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근이 왔을 때 찾아 갈 수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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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요약 : 기근을 잘 대처하는 요셉 / 야곱의 당부
본문요약 : 기근을 잘 대처하는 요셉 / 야곱의 당부
13 기근이 더욱 심하여 사방에 식물이 없고 애굽 땅과 가나안 땅이 기근으로 쇠약하니
13 Now there was no food in all the land, for the famine was very severe. The land of Egypt and the land of Canaan languished because of the famine.
기근이 점점 더 심해졌습니다. 영어로도 보면 very severe 라고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가나안 땅과 애굽 땅에 식물이 없어 쇠약해졌다고 합니다.
이 심각한 기근을 누가 해결합니까?
바로도 아닌, 바로의 녹을 받는 제사장들도 아닌, 애굽으로 종으로 팔려갔지만 총리가 된 요셉입니다.
창세기 47:15 (KRV)
15 애굽 땅과 가나안 땅에 돈이 진한지라 애굽 백성이 다 요셉에게 와서 가로되 돈이 진하였사오니 우리에게 식물을 주소서 어찌 주 앞에서 죽으리이까
창세기 47:18 (KRV)
18 그 해가 다하고 새 해가 되매 무리가 요셉에게 와서 그에게 고하되 우리가 주께 숨기지 아니하나이다 우리의 돈이 다하였고 우리의 짐승 떼가 주께로 돌아 갔사오니 주께 낼 것이 아무 것도 남지 아니하고 우리의 몸과 전지뿐이라
참으로 아이러니 하지 않습니다. 요셉은 애굽의 종으로 팔려갔지만, 그 당시 가장 강대한 나라 애굽의 2인자가 되어서 지금 나라의 어려움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있습니다.
애굽백성들은 바로를 찾지 않고 요셉을 찾습니다. 기근 가운데 찾은 사람이 요셉이라는 점이 오늘 저는 눈에 띕니다.
성경에서 기근이 등장할 때 마다 사람들이 이동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만큼 기근은 사람의 생존을 좌지 우지 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큰 예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기근을 맞이했을 때 약속의 땅에서 지내지 못하고 애굽으로 기근을 피했었습니다.
근데 오늘 성경에서는 기근이 더욱 심해지자 한 사람을 찾아갑니다. 누구죠? 요셉입니다.
우리도 우리 삶에 기근이 들어오면 한 분을 찾아갑니다. 누구죠? 바로 예수님입니다.
기근을 지혜롭게 대처하는 요셉은 수 많은 애굽의 생명을 살립니다.
하나님께서도 그 분의 지혜로 예수를 보내 생명을 살리신 모습과 비슷합니다.
애굽에 기근이 들었을 때 모두가 요셉을 찾았던 것처럼..
저와 여러분도 누군가의 삶에 기근이 왔을 때 찾아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1. 요셉은 풍년 때 흉년을 잘 준비하는 지혜가 있었습니다.
1. 요셉은 풍년 때 흉년을 잘 준비하는 지혜가 있었습니다.
14 요셉이 곡식을 팔아 애굽 땅과 가나안 땅에 있는 돈을 몰수히 거두고 그 돈을 바로의 궁으로 가져오니
온 땅에 식물이 없었지만, 요셉에게는 풍년 때 잘 저장해놓은 곡식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로의 꿈을 해석하게 하심으로 7년 풍년과 7년 흉년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요셉을 대비를 했습니다.
우리의 삶에도 풍년 같은 시간과 또한 흉년 같은 시간이 있습니다. 지혜 있는 사람은 풍년의 시간 때 흥청망청 쓰는 사람이 아니라 흉년을 대비하는 사람입니다.
또한 요셉은 지혜롭게 기근을 대처했습니다. 오늘 곡식을 받는 모습을 보면 요셉은 애굽 사람들에게 곡식을 나눠줄 대 결코 공짜로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럴 때 무료로 나눠줘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줘야 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요셉이 흉년이 7년동안 있을 것을 알았기에, 곡식을 사가는 사람들에게 정당한 대가를 치루게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돈을 받았고, 그 이후에는 짐슴을 받았고, 그 이후에는 애굽사람들과 토지를 담보로 받았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결코 이것으로 그들을 어렵게 하지 않고 생명을 보존하게 하였습니다.
2. 요셉은 사리사욕을 챙기지 않았습니다.
