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려야 하리니(요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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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와 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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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와 니고데모와의 대화. 믿음 안에서 다시 태어나는 거듭남이란 무엇인가? 물과 성령으로 영혼이 다시 태어나는 것인데 말씀이 들리고 하나님께 반응하기 시작함. 영혼이 죽어있을 때는 반응하지 않고 들리지 않음. 성령의 바람이 불어와(아담, 마른 뼈 성령의 입김) 생명이 들어오면 말씀이 들리고 반응하게 되는 것. 이것이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의 보편적 특징.
오늘 본문에서 더 확장하여 말씀하심. 11절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 우리는 예수님과 더불어 계시는 성부와 성령. 너희라는 복수는 니고데모가 속한 바리새인 공동체.
12절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땅의 일은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는 일. 하늘의 일은 더 못 믿을 것이다. 13절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하늘과 땅을 이을 사람은 인자(예수)밖에 없다. 자신에 대해서 말할 때 사용한 독특한 이름. 그러면서 하늘의 비밀에 대해서 니고데모에게 말씀해 주심. 너무 유명한 구절 요3:16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이처럼은 무엇을 받는 것인가? 15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반복. 이처럼은 14절을 받는 것. 14절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하나님이 세상을 모세가 뱀을 든 것 같이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14절에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반드시 들려야 하리니. 매우 강조하여 말씀하심. 하늘의 비밀.
민수기 21장. 가나안 행군 중 백성의 원망. 에돔 왕이 길을 막음으로 가나안으로 돌아가는 길에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 불뱀을 보내어 죽이려 하심. 모세의 기도로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9절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장대가 니스(깃발). 장대가 높이 세워질 때 장대 앞에서 말씀을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이 순식간에 갈라짐. 장대 앞에서 삶과 죽음이 나뉘어 지는 사건.
장대라는 단어가 제일 처음 나오는 구절이 출애굽기 아말렉 전투 사건. 모세가 장대를 높이 들어서 싸움을 이김. 이곳이 광야 성소가 되어 지명이 바뀌어 ‘여호와 닛시’ 여호와는 나의 승리의 깃발. 장대가 높이 올라갈 때 삶과 죽음이 갈라지고 여호와가 승리하심. 아주 멀리서 높이 들림을 보여주고 있는 것.
에스더 장대. 하만이 모르드개를 매달려고 마당에 세운 높은 장대. 매달아 죽일 날이 되어 하나님의 개입으로 하만이 매달림. 장대에 매달린 사람을 보고 유대민족들은 생명과 환희의 날, 하만 족속은 슬픔과 저주의 날로 변함. 장대의 역할은 무엇인가? 생명과 죽음, 축복과 저주가 하나님이 장대를 높이 드시고 매다는 방식으로 분명하게 나타난다는 하늘의 싸인.
이사야 11:10 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치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가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하나님이 세상을 모세가 뱀을 든 것같이 사랑하사. 하나님의 역사의 어느 때에 아들을 매달아 드는 방식으로 우리 죄를 용서하시기로 작정하신 것. 이 사실을 구약에서부터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음. 하나님이 뱀독이 퍼져가는 나를 어떻게 다시 살릴 것인가? 아들을 높이 매다는 방식으로. 말씀을 믿고 광야에 놋뱀을 바라보는 자들의 뱀의 독이 사라진 것처럼 아들을 매달아 그것을 바라보는 나의 사망의 독을 일순간에 정화하시는 것. 이것이 바로 하늘의 일.
신앙이란 무엇인가?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님을 매일 바라보고 그 앞에 나아가는 것. 한 번 봐선 안되고 매일 봐야 함. 참척의 고통을 당하시고 우리를 살리심. 17절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면 잠잠해 진다.
성령으로 우리의 영이 살아나서 영이 살아서 말씀이 시간마다 바람처럼 들리고 반응하고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아들을 장대에 매다는 방식으로 구원한 것이 우리의 구원의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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