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참 좋으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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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할렐루야.
모든 성도님들 선생님들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우리 서로 이렇게 인사해 볼까요?
‘하나님은 선하십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여러분들은 거짓말을 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거짓말을 참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친구들한테도 거짓말하고, 후배들과 선배들한테도 거짓말하고, 부모님께도 거짓말하고,
친구들이나 후배 선배들한테 제일 많이 했던 거짓말은 ‘언제 한번 밥 먹자.’였어요.
그렇게 말하고, 밥을 같이 먹은 적이 잘 없는 것 같아요.
그 말을 할 때는 진짜 밥을 같이 먹고 싶거든요?
그런데 그 자리에서 바로 약속을 잡지 않으면 안 만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에는 밥 먹자는 얘기를 잘 안하거나, 그 얘기가 나오면, 그 즉시 날짜를 잡으려고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부모님께도 거짓말을 참 많이 했는데요. 제일 많이 했던 거짓말이,
“미안해요.”
미안하면 미안할 짓을 안 해야 하는데, 자꾸 하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언제부턴가 어머니는 저에게 앞으로 미안하다는 소리를 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 후로, 미안하다는 말을 잘 안 해요.
여러분, 여러분은 모두 훌륭한 분들이셔서 거짓말을 많이 안 해보셨겠지만, 누구나 거짓말을 한번쯤은 해 봤을 수도 있어요.
그렇다면, 이 세상에 거짓말을 하지 않는 분이 있을까요?
있죠! 바로 우리 하나님이세요!
거짓이 없다는 말은 다른 말로 선하시다. 라고도 할 수 있어요.
오오? 강도사님, 정말 하나님은 한번도 거짓말을 한 적이 없으신가요?
물론이에요!
하나님은 이 세상 만물을 지으시기 전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거짓말을 하지 않으셨어요!
거짓말을 하지 않으셨다는 건,
다른 말로 하면 지금까지 모든 약속을 다 지키셨다는 거겠죠?
그럼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들에게 가장 많이 하셨던 약속이 무엇이었을까요?
3가지로 꼽을 수 있어요!
첫번째!
“내가 너희를 사랑한단다.”
두번째는!
“내가 너희에게 벌을 내리겠다.”
세번째는!
“내가 너희를 용서하겠다.”
강도사님, 첫번째 말씀이랑 세번째 말씀은 좋은데, 두번째 말씀은 마음에 안들어요!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하셨으면서, 왜 벌을 내리겠다고 하시죠?
사랑하면 벌을 내리지 않으셔야죠!
정말 그럴까요 여러분?
사랑하니까 벌을 내리시는 거예요.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서도, 하나님께 계속 죄를 지었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아무리 기다리셔도 죄를 뉘우치지 않고, 계속 죄를 짓는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그들에게 을 내리셨어요.
벌을 내리지 않으셨다면, 백성들은 계속 죄를 짓다가 지옥에 갈 수밖에 없었거든요.
하지만 벌을 내리시니까 백성들이, ‘아차! 내 삶의 주인은 하나님이시지! 하나님 죄송합니다. 저의 죄를 용서해 주세요.’라고 회개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계속해서 하나님 말씀을 어기고 죄를 짓는 백성들을 용서하기가 쉬울까요?
사실 쉽지 않아요.
진짜 괘씸하고 화가 났을텐데,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용서해 주셨어요.
그런데요 여러분. 우리의 죄는 너무 심해서 곰팡이와 같았어요.
곰팡이가 지우기 쉬울까요? 어려울까요?
어렵죠.
아무리 강력한 세정제를 사용해서 지워도 날씨가 조금만 습하면 다시 생기는 게 곰팡이에요.
그런데, 그 곰팡이보다 더 지우기 어려운 게 바로 우리의 죄였어요.
그래서 그 죄를 지우기 위해선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게 필요했어요.
그게 바로, 우리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이었어요.
하나님은 구약 성경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그 예수님이 꼭 오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어요.

