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세계에 눈을 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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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세계에 눈을 뜨자
여러분들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천사의 존재는 어떻습니까?
천사도 믿으십니까?
아니면 악마, 귀신의 존재를 믿으십니까?
만약 천사와 악마의 존재를 믿는다면, 이렇게 물어보겠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천사들은 하얀 날개를 가지고 있을까요?
귀신들은 검은 망토쓰고 가부끼 화장하고 있을까요?
성경은 전혀 다르게 천사와 악마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만 보더라도 1장에는 예수님의 탄생을 알려준 천사가 등장합니다.
반면, 마태복음 4장에는 예수님이 광야에서 사탄에게 시험받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어떻습니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전에 어떤 분이 다급하게 전화주셔서 의사분 집에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남편이 이상하다며 방에 들어가보라고 했습니다.
들어가보니 정말 의사분이 옷을 홀딱 벗고 이상한 말을 하면서 좀비처럼 방 안을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똑똑한 의사인 분이 어떻게 이렇게 된 것인지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몸에 대충 옷을 걸춰주고 교회로 데려왔는데 이상한 말을 계속했습니다.
나중에 사정을 들어보니 병원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귀신들린 것이었습니다.
다시 회복되기는 했지만 그 때 다시한번 더 영적 세계의 실체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성경은 영적 세계를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책입니다.
천사들, 귀신들이 많이 등장하고, 과학적으로 증명하기 힘든 기적들도 많이 등장합니다.
꿈 속에서 하나님의 계시들이 나오고, 요한계시록은 환상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영적 세계를 다루는 성경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바로 하나님 나라와 사탄의 나라의 대립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의 첫번째 책인 창세기를 보더라도 사탄이 뱀으로 변해 아담과 하와를 속이게 됩니다.
그 결과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하나님이 에덴동산의 왕이신데 반역을 했으니 그 나라에서 쫓겨난 것이죠.
그 때부터 인간은 사탄의 지배 아래 놓이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우리 삶에는 고통과 죽음, 어둠과 혼돈, 무질서가 시작된 것입니다.
그럼 이러한 어두운 영적 세계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본론]
첫째, 신앙이 영적 전쟁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28절)
예수님이 귀신들린 한 사람을 만나십니다.
그가 어쩌다가 귀신에 들렸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어쨌든 귀신들려 눈이 멀고 말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아무리 뛰어난 의사도 고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사람들은 예수님의 소문을 들었습니다.
예수님이라면 이 사람을 고칠 수 있다고 믿고 예수님께 찾아온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를 한번에 고쳐주십니다.
잃어버린 자신의 빛과 소리를 되찾게 된 것입니다.
이제 그는 직접 보고 말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제서야 삶의 참된 안식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육체적 몸(Body)과 영혼(Spirit)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영혼에 문제가 일어나면 육체도 영향을 받습니다.
물론 그 반대로 육체에 문제가 생기면 영혼도 영향을 받습니다.
오늘 말씀에 등장한 사람은 영혼에 문제가 생겨 육체인 몸에 문제가 생긴 케이스입니다.
그러나 진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예수님이 귀신을 쫓고 병을 고치셨다는 기적이 아닙니다.
기적 뒤에 숨겨진 의미를 발견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주로 이런 기적들을 기적(Miracle)이 아닌 표적(Sign)이라고 부릅니다.
기적이 싸인이라면 겉으로 보이는 기적 그 이면의 의미를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귀신이 쫓겨나가고 병이 나았다는 것은 곧 하나님 나라가 왔다는 싸인입니다.
28절입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영을 힘입어서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에게 왔다 (28절)
하나님 나라가 사탄의 나라가운데 침투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이 이 기적의 핵심인 것입니다.
봄이 오면 얼었던 땅이 녹듯 하나님 나라가 찾아오자 사탄의 나라에 금이 가기 시작한 것입니다.
나니아 연대기보면 얼음마녀가 자기에게 저항한 사람들을 돌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것처럼 사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사람을 망가뜨립니다.
여기서는 영혼과 육체를 망가뜨렸지만, 감정과 지성까지도 망가뜨립니다.
그러나 그를 지배하던 사탄의 영역에 하나님 나라가 침투한 것입니다.
어둠의 세력을 물리치고 빛의 세력이 그 사람을 점령한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 나라가 찾아오자 사탄이 망가뜨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게 된 것입니다.
29절에 보면 예수님은 이러한 영적 세계의 비밀을 분명히 드러내십니다.
사람이 먼저 힘 센 사람을 묶어 놓지 않고서, 어떻게 그 사람의 집에 들어가서 세간을 털어 갈 수 있느냐? 묶어 놓은 뒤에야, 그 집을 털어갈 수 있다.
