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설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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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성경봉독
오늘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신약성경 22페이지, 마태복음 13장 44절입니다.
본문: 마태복음 13장 44절
제목: 감추어진 보화를 발견한 자
(1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고대 팔레스타인의 이스라엘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자신만 아는 곳에 귀중한 것들을 파묻었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은 전쟁의 땅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역사는 전쟁과 침입, 그리고 노략과 약탈을 일삼는 정복 군인들로 들끓었습니다. 1세기 유대인 역사가인 요세푸스는 “유대인들은 소장하거나 보배로 여기던 금과 은, 그리고 가장 귀중한 것들을 전쟁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땅 속에 파묻었다”라고 기록합니다.
오늘 말씀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 사람이 어떻게 밭에서 엄청난 보화를 발견했는지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어쩌면 이 사람은 밭주인이 밭을 갈도록 고용한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밭을 갈다 곡괭이에 보화가 덜컥 걸렸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길을 지나가던 행인일 수도 있습니다. 우연히 길을 가다가 땅 위에 돌출된 보화의 끄트머리에 발이 걸려 보화를 발견했을지도 모릅니다. 어쨌든 이 사람은 보화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발견한 곳에 다시 묻었습니다. 다시 묻고 난 다음 집으로 돌아가 자기의 모든 소유를 팔아 밭을 사서 보화를 손에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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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 사람의 행동이 어딘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①이 사람은 지금 굉장히 독특하면서도 이해할 수 없는,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보통 땅 위에 떨어진 돈을 보면 어떻게 반응합니까? 물론, 성도님들은 바로 경찰서에 갖다주시겠지만.. 여기 나 말고 누가 있는지 주위를 살핀 다음에... 보는 사람이 없으면 쓸쩍 주워가지 않습니까? ‘오늘 횡재했다!’ 그런데 보화를 발견한 이 사람은 몰래 가져가지 않습니다.
②아니면 보화의 양이 발견한 사람 혼자 가져가기엔 너무 많았기 때문에 무거워서 가져가지 못했습니까? 그러면 당장 주머니에 넣을 수도 있고, 땅을 살 수도 있을 만큼의 소량의 보화라도 챙겨서 그 것으로 밭을 사는 손쉬운 방법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사람은 자신이 가져갈 수 있을 만큼의 작은 양의 보화도 가져가지 않습니다.
그 당시 랍비들의 율법을 보면 한 층 더 이 사람의 행동이 이상합니다. 랍비들의 율법에 따르면 사람이 땅에 떨어진 과일이나 돈을 발견했을 때 그것은 발견한 사람의 것입니다. 자기들의 율법에서도 그 보화는 합법적으로 발견한 그 사람의 소유가 이미 되었다는 거죠. 그런데도 그는 보화의 단 일부분에도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③게다가 우리가 조금만 더 생각을 진전시켜 보면 이 숨겨진 보화가 현재, 지금의 땅 주인의 것도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만일 땅에 묻힌 보화가 현재 땅주인의 것이라면, 보화를 발견한 사람이 보화를 다시 묻어두고 주인인 자기에게 그 땅을 사러 왔을 때 본문의 말씀처럼 자신의 귀한 보화가 묻힌 땅을 팔겠습니까? “잠깐만 여기서 기다리고 계시오. 그 밭에 내가 챙겨야 할 귀중품이 있으니 그것을 챙기고 다시 거래합시다” 당연히 그 엄청난 보화를 주인인 자신이 거두고 난 뒤에 빈 땅을 그 사람에게 파는 것이 마땅하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보화를 묻어둔 채 땅을 그 사람에게 판 것을 보면 분명 땅 주인은 자기 땅에 그 보화가 있었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아마 이 보화는 틀림없이 이전 주인의 소유였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보화를 발견한 사람은 몰래 가져가도 되며, 양이 많았다면 밭을 살 만큼의 소량을 취하여도 되고, 더욱 지금은 보화의 진짜 주인도 없는 마당에 왜 이 사람은 자기 소유가 된 보화를 굳이 다시 땅에 숨겨두고 자기 재산을 다 파는 고생을 하며 다시 그 땅을 산 것일까요?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이 비유를 말씀하신 목적을 묵상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밭에서 보화를 발견한 즉시, 그 보화가 법적으로 자신의 것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모든 소유를 다 팔아 밭 전체를 산 이유는! 아무도 자기가 그 보화를 비양심적으로 취득했다는 비난을 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보화를 발견한 이 사람의 이상한 행동은 천국을 취한 그가 얼마나 공정하고 정직했는지를 예수님께서는 보여주길 원하셨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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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민족의 우월감, 자만
