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는 누구를 통해 전파되나요?

하나 바이블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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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만난 사람을 통해 하나님 나라는 전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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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점 : 하나님 나라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부르심을 받은 사람을 통해 전파돼요.
적용 : 하나님 나라 전파를 위해 나를 부르셨음을 알고 무엇을 할지 찾아본다.
본문 : 사도행전9:1-16
사도행전 9:1–16 NKRV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서 있더라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니라 그 때에 다메섹에 아나니아라 하는 제자가 있더니 주께서 환상 중에 불러 이르시되 아나니아야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이라 하는 사람을 찾으라 그가 기도하는 중이니라 그가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는 것을 보았느니라 하시거늘 아나니아가 대답하되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을 결박할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았나이다 하거늘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서론
여러분, 이것이 무엇인지 아나요? 어디에 사용하는 걸까요? 이것은 여권이라고 해요. 여권은 외국을 여행하는 사람의 국적 및 신분을 증명하는 국제 신분증이에요. 우리나라를 여행할 때는 없어도 되지만, 외국을 여행할 때는 이 여권이 필요해요.
우리가 다른 나라에 가면 입국을 허락한다는 도장을 여권에 찍어줘요. 그래서 다른 나라에 많이 다닌 사람은 이 여권에 빽빽하게 도장이 찍혀 있어요.
만약에 옛 이스라엘에도 이렇게 여권이 있었다면 여권에 도장을 아주 많이 찍었을 사람이 있어요. 과연 그 사람이 누구일지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본론
바로 사울이라는 사람이에요. 사울은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사울은 유대인이었고, 가말리엘이란 사람의 제자로 그 밑에서 율법대로 엄격한 교육을 받은 똑똑한 사람이었어요. 그리고 율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었어요.
복음을 전하던 스데반은 복음을 듣기를 거부했던 유대인들의 돌에 맞아 죽임을 당했어요. 그 후 사울은 교회를 모조리 없애버리려고 집집마다 찾아다녔어요. 그리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을 찾으면 남녀를 가리지 않고 끌어내어 감옥에 보냈어요. 사울은 그것이 율법을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때마침 사울은 다메섹이란 곳에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사울은 남자든 여자든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이 있다면 닥치는 대로 붙잡아서 예루살렘으로 끌고 오기 위해 서둘러 다메섹으로 향했어요.
그런데 사울이 다메섹 가까이 도착했을 때였어요. 갑자기 하늘에서부터 밝은 빛이 사울을 둘러 비췄어요. 사울은 밝은 빛에 놀라 땅에 엎드러지고 말았어요.
그때 하늘에서 소리가 들렸어요.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
사울은 자기를 부르는 소리에 놀라서 말했어요. “누구십니까?”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 일어나 성으로 들어가거라. 네가 해야 할 일을 일러줄 사람이 있을 것이다.”
땅에 엎어졌던 사울은 일어나서 눈을 떴지만, 아무것도 볼 수 없었어요. 사람들은 그의 손을 끌고 다메섹으로 데리고 갔어요. 사울은 3일 동안 앞을 보지 못하는 상태에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았어요.
다메섹에는 아나니아라는 예수님의 제자가 있었어요. 예수님은 환상 가운데서 아나니아를 부르셨어요. 아나니아는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하고 대답했어요.
예수님은 아나니아에게 일어나서 직가라고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 있는 사울이라는 다소 사람을 찾으라고 하셨어요. 또 사울이 지금 거기서 기도하고 있는데, 아나니아가 자신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는 것을 보았다고 말씀하셨어요.
하지만 아나니아는 사울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있었어요. 그가 예루살렘에 있는 성도들을 얼마나 괴롭혔는지 알고 있었지요.
“주님, 그 사람은 주님의 성도들을 몹시 괴롭히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모조리 잡아들일 권리를 대제사장에게서 받아서 이리로 왔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가거라. 그는 내 이름을 이방인들과 왕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여주려고 한다.”
아나니아는 사울이 예루살렘 성도들을 박해하고 괴롭혔기 때문에 사울에게 가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었을 거예요. 그러나 예수님이 선택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사울을 찾아가 그에게 손을 얹으면서 말했어요.
“사울 형제여, 오는 길에 당신에게 나타나셨던 주 예수님이 나를 보내 당신의 눈을 뜨게 하고, 성령을 충만히 받도록 하셨습니다.”
그때였어요.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져 나가고, 다시 볼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일어나서 세례를 받고 음식을 먹고 힘을 얻었어요.
눈을 뜨게 된 사울은 며칠 동안 다메섹에 있는 성도들과 함께 지냈어요. 그러고서 그는 여러 회당에 가서 외쳤어요. 무엇이라고 외쳤을까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사람들은 모두 놀랐어요. “아니, 저 사람은 예수 믿는 사람들을 죽이던 사울이잖아? 믿는 사람들을 잡아서 끌고 가려고 여기에 온 거 아니야? 어떻게 된 거지?”
사람들은 어리둥절했어요. 그러나 사울은 더욱 힘을 얻어서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했어요.
*결론
사울은 어떤 사람이었나요? 예수님 믿는 사람들을 잡기 위해 살기등등하게 다녔던 사람이었지만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완전히 변화되었어요.
예수님 믿는 사람들을 죽이겠다며 여행하던 사람이 이제는 소아시아와 유럽의 여러 지역을 다니며 전도 여행을 하는 하나님의 종으로 부름받은 거예요.
만약 사울이 살던 시대에 여권이 있었다면 사울은 많은 도장을 받으며 전도 여행을 다녔을 것 같아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을 핍박하던 사울이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전하는 제자로 변화되었어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변화된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전파되어요.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시고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라고 말씀하세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하나님의 자녀로서 오늘도 우리가 살아가는 자리에서 기쁘게 복음을 전하며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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