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모두 하나님을 사랑하시죠? 분명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모인 ‘사랑의 공동체’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갈망하지 않는다면 흔히하는 말로 ‘믿음이 떨어지는’ 느낌을 종종 받습니다. 저도 언젠가부터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말의 의미가 더욱 궁금해졌습니다. 분명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지만, 나의 아내와 아들에게서 느끼는 감정이 하나님께도 동일하게 느껴지지 않을 때가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우리는 사랑하지만,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되기에 인간적인 사랑의 감정이 명확하게 느껴지지 않을때가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