여기서 사람은 예수님이고, 힘센 사람은 사탄이고, 그 사람의 집은 사탄의 나라이고, 세간은 귀신들린 사람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사탄의 집에 침투해서 사탄을 결박하고 그 집에서 노예생활하던 병든 사람을 구조하셨다는 것입니다.
제가 영화 ‘테이큰’을 정말 좋아하는데, 그 영화 1편을 보면 리암닐슨의 딸이 악당들에게 잡혀가서 포로가 됩니다.
마약에 중독시켜 성 접대부로 팔려갈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이 때 리암닐슨이 그 악당들을 찾아가 혼자서 다 처리해버립니다.
막강한 힘으로 악당들을 완전히 물리쳐 버린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신 일이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를 사탄의 나라에서 구원하셔서 원래 우리가 있어야 할 하나님 나라로 옮겨주신 것입니다.
[성경적 연결]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증거합니다.
[고전2: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사람들은 이 세상이 눈에 보이는 물리적 세계만 있다고 착각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도 있다는 것을 모릅니다.
그들은 어리석게도 자신의 지혜와 경험만 의지하기 때문에 결코 깨닫지 못합니다.
성경은 이런 그들을 ‘육에 속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이 세상에는 영적 세계가 존재하며, 사탄과 같은 영적 실체가 있다고 증거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육체으로서는 깨닫지 못하고 오직 성령으로만 깨달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영인 성령이 아니고서는 영적 분별력을 가질 수 없습니다.
더 나아가 성경은 우리가 이런 영적 세계에서 싸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엡6:12, 새번역]
12 우리의 싸움은 인간을 적대자로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통치자들과 권세자들과 이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을 상대로 하는 것입니다.
사탄은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인간의 영혼을 지배하고 끊임없이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어둠이 이 세상 곳곳에 숨어있고, 그들의 지배아래 사람들을 죄의 노예로 삼고 있습니다.
[적용]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는 악한 영들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이 세상에는 빛과 어둠, 하나님 나라와 사탄의 나라의 싸움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너무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전쟁의 승패는 벌써 완전히 기울어 졌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을때 사탄은 이미 패배했습니다.
일본이 세계전쟁시절 끝까지 버티다가 단 한방에 두손을 든 일이 있었습니다.
원자폭탄이 투하되자 일본은 두손 두발을 다 들고야 말았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사건이 바로 영적전쟁의 원자폭탄인 것입니다.
왜일까요?
예수님이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사탄의 가장 치명적인 무기였던 죽음을 이기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이겨놓은 싸움을 하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사탄은 이제 마치 끈에 묶여있는 사나운 개와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경계해야만 합니다.
그들은 우리가 나아가야할 믿음의 길 옆에 묶여 우리를 여전히 위협하고 있습니다.
무심코 사나운 개 옆으로 지나가다가 물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사탄은 우리의 믿음을 위협하며 우리를 유혹하고 넘어지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베드로전서 5장 8-9절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십시오. 여러분의 원수 악마가 우는 사자같이 삼킬 자를 찾아 두루 다닙니다.
믿음에 굳게 서서, 악마를 맞서 싸우십시오.
그럼 우리는 이러한 영적 싸움에서 어떻게 승리할 수 있을까요?
둘째, 예수님 편에 확실히 서야합니다 (30절)
24절에 보면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기적을 행하시는 능력이 바알세불에게서 나왔다고 여겼습니다.
바알세불이란 귀신의 두목, 즉 사탄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이 마치 사탄의 힘으로 귀신을 내쫓고, 병을 고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반면, 23절에 보시면 무리들은 예수님의 기적을 보며 다윗의 자손이라고 감탄합니다.
다윗의 자손이란 왕으로 오신 메시아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이런 능력은 메시아가 아니라면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여긴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온전히 믿음을 가진 것은 아닙니다.
단지 부인할 수 없으니 감탄했을 뿐입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어떻습니까?
그 기적을 보고도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말할 수 없으니까 귀신의 능력이라고 평가절하한 것입니다.
그들은 이미 믿지 않기로 결심했기 때문에 인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럼 예수님은 그들에게 어떻게 대응하셨을까요?
예수님은 그들이 믿지 않기로 결심하고 어떻게든 자신을 대적하려는 마음을 아셨기에 이렇게 반박하십니다.
25-26절입니다.
어느 나라든지 서로 갈라지면 망하고, 어느 도시나 가정도 서로 갈라지면 버티지 못한다. 사탄이 사탄을 쫓아내면, 스스로 갈라진 것이다. 그러면 그 나라가 어떻게 서 있겠느냐?
예수님은 만약 내 힘이 사탄에게서 나와 귀신을 내쫓은 것이라면 말이 되겠냐는 것입니다.
