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전한 기독교
Notes
Transcript
Sermon Tone Analysis
A
D
F
J
S
Emotion
A
C
T
Language
O
C
E
A
E
Social
요약
요약
* 16page~18page.
저자는 '그리스도인'이라는 단어를 '기독교의 공통되는 교리를 받아들인 사람'이라는 뜻으로 사용했다. 그런데 이런 질문을 하는 이들이 발생했다. "기독교 교리를 믿지 못하는 사람들 중에도 교리를 믿는 사람들보다 훨씬 더 참된 그리스도인, 그리스도의 정신에 훨씬 더 가깝게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지 않은가? 이 질문이 어떤 의미에선 지극히 옳고 관대합니다. 유용성 빼고는 갖출 수 있는 좋은 특징을 다 갖추고 있다.
'신사'라는 단어를 예로 들어보겠다. 어느 순간부터 '신사'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용감하고 정중한 태도를 갖춘 자들을 지칭하는 방식, 즉 그저 그 사람을 칭찬하는 방식이 되고 말았다.
'그리스도인'이라는 단어 역시 정신적이며 정교한 의미로, 또는 그들의 표현대로 '심화된' 의미로 사용하도록 내버려 둔다면 급속도로 무용한 단어가 되고 말 것이다. 우선 그리스도인들 자신부터 누군가를 가리키는 말로서 이 단어를 쓸 수 없게 되었다.
* 102page~103page.
우리가 타락하지 읺았다면 이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지금 우리는 하나님이 그 본성상 절대 하시지 않은 일-항복하고 고통을 겪으며 복종하여 죽는 일-에서 그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본성에는 이런 일이 들어맞는 요소가 하나도 없습니다. 즉 하나님의 인도가 가장 필요한 이 길은 하나님의 본성상 한 번도 가 보신 적이 없는 길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이 가지고 있는 것만을 나누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본성상 그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사람이 되었다고 가정한다면-고통을 겪을 수도 있고 죽을 수도 있는 우리 인간의 본성이 한 사람 안에서 하나님의 본성과 융합되었다고 가정한다면-그 사람만큼은 우리를 도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는 인간이므로 자기 뜻을 포기할 수도 있고 고난을 겪을 수도 있으며 죽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그는 하나님이므로 이 모든 일을 완전하게 할 수 있습니다.
* 104page~105page.
예수가 인간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라면 그의 고통과 죽음은 “그에게 지극히 쉬운 일이었을 것이므로” 아무 가치가 없지 않느냐고 불평하는 일들의 말은 오해다.
제가 급류에 빠졌는데, 강둑에 한 발을 딛고 있는 어떤 사람이 저의 목숨을 구해 주기 위해 팔을 뻗었다고 합시다. 그때 제가 ”아니 이건 불공평해! 당신은 지금 유리한 위치에 있잖아! 강둑에 한 발을 디디고 있으니까!” 하고 소리쳐야 마땅하겠습니까? 그가 가진 이점-여러분이 불공평하다고 말할 수 있는-이야말로 그가 저를 도울 수 있는 유일한 이유입니다. 내가 누구인지 바로 알아야 합니다. 나는 급류에서 구원을 받은 사람입니다.
* 156page~158page.
그리스도인들이 "내 안에 그리스도의 생명이 있다"고 말하는 것은 단순히 정신적이거나 도덕적인 의미에서 하는 말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해야겠습니다. "나는 그리스도 안에 있다"거나 "그리스도가 내 안에 있다"는 말은 단지 머리 속으로 그리스도를 생각하고 있다거나 그를 본받고 있다는 뜻이 아닙니다. 이것은 그리스도가 실제로 그들을 통해 움직이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전체 무리는 그리스도가 활동하는 물리적 유기체-우리가 그의 몸의 세포이자 손가락이자 근육을 이루고 있는-입니다.
* 159page~160page.
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들의 운명을 걱정하는 사람이 자기는 여전히 그리스도 밖에 머물려고 하는 것이야말로 불합리하기 짝이 없는 일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몸이며, 그리스도는 이 유기체를 통해 일하십니다. 이 몸의 구성원이 하나씩 더 생길 때마다 그는 더 많은 일을 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들을 돕고 싶다면, 무엇보다 여러분 자신이 한 세포가 됨으로써 그들을 도울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인 그리스도의 몸을 불려 나가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손가락을 잘라내 놓고 더 많은 일을 하라고 재촉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 161page~162page.
하나님은 세상을 침공하실 것입니다. 그때에야 어느 편에 설 것인지 선택하려 들면 이미 늦습니다. 그때는 우리가 참으로 어느 편을 선택했는지 드러나는 때이고, 우리가 그 사실을 전에도 알았는지 몰랐는지 깨닫게 되는 때입니다. 지금, 오늘 이 순간이야말로 옳은 편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의 때입니다. 하나님은 바로 이 기회를 주려고 잠시 지체하고 계십니다.
* 266page~267page.
기독교는 그런 일을 미워할 때, 자기 자신에게서 똑같은 것을 발견했을 때와 똑같은 방식으로 미워하라고 합니다. 즉 그 사람이 왜 그런 짓을 저질러야 했을까 안타까워하면서, 할 수만 있다면 언제 어디에서 어떤 식으로든 치유되어 그의 인간다움을 되찾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세상에서 욕을 먹는 이유는, 살면서 예수님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기독교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여겨져야 한다. 비가 억수같이 내리는 날에 한 남자가 인도 위를 걸어가다가 빨리 달리는 차로 인해 물벼락을 뒤집어 썼는데, 물을 뿌리고 간 차를 향해 욕을 퍼붓는 것이 아니라 그저 호탕하게 웃어 넘기며 갈 길을 그냥 걸어가는 모습을 보고 겉으로는 바보같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속으로는 매력을 느낄 것이다. 기독교인이 그런 모습을 보이며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누군가 자신을 모함하고, 손해를 입히려 할 때 호탕하게 웃어 넘기며, 하나님께 그 일의 해결과 그 사람의 인간다움의 치유를 위해 기도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