본론

자, 여러분.
아까 하나님이 가장 많이 하신 약속이 세가지 있었죠.
하나님이 하신 이 세가지 약속을 정말 잘 지키셨을까요?
성경을 전체적으로 훑어보면, 알 수 있어요.
하나님이 제일 처음 창조하신 사람이 누구였죠?
아담과 하와였죠.
하나님은 그 아담과 하와를 정말 정말 사랑하셨어요.
그런데 그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고 죄를 지었죠.
그래서 하나님은 정말 벌을 내리셨어요.
에덴동산에서 그들을 쫓아내시고, 일을 열심히 해야 하는 고통과 아기를 낳아야 하는 고통을 내리셨죠.
하지만 그대로 그들을 버려두셨나요? 아니죠?
그들을 용서하시고, 그들에게 많은 자녀를 허락하셨죠.
그 아담과 하와의 자녀들이 계속 계속 자녀를 낳다가 ‘노아’라는 사람이 태어나죠.
하나님이 노아 시대의 사람들을 사랑하셨지만, 그 사람들은 계속 죄를 지었어요.
그래서 하나님은 홍수로 그들을 모두 벌하셨는데, 노아의 가족만큼은 방주에 태우셔서 살리셨죠.
인류의 죄를 용서해 주신 거예요.
그리고 그 노아의 자녀들이 자녀를 계속 계속 낳다가 아브라함이 태어나고, 아브라함이 자녀를 계속 계속 낳다가,
‘다윗’이라는 아주 위대한 이스라엘 왕이 태어나죠.
하지만 그 다윗도 연약한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그 다윗도 심한 죄를 지었는데, 하나님이 그 다윗을 사랑하셨죠. 그래서 벌을 내리셔서 다윗이 자기 죄를 회개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어요.
자신의 죄를 회개한 다윗을 하나님이 용서하셨을까요? 용서하셨죠.
하나님이 그 다윗을 용서해 주시면서 아주 중요한 약속을 하나 하셔요.
사무엘하의 7장 12절에 나와요.
우리말 성경 (7장)
12 네 날들이 끝나고 네가 네 조상들과 함께 잠들 때 내가 네 몸에서 나올 네 자손을 일으켜 네 뒤를 잇게 하고 내가 그의 나라를 든든히 세울 것이다
우와? 다윗이 낳은 자손들이 또 자손을 낳고 결국 가장 위대한 왕이 태어나서, 그의 보좌를 영원히 세워주겠다고 약속하시네요?
제일 강한 나라로 만들어 주시겠다고 하시네요?
하나님이 정말 그 약속을 지키셨을까요?
어라? 그런데, 다윗에게 그 약속을 해 주시고 400년 뒤에 이스라엘이 망해버렸네요?
이스라엘이 바벨론이라는 나라에 망하고, 그 나라에 포로로 끌려가고 말았어요.
에이 뭐야! 하나님 거짓말 하셨네요!
다윗 왕에게는 이스라엘 왕국을 영원히 세워주실 거라고 약속하셨으면서, 400년 뒤엔 이스라엘이 망하게 내버려두셨네요!
여러분, 그런데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그 상태로 두실까요? 아니에요!
아까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표적인 3가지 말씀이 뭐라고 했죠?
너희를 사랑한다.
너희에게 벌을 내리겠다.
너희를 용서하겠다.
하나님은 잠깐 이스라엘에게 벌을 내리신거예요. 이스라엘에게 벌을 안 내리면, 정신을 못 차리고 회개를 안 하니까요!
그래서 바벨론에 70년동안만 포로로 살게 하신거예요.
그리고 용서하시고, 그들을 다시 돌아오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셔요.
한번 그 말씀을 살펴볼까요? 예레미야의 29장 10절입니다.
우리말 성경 (29장)
10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바벨론에서 70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아보아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할 것이라는 내 은혜로운 약속을 너희에게 이행할 것이다.
하나님, 정말 어쩜 이렇게 약속을 잘 지키실 수 있으시죠?
정말 70년이 지나고, 고레스 왕이라는 사람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스라엘 땅으로 다시 돌아오게 하셨어요.
여러분, 그럼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은 진짜 정신 차리고,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야 되겠죠?
그런데 그들이 죄를 안 지었을까요?
아니에요. 사람은 절대 약속을 완전하게 지킬 수 없어요.
또 죄를 지었어요.
그런데 하나님은 진노하지 않으셨어요. 우리를 진노에서 구원하셨어요.
어떻게요?
예수님을 보내주셔서요.
.
.
로마서의 5장 9절에서 11절입니다.
우리말 성경 (5장)
9 그러므로 이제 우리가 그리스도의 피로써 의롭다는 인정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에서 확실히 구원받을 것입니다.
10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 됐을 때 하나님의 아들이 죽으심으로 인해 그분과 화목하게 됐으니 화목하게 된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으로 인해 확실히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11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는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하나님 안에서 기뻐합니다.

결론

여러분, 마지막에 뭐라고 나와있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하나님 안에서 기뻐합니다. 라고 나와있죠.
우리는 원래 죄인이어서 기뻐할 수 없었어요.
내 죄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를 받을까봐 겁이 났었구요.
내가 손해 볼까봐 막 신경이 예민했었구요.
내 인생이 다른 사람보다 잘 안 풀릴까봐 걱정되고 분했어요.
그런데, 예수님을 통해 구원 받았다는 사실이 믿어지니까요.
겁나던 인생이, 예민했던 내 마음이, 걱정되고 분했던 내 심정이 잔잔해지고 편안해져요.
그리고 고통 없고, 하나님의 영광과 우리의 찬송 소리만 가득할 천국을 생각하니 이 세상도 천국으로 변해요. 그래서 막 기뻐요.
고난 중에도 웃을 수 있어요.
그게 바로 성도의 삶인 거예요 여러분.
사랑하는 성도님들, 선생님들.
하나님께서 반드시 여러분과 하신 약속을 지키신답니다.
그 약속은 무엇일까요? 여러분들을 구원하시겠다는 약속이에요.
그 약속을 믿고, 항상 천국을 누리며 살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적용1.죄를 지었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마음이 참 좋으신 하나님께 우리의 죄를 고백해요. 그 때 하나님이 용서해 주십니다.
적용2.구원 받은 우리는 하나님께 무엇을 해야 할까요? 감사와 찬양.
선포! 하나님은 약속을 꼭 지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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