이 비유에서 주님은 그 당시 유대인 청중들이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던 전제들을 폭로하셨습니다. 유대인들은 태어날 때부터 자동으로 이스라엘 민족이 되었습니다. 난 지 팔 일 만에 할례를 행하므로 태어난 아이는 이스라엘 민족이라는 표시가 몸에 새겨졌지요. 할례와 같은 자기네 전통에 근거하여 당연히 자신들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도록 정해져 있다고 믿었습니다. ‘우리 이스라엘 민족 말고 그 누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겠느냐?’는 우월감이 그들에게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비유를 통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의 생각처럼 하나님 나라는 저절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경고합니다. 어쩌면 우리도 하나님 나라를 자동적으로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나는 모태신앙이니까, 예수 믿은 지 10년,20년이 넘었으니까, 나는 교회에서 여러 가지 봉사로 열심히 섬기고 있으니까. 그러나 예수님은 이 비유를 통해서 아무도 하나님의 나라를 자동적으로 얻을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이 비유의 핵심인 것이죠.
하나님 나라는 그 보화를 얻기 위해 자신의 모든 소유도 아까워하지 않고 지불할 수 있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것입니다. 즉 그 보화를 얻기 위해 나의 소유라는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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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보화의 가치
이 사람은 보화를 발견한 즉시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모든 소유를 다 팔아서 그 보화를 살 때에야 비로소 그 보화가 진정한 가치를 지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꼼수를 부려서 혹은 남몰래 가져간다면 이 보화의 가치가 땅바닥에 내팽겨 쳐진 휴지 조각과 같아져 버린다는 것을 이 사람은 깨달았던 것입니다. 그는 이 보화의 가치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았기 때문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소유를 아깝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는 비용 계산을 했습니다. 보화의 가치가 얼마이며 내 소유의 가치는 얼마쯤 되는지 철저하게 비교하고 계산을 했습니다. 그리고 난 뒤 자신의 소유와 비교를 할 수 없는 보화를 얻기 위해 자신의 모든 소유를 기꺼이 희생합니다.
저와 여러분도 보화를 발견한 사람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천국을 소유한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감추어진 보화, 천국을 발견한 사람은 어떤 믿음을 가진 사람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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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감추어진 보화를 취한 사람은 그에 합당한 대가와 비용을 지불한 사람입니다.
진정한 신앙은 비용이 듭니다. 우리는 여기서 혼란을 겪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인 구원과 천국은 우리들에게 아무런 비용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구원은 돈이나 공로나 맹세 등으로 살 수 없습니다. 그러나 발견한 보화의 가치를 아는 사람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대가로, 비용으로 지불하기를 당연한 것으로 여깁니다.
한 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여기에 길에서 구걸하면서 앉아 있는 장님이 있습니다. 그는 자기의 눈이 떠지기를 간구합니다. 그것이 그에게 어떤 비용을 요구합니까? 아닙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는 치료의 댓가로 이 세상의 돈을 받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은 값없이 그의 눈을 뜨게 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 장님은 눈이 떠졌을 때 어떤 비용을 치루어야만 합니다. 그는 이제 시력을 얻었으므로 후에는 눈을 가진 자의 의무를 다하라는 요구를 받는 것입니다.
①첫째, 이제 그는 눈이 떠졌기에 더 이상 그 곳에서 구걸하면서 앉아 있는 것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그는 주님의 은혜로 받은 그 눈을 사용해야 하고 또 그 자신의 양식을 벌어야만 합니다.
