종 이삭을 위하여 정하신 자라 이로 인하여 주께서 나의 주인에게 은혜 베푸심을 내가 알겠나이다
구체적인 내용이라고 하면, 키는 얼마에, 성격은 어떻게, 학벌은 어떻고 이런 기도를 하죠.
그러나 엘리에셀이 기도는 어떻습니까?
물을 달라고 할 때 자신에게도 물을 주며 자신이 가져온 약대에게도 마시우게 하면 그 사람인줄 알겠다라고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너무 쉬운 내용아닌가? 어느 정도 착한 사람이면 그 정도의 호의는 베풀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구체적인 내용은 결코 한 소녀가 시행하기 어려운 조건들이었습니다.
엘리에셀이 총 몇 약대, 즉 낙타를 가지고 온지 아시나요?
10 이에 종이 그 주인의 약대 중 열 필을 취하고 떠났는데 곧 그 주인의 모든 좋은 것을 가지고 떠나 메소보다미아로 가서 나홀의 성에 이르러
총 10마리의 낙타를 가지고 왔습니다.
낙타는 여러분 잘 아시다 싶이 물 없이 여러 날들을 지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낙타는 보통 한번 물을 마실 때 약 95L 의 물을 마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당시 고대 항아리는 11L 의 물을 채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깐 한 낙타를 먹이려면 적어도 8번에서 10번 우물에 다녀와야 합니다. 그리고 우물에 가려면 계단을 내려가 물을 뜬 후에 다시 계단을 걸어 올라와야 했습니다.
그러니깐 엘레에셀이 내건 구체적인 조건은 결코 아무 소녀가 해낼 수 없는 것입니다.
17 종이 마주달려가서 가로되 청컨대 네 물 항아리의 물을 내게 조금 마시우라 18 그가 가로되 주여 마시소서 하며 급히 그 물 항아리를 손에 내려 마시게 하고 19 마시우기를 다하고 가로되 당신의 약대도 위하여 물을 길어 그것들로 배불리 마시게 하리이다 하고 20 급히 물 항아리의 물을 구유에 붓고 다시 길으려고 우물로 달려가서 모든 약대를 위하여 긷는지라
이런 엘리에셀의 구체적인 기도가 응답되고 있습니다.
17절에 내게 조금 마시우라, 약대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18절-20절을 보십시요.
그러나 엘리에셀은 서두르지 않습니다.
다섯번째, 하나님이 보낸 사람인지 계속 확인해봐야 합니다.
다섯번째, 하나님이 보낸 사람인지 계속 확인해봐야 합니다.
21 그 사람이 그를 묵묵히 주목하며 여호와께서 과연 평탄한 길을 주신 여부를 알고자 하더니
모든 약대에 물을 기르는 시간은 오래 걸렸을 것입니다. 리브가는 이 늙은 이방인과 낙타들을 정성껏 섬깁니다. 중간에 하다가 그만둘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리브가는 끝까지 잘 해낸 것 같습니다.
엘리에셀은 그런 리브가를 묵묵히 주목하여 봅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과연 평탄한 길을 주신 여부를 알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대청부 여러분, 이렇게 우리는 신중해야 합니다. 앞으로 평생 같이 살 사람을 고를 때 계속 확인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그에게 예물을 줍니다. 확신을 가지고 준 것이죠.
22 약대가 마시기를 다하매 그가 반 세겔중 금고리 한개와 열 세겔중 금 손목고리 한 쌍을 그에게 주며
그 당시 줄 수 있는 최고의 예물입니다.
그리고 또 확인합니다.
23 가로되 네가 뉘 딸이냐 청컨대 내게 고하라 네 부친의 집에 우리 유숙할 곳이 있느냐 24 그 여자가 그에게 이르되 나는 밀가가 나홀에게 낳은 아들 브두엘의 딸이니이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아브라함의 족속을 만나죠.
이에 종의 반응은 어떠합니까?
26 이에 그 사람이 머리를 숙여 여호와께 경배하고 27 가로되 나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나이다 나의 주인에게 주의 인자와 성실을 끊이지 아니하셨사오며 여호와께서 길에서 나를 인도하사 내 주인의 동생집에 이르게 하셨나이다 하니라
엘리에셀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브라함의 종 답습니다. 아브라함은 삶 가운데 많은 실수가 있었지만, 여러분과 저처럼,
그러나 예배에 성공한 사람입니다. 그걸 보고 엘리에셀도 배운 것이죠. 이 모든 상황을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부모님의 동의가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부모님의 동의가 중요합니다.
28 소녀가 달려가서 이 일을 어미 집에 고하였더니
리브가는 달려가 이 일을 어머니에게 고합니다. 당시는 모계 사회, 어머니 중심 사회 였기 때문에 먼저 어머니한테 고한 것이죠. 가장 큰 어른에게 알려준 것입니다.
때로는 부모님이 반대하시는 만남이 있습니다.
그러면 부모님의 축복을 받고 결혼할 수 있기를 추천합니다. 그것이 진정 복이기 때문입니다.
하자민 그렇지 않은 결혼도 하나님께서 은혜 베푸셔서 축복의 결혼으로 바꾸시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많은 기도와 인내와 믿음의 결실이 필요하겠죠. 그래서 저는 기도를 여러분이 많이 쌓으시면서 만남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오늘과 내일 말씀에 보면 리브가는 부모의 동의를 얻어냅니다. 평안케 만남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한 것이죠.
사랑하는 대학청년부 여러분,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아마 나 평생 뭐하고 사나? 그리고 나 평생 누구랑 사나?
성경에서 배우자의 만남에 대해 가장 길게 서술한 책은 창세기 24장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요 우리의 불순종 가운에도 하나님의 은혜로 당신의 믿음의 작품을 만들어 가십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렇게 우리에게
말씀으로 주시는 하나님의 지혜와 방법이 있으니.. 이 말씀을 믿음으로 받으시고, 삶 가운데 실천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오늘 창세기 24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이삭의 배우자를 찾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삭의 아버지 아브라함과 그의 명령을 받은 엘리에셀 그리고 리브가는 어떤 행동을 취했습니까?
믿음의 사람과 만나 결혼을 한다는 확고한 원칙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최고의 좋은 배우자가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보내주신 사람인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부모님의 동의가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