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희망 (1페이지 설교)

본문 : 시편 62:5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신이 내게 소원을 묻는다면

나는 부나 권력을 달라고 청하지 않겠다.

대신 식지 않는 뜨거운 열정과

희망을 바라볼 수 있는

영원히 늙지 않는 생생한 눈을 달라고 하겠다.

부나 권력으로 인한 기쁨은

시간이 지나가면 시들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생생한 눈과

희망은 시드는 법이 없으니까!

(키에르케고르·덴마크 종교철학자, 1813-1855)

‌‌우리가 걱정하며 사는 이유는, 우리 스스로가 통제할 수 없는 것을 통제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인간더러, 자기 삶을 완벽하게 삶을 통제하라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 성경은 인간을 완벽한 존재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 성경은 인간이 신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보라고 합니다.

‌ 완전하신 하나님을 기대하라고 가르칩니다.

‌‌이 세상에 고난이 있는 이유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고난도 완벽하게 다스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하나님이 다스리지 못하는 고난이라면, 하나님은 그런 고난을 우리 삶에 허락하시지 않으실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하나님은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고난은 주시지 않습니다.

‌ 그리고 고난 가운데 피할 수 있는 길도 만들어주십니다.

‌ 이러한 하나님을 우리가 바라보고 기대해야만, 우리 마음 가운데 걱정과 근심이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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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열방교회 청년 여러분,

‌이번 주는 우리가 함께 같은 장소와 같은 시간에 예배하지 못하지만,

‌우리는 마음으로 같은 말씀을 가지고 예배하며 기도할 수 있습니다.

‌

‌성경이 우리를 권하고 있습니다.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이번 주는 척사대회도 있고, 또 각자의 삶에 다양한 일들이 있겠지만, 우리는 당장의 문제해결이나 삶의 평안함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모든 세계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기대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주어진 말씀의 은혜가 여러분의 영혼 속에 깊이 녹아들기를 주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관찰

5 오직 엘로힘만, 너는 기다리라!(명령 / 다맘, 잠잠하다, 침묵하다, 쉬게하다, 기다리다), 나의 네페쉬(영혼, 생명)야.

나의 티크바(소원, 희망, 소망)이, 그로부터.

‘카와’ - 기다리다, 기대하다, 희망하다

연구

절망 : 내가 갖고 싶었던 것을 잃을 때 느끼는 감정

라이프 성경사전 절망

실감으로 인한 자포자기를 뜻하기도 하고 시련이나 고난을 의미하기도 한다. 개역개정판에는 ‘단념’(삼상 27:1)으로, 개역한글판에서는 ‘고난’(욥 9:23), ‘두려움’(욥 41:22) 등으로도 표현했다.

성서 인물에게서 듣다: 구약 절망, 희망의 또 다른 이름

19세기 러시아의 문호 도스토예프스키는, 보통 사람들이 상상도 하지 못할 절망적인 사건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그의 나이 열여섯 살 때, 군의관이었던 아버지가 그가 보는 앞에서 농노들의 삽질에 잔인하게 타살되는 현장을 목격한다. 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그를 괴롭혔고, 그는 결국 공상적 사회주의를 신봉하는 급진적 정치 단체에 가담하게 된다. 이 정치 단체가 황제 암살 사건에 연루되어 그는 사형선고를 받고 시베리아 유형지로 떠나게 된다. 사형수를 실은 유형 열차가 토볼스크라는 간이역에 정차했을 때, 군 장교 부인들은 사형수들에게 위로의 따뜻한 커피를 대접한다. 그러나 죽음의 공포와 절망에 잠긴 도스토예프스키는 동정의 커피를 거절한다. 그러자 한 장교 부인이 커피 대신 그에게 자그마한 신약성서 한 권을 차창으로 넘겨주었다. 그의 생애 가운데 가장 큰 절망 속에서 그는 신을 만났고 다시 태어났다.

사람들이 걱정하는 이유

사람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걱정을 하며, 걱정하는 경험은 사람마다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몇 가지 일반적인 이유입니다:

불확실성: 사람들은 종종 미래나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불확실하다고 느낄 때 걱정을 합니다. 불확실성은 사람들이 결과를 통제할 수 없다고 느끼기 때문에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두려움: 두려움은 걱정의 일반적인 원인이며, 특히 자신이 위험에 처해 있거나 나쁜 일이 일어날 것 같다고 느낄 때 더욱 그렇습니다. 두려움은 지각된 위협에 대한 자연스러운 반응일 수도 있지만, 비합리적이거나 과장된 생각이나 신념에 의해 유발될 수도 있습니다.

책임감: 사람들은 무언가 또는 누군가에 대해 책임감을 느낄 때 상황을 처리하거나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걱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픈 가족을 돌보거나 직장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등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 더욱 그러할 수 있습니다.

완벽주의: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사람은 실수하거나 자신의 높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할 수 있습니다. 이는 불안과 자기 의심은 물론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트라우마: 학대나 자연재해와 같은 트라우마를 경험한 사람은 사건의 여파에 대처하려고 할 때 걱정과 불안에 더 취약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걱정은 잠재적인 위협을 식별하고 이에 대비하는 데 도움을 주는 보호 기능을 하는 정상적인 인간의 경험입니다. 하지만 걱정이 과도해지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불안 장애의 징후일 수 있으며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