②둘째, 그는 눈을 감고 있었을 때 알지 못했던 밤의 어두움도 의식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전에는 그를 결코 눈물짓게 만들 수 없었던, 슬픈 광경들을 이제는 보아야만 합니다. 어쩌면 장님이었던 그 사람은 마음 속으로 이 두 눈이 차라리 보이지 않았다면 하고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감추어진 보화를 발견한 사람은 그에 합당한 대가를 지불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송우교회 성도님들도 밭에서 감추인 보화를 이미 발견하셨습니다. 우리의 선배들과 같이 믿음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속사람은 끊임없이 그 보화를 그냥 가져가라고 말하지 않습니까? 아무런 댓가 없이, 아무런 지불 없이 “저건 어차피 공짜니까 그냥 가지면 돼” 라고 말하지 않습니까?
아무런 비용 지불 없이 공짜라고 생각하는 신앙의 병폐가 무엇입니까? 그들은 처음부터 생각이나 분별없이 주님을 따라가는 사람입니다. 그들은 자기 부정이 없고 육적인 쾌락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돈, 명예, 권력도 예수님 앞에 내려놓지 않습니다. 명목상 그리스도인이 되어 교회에 출석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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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비용 계산 후에 포기할 것은 포기해야 합니다.
감추어진 보화를 발견한 자는 자신에게 어떤 책임 따르는 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책임마저 기뻐하는 사람입니다.
①먼저 천국을 소유하였기에 세상적인 많은 야망이나 즐거움을 가질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신앙 생활이라는 것은 예전의 삶과 완전히 길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기차를 옮겨 타는 것과 같습니다. 이전에는 세상의 즐거움을 추구하고 세상적인 야망을 위해서 살았습니다. 나아가 신앙을 가지지 않았더라면 가질 수 있었던 많은 기회와 이익도 놓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는 순간부터 그런 삶을 완전히 청산하고 성경이 가르치는 방식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이 두 가지는 동시에 가질 수가 없습니다.
②우리가 신앙을 가지고 있으므로 세상 사람들이 당하지 않는 고난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이 고난은 두 가지로 생각할 수 있는데, 하나는 세상 사람들이 신앙을 가진 사람이 자신들과 다르기 때문에 따돌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도 고난이라면 고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짜 고난은 하나님께서 내 속에 있는 교만과 거짓된 것을 연단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나의 믿음이 굳건하도록 훈련시키시는 것입니다. 이 때 어쩌면 우리는 신앙을 갖는 바람에 망했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릅니다.
③우리는 신앙 때문에 심한 핍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핍박은 사탄이 믿지 않는 사람들을 충동질해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공격하는 것입니다. 그 때 신앙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물론 신앙을 감추고 숨어 있을 수는 있습니다. 그래도 붙들려 나가서 자신의 신앙을 고백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그렇게 시키시는 것입니다. 그 때 내가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고백하면 죽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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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감추어진 보화, 진정한 신앙은 지불할 만한 가치가 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대가 지불을 한다고 하지만, 그것이 진짜 대가 지불입니까? 이것은 마치 어버이 날에 나름 정성껏 선물을 준비한 7살 첫째 딸의 모습과 같습니다. 열심히 오리고 붙여서 만들기도 하고 거기에 아빠 엄마, 동생들 그림도 그리고 비뚤 빼뚤 하지만 편지도 근사하게 적었다. 여기에 든 비용이 얼마입니까? 색종이 1000원, 풀-가위 1000원, 색연필 2000원 합이 오천원도 안 되는 것을 1년 동안 자신을 길러준 비용이라고 선물해 줍니다. 그러나 부모님 중에 누가 사랑하는 자녀의 그 선물을 1년 동안 길러준 대가라고 생각할까요? 이거 얼마 저거 얼마 금액을 계산하겠습니까? 어차피 부모에게서 다 받은 것들이고, 부모에게서 받은 것들 중에도 아무 것도 아닌 것들이지만, 우리 집이라고 만든 색종이 집과 아빠라고 그린 이상한 사람과 사랑한다는 한 마디 적힌 그 편지가 충분한 대가지불이 되지 않습니까?
우리가 대가라고 지불하는 것들이 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 것들입니다. 내 돈입니까? 내 차, 내 집입니까? 아닙니다. 내 목숨조차도 나의 것이 아닙니다. 말이 대가지불이라 하니 그렇지 대가지불이 아니지요.
