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군대를 모욕하는 골리앗
Notes
Transcript
그가 서서 이스라엘 군대를 향하여 외쳐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서 전열을 벌였느냐 나는 블레셋 사람이 아니며 너희는 사울의 신복이 아니냐 너희는 한 사람을 택하여 내게로 내려보내라
그가 나와 싸워서 나를 죽이면 우리가 너희의 종이 되겠고 만일 내가 이겨 그를 죽이면 너희가 우리의 종이 되어 우리를 섬길 것이니라
그 블레셋 사람이 또 이르되 내가 오늘 이스라엘의 군대를 모욕하였으니 사람을 보내어 나와 더불어 싸우게 하라 한지라
사울과 온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의 이 말을 듣고 놀라 크게 두려워하니라
8 골리앗이 서서 이스라엘 군인들에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너희는 어찌하여 싸울 대형을 갖추고 있느냐? 나는 블레셋 사람이고, 너희는 사울의 종들이다. 한 사람을 뽑아 나에게 보내어 싸우게 하여라.
9 만약 누구든지 나를 죽일 수 있다면, 우리가 너희들의 종이 되겠다. 그러나 내가 그 사람을 죽이면, 너희가 우리의 종이 되어야 한다."
10 골리앗은 또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오늘 내가 너희 이스라엘 군대를 이렇게 조롱하는데 나와 싸울 놈이 없단 말이냐?"
11 사울과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블레셋 사람의 말을 듣고 무서워서 벌벌 떨었습니다.
말씀 해설
블레셋 장수 골리앗을 앞세워 이스라엘 군대에게 싸움을 걸었어요. 골리앗은 키가 약 3m에, 약57kg의 갑옷을 입고, 7kg이 훨씬 넘는 창을 들고서 이스라엘을 위협했어요. 그는 사울왕의 부하들 중 한 명만 나오라며, 일대일로 대결하자고 소리쳤어요. 이스라엘 사람들은 골리앗의 모습과 그의 말에 기가 죽어 두려움에 떨었어요. 그들은 이 모든 상황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골리앗만 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