같은 편인데 같은 편을 공격하라고 자신에게 그런 힘을 주겠느냐는 의미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사탄이 스스로 자신의 나라를 망가뜨리는 것 밖에 더 되겠느냐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논리의 헛점을 정확하게 집어내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또한가지 근거를 드십니다.
27절입니다.
당시 유대인들에게는 퇴마사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퇴마사들은 대체 누구의 힘으로 귀신을 내쫓느냐고 물으시는 것입니다.
당연히 그들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퇴마사들이 귀신을 내쫓는다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왜 자신만 사탄의 힘으로 귀신을 내쫓는다고 보느냐는 것입니다.
또한 30절에서 강력하게 경고하십니다.
나와 함께 하지 않는 사람은 나를 반대하는 사람이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않는 사람은 헤치는 사람이다.
이 말씀은 굉장히 무서운 말씀입니다.
예수님을 따르지 않으면 예수님을 대적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돕지 않으면 예수님을 방해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말을 바꿔서하면 어느 누구나 하나님 나라와 사탄의 나라 둘중 하나에 속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르지 않으면 그것은 곧 사탄을 따르는 것이 됩니다.
예수님을 돕지 않으면 그것은 곧 사탄을 돕는 것이 됩니다.
중간지대가 없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땅을 침략했습니다.
누가 옳은 것이고, 누가 잘못된 일을 한 것입니까?
이 전쟁은 러시아가 한 나라를 무단으로 침략한 전쟁임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만약 어떤 나라가 자신들은 중립국이다라고 선포하고 그냥 아무 편에도 서지 않겠다고 하면 어떻습니까? 그것은 러시아를 돕는 것과 마찬가지가 되는 것입니다.
중국이 지금 그러하지 않습니까?
예수님은 지금 그 이야기를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고 있는 대상을 주의해야 합니다.
바리새인들은 어차피 예수님을 대적하는 사람들이라서 이 말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이 말은 바리새인들 편에 서서 여전히 믿음의 결단을 하지 않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기적들을 보고도 여전히 머뭇거리며 예수님을 따르지 않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성경적 연결]
요한계시록 3장 15,16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15   나는 네 행위를 안다. 너는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면 좋겠다.
16   네가 이렇게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으니, 나는 너를 내 입에서 뱉어 버리겠다.
어중간하게 신앙생활 하던 라오디게아 교회에게 주님이 하시는 경고의 말씀입니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부유한 교회였는데 그러다보니 신앙생활이 뜨뜨미지근했던 것입니다.
주님을 믿지만 세상에도 한다리 걸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 백성이라고 말하지만 세상 나라에도 기웃거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런 교회에게 주님은 입에서 뱉어내겠다고 경고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도 미지근한 물은 비린내나서 먹을 수 없듯 주님도 그러시다는 것입니다.
[적용]
그럼 우리의 신앙은 어떻습니까?
우리의 신앙은 전쟁입니다.
싸움은 우군이거나 적군이거나 둘중 하나입니다.
스위스처럼 중립국 이런 것은 없습니다.
우리도 적극적으로 예수님을 따르지 않으면 사탄을 따르는 자로 전락할 위험성이 있습니다.
애매하게 신앙생활하면 그것은 예수님을 따르지 않는 것과 같고, 예수님을 대적하는 것과 같습니다.
물고기가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야지, 가만있으면 떠내려가고 마는 것과 같습니다.
애매한 신앙, 미지근한 신앙은 자기 자신을 사탄의 나라로 내몰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또한 사람들은 주로 많은 사람들 편에 서려고 합니다.
세상 주류에 편승하는 게 옳은 것이라고 여깁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게 소수의 길이고, 좁은 길일지라도 자신의 편에 서라고 하십니다.
거기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길은 예수님 편에 확실히 서려고 하는 것입니다.
[결론]
이제 오늘 말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천국, 즉 하나님 나라는 이미 우리가운데 왔습니다.
천국은 죽어서가는 곳이 아니라 이 땅에서부터 우리가 누리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곳이라면 그곳이 어디든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곳입니다.
우리의 가정에도, 학교에도, 직장에도 하나님나라가 임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영적 전쟁을 치루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그러나 그 전쟁을 벌써 이기신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은 더욱 잊지 마십시오.
여전히 마귀는 우리의 믿음을 무너뜨리려고 위협하고 유혹하지만 단호히 싸워야 합니다.
믿음에는 중립이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적극적으로 반응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언제든지 사탄의 나라에 서게 될 위험성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이 언제나 예수님 편에 서는 길이며, 하나님 나라를 누리는 길입니다.
그런 우리 교회 성도들이 다 되시길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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