어떻게 그 귀한 보화와 나의 보잘 것 없는 소유를 비교할 수 있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오늘 본문에서 천국, 보화 보다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이 대목에만 주시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천국을 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추어진 보화의 가치를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진정 천국과 보화를 바라보는 사람에게 지금 나의 소유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에게는 기쁨, 한량없는 기쁨, 기쁨과 감사와 즐거움만이 남을 것입니다. 사람의 제일되는, 가장 첫째, 가장 큰 인생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지시기를 바랍니다. 천국을 소유하였기에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성도님들의 마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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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8장에는 한 부자 관원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공무원인 부자 청년은 예수님께 와서 묻습니다. “어떻게 하면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까?” 예수님은 계명을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이 공무원은 그런 것은 어렸을 때부터 다 지키고 있다고 했습니다. 대단하죠? 그러나 예수님은 그의 겉치레를 꿰뚫어보셨습니다. 그에게 말씀하십니다.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고, 나를 따르라.” 그 말을 듣고 그 부자 공무원을 근심하였습니다. 예수님이 그를 보면서 말씀하셨습니다. “부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참으로 어렵다.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그 부자는 예수님 따르기를 포기하고 돌아갔습니다. 자기의 소유를 포기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소유를 포기하라는 주님의 말씀은 소유보다는 주님께 우선순위를 두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은 현재의 삶에서 수없이 가질 수 있는 혜택들 중 믿음이라는 혜택 하나를 더 보태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지금까지 내가 소중하게 여겨왔던 것보다 예수님을 더 가치 있게 여기고, 예수님을 따르는데 장애가 된다면 그 모든 것을 버릴 각오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시간, 우리의 재물, 우리의 가족, 우리의 꿈, 우리의 취미 등 우리가 소유하는 모든 것이 주님을 따르는데 장애가 된다면 그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를 각오가 필요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나의 삶은 전혀 달라질 것이 없고, 그냥 교회 가는 것 하나만 더 하면 된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매우 안일한 생각입니다. 주님은 그런 생각을 거부하셨습니다. 주님은 누구든지 주님께 와서 주님의 제자가 되려면 현재의 삶을 완전히 버릴 각오를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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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더 쉽다는 말씀을 듣고 사람들이 주님께 물었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까?” 예수님이 대답하셨습니다. “무릇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
그렇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주님을 따르겠다는 각오를 할 뿐, 막상 그런 일이 닥쳤을 때 주님이 은혜를 주셔야 합니다. 그럴 때 나의 모든 것보다 주님 따르는 일에 먼저 나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주님이 우리의 주인이 되신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목숨, 우리의 가족, 우리의 재산, 우리의 시간, 우리의 인생, 우리의 공적 사적인 지위와 우리의 모든 일에 주님이 주인이 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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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말씀을 마치려 합니다.
사랑하는 송우교회 성도 여러분, 어쩌면 우리 가운데 예수님 믿을 때 비용을 계산해야 한다는 것을 몰랐던 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는 믿은지 이렇게 오래 됐는데 이제 와서 비용 계산했다가 아니면 어쩌냐고 묻는 분도 계실 겁니다. 괜찮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대신 비용계산을 철저하게 하십시오.
비용계산을 하셔서 내가 지불해야 할 것이 무엇 무엇인지, 내가 비용을 지불하고 나면 예수님으로부터 받게 되는 은혜와 구원과 상급은 무엇인지 계산하십시오. 비용을 철저하게 계산하시구요. 오늘 말씀처럼 여러분들의 소유를 다 팔아서 천국, 땅 속에 묻힌 보화를 얻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공정하고 정직하게 얻으셔서 이 땅에서 일평생 이 땅에서 천국을 누리시고 또한 저 하늘 천국에서도 영원토록 머무시는 송우교회 모든 성도님들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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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 받아 밭에 감추인 보화, 천국을 발견한 저희들이 혹 그 보화의 가치를 모른 채, 공짜로 얻으려 하거나 꼼수를 부린 적은 없습니까? 보화의 진정한 가치를 아는 자 답게 다시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 나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는 공정함과 정직함, 바른 신앙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 세상은 나의 능력과 재주와 돈으로 사는 곳이 아님을 고백합니다. 매일 마다 주님 주시는 은혜와 능력으로 하루를 살아가게 하옵소서. 감사하오며 살아계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