2. 요셉은 사리사욕을 챙기지 않았습니다.
창세기 47:14 (KRV)
14 요셉이 곡식을 팔아 애굽 땅과 가나안 땅에 있는 돈을 몰수히 거두고 그 돈을 바로의 궁으로 가져오니
창세기 47:20(KRV)
20 그러므로 요셉이 애굽 전지를 다 사서 바로에게 드리니 애굽 사람이 기근에 몰려서 각기 전지를 팖이라 땅이 바로의 소유가 되니라
그럼 짐승들은?
애굽사람들은 목축업을 가증하게 여긴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바로가 요셉의 형제들이 인사를 하러 왔을 때 무엇이라 말합니까?
6 애굽 땅이 네 앞에 있으니 땅의 좋은 곳에 네 아비와 형들로 거하게 하되 고센 땅에 그들로 거하게 하고 그들 중에 능한 자가 있는 줄을 알거든 그들로 나의 짐승을 주관하게 하라
리더가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고 하는 것은 금방 드러납니다. 요셉이 마음만 먹었으면 돈도 땅도 어느 정도 챙길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모두 바로에게 가지고 옵니다.
지금 기근이 애굽 온 땅에 들었으니, 자신의 위치를 이용해서 가족들을 챙길 수도 있는데, 요셉은 결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위치를 이용해서 사리사욕을 채우지 않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어떻게 요셉의 가족들, 즉 야곱의 가족들을 돌보십니까?
27 이스라엘 족속이 애굽 고센 땅에 거하며 거기서 산업을 얻고 생육하며 번성하였더라
이 말씀은 오늘 구절 13절과 너무나 비교가 됩니다.
13 기근이 더욱 심하여 사방에 식물이 없고 애굽 땅과 가나안 땅이 기근으로 쇠약하니
크리스챤은 언제 어디에서나 정직해야 합니다. 눈속임으로 누군가를 속이고 부당한 이익을 취하면 안됩니다.
내가 그러면 더 잘 될 것 같지만, 사람의 눈은 속여도 하나님의 눈은 속일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책임지신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애굽사람들은 자신들의 모든 짐슴들을 팔아야 했지만, 목축업을 주로 하는 이스라엘 사람들은 오히려 그것을 통해 생육하고 번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기근 때에도 하나님의 백성들을 책임지십니다. 이것을 믿고 인내하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살아야 합니다.
3. 요셉은 애굽과 바로를 강하게 세웁니다.
3. 요셉은 애굽과 바로를 강하게 세웁니다.
창세기 47:23–24 (KRV)
23 요셉이 백성에게 이르되 오늘날 내가 바로를 위하여 너희 몸과 너희 전지를 샀노라 여기 종자가 있으니 너희는 그 땅에 뿌리라 24 추수의 오분 일을 바로에게 상납하고 사분은 너희가 취하여 전지의 종자도 삼고 너희의 양식도 삼고 너희 집 사람과 어린 아이의 양식도 삼으라
창세기 47:25 (KRV)
25 그들이 가로되 주께서 우리를 살리셨사오니 우리가 주께 은혜를 입고 바로의 종이 되겠나이다
요셉에게 그들을 살렸고, 요셉에게 은혜를 입었는데, 바로의 종이 되겠다고 합니다. 요셉이 서운했을까요?
아니요 요셉은 자신이 하는 모든 임무를 하면서 바로에게만 공을 돌리고 바로를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랬기에 애굽사람들도 그 질서를 정확히 알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창 47:26
창세기 47:26 (KRV)
26 요셉이 애굽 토지법을 세우매 그 오분 일이 바로에게 상납되나 제사장의 토지는 바로의 소유가 되지 아니하여 오늘까지 이르니라
또한 요셉은 애굽의 토지법을 세워 바로와 애굽을 든든히 세웁니다. 그리고 그 법은 오랫동안 애굽의 법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이쯤 되면 기근이 왔을 때 찾아가고 싶은 사람이 아닐까요?
이것을 우리의 영적인 삶에 적용한다면...
영적인 기근 때 평소에 쌓아 놓은 기도와 말씀으로 은혜를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영적인 기근 때 평소에 쌓아 놓은 기도와 말씀으로 은혜를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욕심을 채우는 사람이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욕심을 채우는 사람이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왕 되신 예수님과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왕 되신 예수님과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