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6장9-10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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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때론 섬기다 낙심이 될 때도 있습니다. 성도들의 짐을 져 주었는데 배신을 당할 때도 있고 때로는 목사님을 잘 대접했음에도 불구하고 섭섭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때 성경은 이렇게 위로합니다.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피곤하지 아니하면”의 뜻은 “지쳐서 넘어지지 않으면” 이라는 뜻입니다. 즉, 선을 행하되 아무런 보답이 없어도 낙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치지 아니하면 언젠가 반드시 거두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짐을 서로 져주어야 할 이유인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씨를 뿌리고 열매를 거두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오늘 뿌렸다고 해서 오늘 거둘 수 있겠습니까? 큰 열매일수록 가치가 있는 열매일수록 많은 시간을 요합니다.
영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심었던 선행이 열매 맺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그 사이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농부의 믿음입니다. 언젠가 이것이 열릴 것이라는 믿음입니다. 지금 당장 열매가 없어도 농부는 물을 주고 거름을 주는데 게으르지 않습니다. 이웃의 짐을 져 주는 것도 지금 당장 열매가 없을 수 있습니다. 나에게 돌아오는 것도 없을 수 있고 수고했다 칭찬 한 번 못 들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웃에게 베푼 선행을 적어도 하나님은 기억하십니다. 목회자에게 베푼 은혜 역시 적어도 하나님은 기억하시지 않습니까? 때가 이르면 반드시 거둡니다. 이 믿음을 가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