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전05장06-07 돌보심을 입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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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려 근심
염려 근심
벧전5:6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신앙생활은 인내를 배우는 생활입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아무리 손해가 되어도, 우직하게 그 자리에 계속 머무는 사람, 미동하지 않는 사람, 오직 한 길만 묵묵히 가는 사람, 바로 그런 사람이 복있는 사람이에요.
오늘 본문에서도 이렇게 말합니다.
5:6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실패했다고 해서, 망했다고 해서, 누가 나를 무시한다고 해서 너무 조급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때가 되면 우리를 높이시거든요.
여기서 말하는 이 “때” 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카이로스라는 말입니다. 영어로 해석하면 시즌 즉 계절이라는 단어입니다. 계절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원하든지 원하지 않든지 봄이 지나면 여름이 오고 여름이 지나면 가을이 오는 것이 아닙니까? 즉 계절은 가고 오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의 기쁨도 고난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비록 겨울같은 인생을 살고 있지만, 때가되면 봄같은 인생이 오거든요. 그때 다시 우리를 높여주신답니다.
성도 여러분! 아무리 힘들어도 성경은 약속합니다.
5:6 ....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힘드십니까? 지치십니까? 조금만 기다리십시오. 제아무리 겨울이 매서워도 때가 되면 봄이 오듯 아무리 힘들어도 때가되면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높이실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를 높이실 때까지 우리가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요?
첫째, 겸손해야 합니다.
5:6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
왜 겸손해야 합니까? 때가 되면 높이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5:6 ....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자녀가 시험에 떨어졌습니다. 그러면 이걸 인정하지 못하는 부모가 있습니다. 지금 이게 네 실력이 아니야, 그러면서 제일 성적이 좋았을 때를 기준으로 다그칩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그때 그 성적만 자랑해요.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실패했다고 해서, 망했다고 해서, 뭔가 잘 안된다고 해서, 쓸데없이 자신을 높이고, 과장하고, 포장하지 말라는 겁니다.
사울이 교만하여 제사를 함부로 드렸을 때 사무엘상 15장에는 “사울로 이스라엘 왕 삼으신 것을 후회하셨더라” 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내린 축복을 후회하신다면 그것보다 비참한 일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겸손하십시다. 그분의 능하신 손 아래서 자신을 낮추십시다. 그러면 다시 여러분을 하나님께서 높이실 것입니다.
둘째, 염려를 주께 맡겨야 합니다.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
어렵고 힘들 때 잘난체하며 자기 자신을 포장하는 사람이 있지만, 반대로 자포자기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럴 때 자포자기 하지 말고 염려를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이유가 뭡니까?
5:7 ....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주님께서 우리를 돌보아 주시기 때문입니다.
사실 베드로전후서는 베드로 죽음 직전에
네로 황제 / 대박해 / 화재 책임을 기독교인에게 전가 / 얼마나 고민
염려를 주께 맡기라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염려는 마음이 조각조각난 상태 / 그 마음 주께 맡기라고 도전
백악관의 대통령 전용차는 55만 달러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이 차는 링컨 리무진으로 날씬하게 보이지만 외피 무게만 2톤으로 장갑차에 가깝습니다. 천장은 전투기용 외피를 쓰고 있습니다. 유리들도 모두 전투기용 유리로서 총알이 관통하지 못합니다. 타이어도 특수 설계에 의하여 만들어졌기 때문에 네 개가 모두 터져도 전속력으로 50마일을 더 달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안전한 차이지만 그 속에 탄 사람은 언제나 불안합니다. 그것이 인간인 것입니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염려를 잘 합니다. 예수를 믿든 안 믿든 염려 거리는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하지만 믿는 사람은 결코 염려하지 않습니다. 염려해서는 안됩니다.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보살핀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