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증한 행위를 행하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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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서론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 말씀은 모세가 애굽에서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을 끄집어 내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인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앞서서 백성들에게 설교하는 내용 중 일부분입니다. 오늘 모세는 백성들에게 가나안 민족의 가증한 행위를 하지 말라고 설교하는데요 여기서 그 가증한 행위가 뭔지 우리가 읽은 18장 10절-11절을 보면 신명기 18:10-11
그의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는 자나 점쟁이나 길흉을 말하는 자나 요술하는 자나 무당이나
진언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를 너희 가운데에 용납하지 말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가증한 행위를 본 받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우상을 섬기는 일을 하는 사람들의 말을 절대로 듣지 말라고 말씀 하십니다. 실제로 가나안 땅에는 몰렉이라는 신을 섬겼었는데요. 몰렉이라는 신을 어떻게 섬겼는지 다음의 사진으로 보겠습니다. 우리 친구들한테 굉장히 충격적일 수도 있는 바로 아동을 제물로 드리는 종교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아동제사가 있었나?
이스라엘은 아동제사가 있었나?
이 때 당시의 이스라엘 사람들 중에 하나님께서도 이러한 것을 원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었을 수 있어요
너는 네가 추수한 것과 네가 짜낸 즙을 바치기를 더디하지 말지며 네 처음 난 아들들을 내게 줄지며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태에서 처음 난 모든 것은 다 거룩히 구별하여 내게 돌리라 이는 내 것이니라 하시니라
이스라엘 자손 중에 처음 태어난 것은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내게 속하였음은 내가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태어난 자를 치던 날에 그들을 내게 구별하였음이라
여호와께서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물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로 말미암아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 도벳 사당을 건축하고 그들의 자녀들을 불에 살랐나니 내가 명령하지 아니하였고 내 마음에 생각하지도 아니한 일이니라
그러나 이스라엘 선지자 중 한명인 예레미야는 후대에 하나님께서는 몰렉의 제사와 같은 것들 가증하게 여기시고 원하시지도 않는다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니깐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제사방법을 원하시는 분이 아니에요 첫째가 내게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의 주인이시라는 의미입니다.
왜냐하면 예로부터 첫번 째는 모든 것의 대표라는 상징이었거든요 이건 오늘 날에 우리나라에도 장손, 장자와 같은 것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을 들어가기 전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몰렉신에게 제사드리는 행위와 같은 가증한 일을 하지 말라고 경고하십니다. 그러나 후에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세월이지나고 왕정국가가 되고 사울왕을 지나서 다윗이 왕이 되고 난 이후 솔로몬이 왕이되면서 솔로몬은 여러 나라의 우상들을 가지고 들어왔었는데 그중에 몰렉신도 가지고 들어왔었습니다.
이 후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과연 몰렉신을 섬기는 일을 하지 않았을까요?
아니요 그 행위를 하게 됐습니다. 좀 전에 읽은 예레미야서만 봐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몰렉을 섬기는 일을 감행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 도벳 사당을 건축하고 그들의 자녀들을 불에 살랐나니 내가 명령하지 아니하였고 내 마음에 생각하지도 아니한 일이니라
이스라엘 백성들 나중에 하나님께 혼도나고 벌도 받아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정말 나쁘다고 보여지지만 한편으로는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을 바라보고 나아갈 수 있도록 잘 이끌어야하는 제사장들과 왕의 문제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우리들이 하게 됩니다.
이후 이스라엘에는 수많은 왕들과 선지자들이 나오지만 완전한 왕은 없었어요 이스라엘에는 하나님만을 온전히 섬기며 백성들이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왕이 없었습니다
이스라엘이 필요로 하는 것은 참된 왕이다.
이스라엘이 필요로 하는 것은 참된 왕이다.
근데 참으로 신기하게 우리가 읽은 본문 말씀 뒤에 곧바로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렇게 전합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 네 형제 중에서 너를 위하여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을지니라
이것이 곧 네가 총회의 날에 호렙 산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 구한 것이라 곧 네가 말하기를 내가 다시는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을 듣지 않게 하시고 다시는 이 큰 불을 보지 않게 하소서 두렵건대 내가 죽을까 하나이다 하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들의 말이 옳도다
내가 그들의 형제 중에서 너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령하는 것을 그가 무리에게 다 말하리라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전하는 내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내게 벌을 받을 것이요
만일 어떤 선지자가 내가 전하라고 명령하지 아니한 말을 제 마음대로 내 이름으로 전하든지 다른 신들의 이름으로 말하면 그 선지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셨느니라
네가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그 말이 여호와께서 이르신 말씀인지 우리가 어떻게 알리요 하리라
만일 선지자가 있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제 마음대로 한 말이니 너는 그를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여기에서 하나님께서 모세와 같은 선지자를 일으키신다고 시작해요 여기서 모세가 예언한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선지자가 바로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세요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5장
46 모세를 믿었더라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47 그러나 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 하시니라
또 변화산에 아끼시는 제자인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데리고 올라가셨을 때 하나님께서도 예수님을 향해 말씀해주세요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17장
4 베드로가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베드로가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하늘로 승천하셨을 때 했던 설교 중에 이렇게 말해요
모세가 말하되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의 모든 말을 들을 것이라
누구든지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멸망 받으리라 하였고
또한 사무엘 때부터 이어 말한 모든 선지자도 이 때를 가리켜 말하였느니라
그러니까 모세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우상을 섬기는 가증한 일을 하지 말라고 말 한 뒤에 곧바로 말하는 선지자를 일으키신다는 말씀에서 선지자는 바로 예수님을 말씀하고 있는겁니다.
예수님께서는 완전하 선지자이시면서 완전한 왕이시고 완전한 제사장으로 이 땅 가운데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왕들과 선지자들이 온전히 백성을 하나님만을 바라보도록 하는 역할을 완전히 감당하시기 위해서 이 땅 가운데 오셨습니다.
바라고 원하기는 소년부 친구들이 나를 위하여 이 땅 가운데 오신 예수님을 바라봄으로 이 땅 가운데 가증한 것들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소년부 친구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증한 행위를 따라 가는 삶을 살지 않도록 우리들을 위해서 선지자이신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그 예수님을 의지함으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아나아가는 소년부 친구들과 전도사님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